6/13/19 update
이번에 사가려고 했는데 일정도 바뀌고 사촌동생이 괜찮다고 하는바람에 가서 money로 퉁칠꺼같습니다. ㅎㅎ 소중한 답변들 감사합니다. 나중에 혹시라도 살일이 생기면 꼭 절충형 요요나 새로나오는 ant를 사야겠네요. 유모차 월드를 떠난지 5년이 넘으니 예전보다 몇배로 종류도 많아지고 선호하는거도 바뀐거 같아요.
참 뜬금없지만... 말 그대로 유모차 추천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한국갈때 조카선물로 가지고 가려하는데 이 셋중에서 고르려고 합니다. 혹시 비슷한성능/등급에서 추천하실만한거 있음 해주셔도 좋습니다. 한국에선 아무래도 절충형이 제일 좋을꺼 같아서요.
1. Babyzen Yoyo
2. Uppababy Minu
3. Mountain Buggy Nano
그리고 한국들어가면서 관세를 물겠죠? 얼마정도 예상해야할까요?
아 그리고 아이는 여자아이이고 지금 5개월 좀 넘었습니다. 앞으로 한 2년+ 쓸수있음 좋을꺼 같아서요. ㅎㅎ
개인선물용으로 면세점이 아닌 곳에서 물건을 사서 들어가는것도 관세를 무나요..?
한국에서도 파는 모델인지, 워런티 커버가 되는지 한번 알아보세요. 그리고 조카 나이가 어떻게되나요?
네 관세 부과대상입니다. eg) 해외 직구
조카가 이제 5개월 넘었습니다. 아직 애기에요. ㅎㅎ
5개월이면 고려해야할 중요한 사안이 하나 더 있는데요. 아기가 자동차를 주로 타고 다니는지 아니면 밖에 그냥 많이 돌아다니는지 알아야 해요.
미국처럼 자동차를 많이 타고 다니면 자동차 카싯에서 바로 빼서 유모차에 탈착시키는 모델이 필요할거고 (이때는 카싯브랜드와 유모차 브랜드가 같아야 간편).
돌 지나고 혼자 잘 앉아 있으면 그때부터 일반 유모차도 가능한데.. 이때도 역시 카싯에 앉아있을 크기이면 카싯 탈착여부가 중요하고요.
1.5살쯤 되고 카싯을 바꿀때쯤 되면 유모차 쓰임도 한번 바뀌게 되는데 지금 말씀하신 유모차들이 아마 두돌 지난 아기들 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엔 보도블럭 많고 난간 많으니까 baby jogger 이런것들도 괜찮을거 같고. 아니면 브랜드 제품 선호하는 가정이면 스토케도 한때 인기가 많았다네요.
(개인적인 경험으론, 어떤 유모차가 제일 맞는지는 부모님에게 직접 물어봐야 합니다..)
찾아보니 적어주신 (버기/유모차/유아차/push chair) 들이 울트라 프리미엄 럭셔리 초고가 카테고리는 다행이? 아닌듯 하네요.
개인 휴대 물품 토탈 $600 까지는 면세 적용받으십니다.
https://www.customs.go.kr/kcshome/common/popup/ItemTaxCalculationPopup.do
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관세 생각 안해도 되니 좋네요
Babyzen Yoyo 추천드려요. 살때 비싸다고 와이프가 많이 망설였는데, 막상 사서 첫 여행지에서 써 보니 가볍고, 너무 부드럽게 잘 밀린다고..
여행용 서브로 샀는데.. 정작 메인보다 더 잘 쓰이고 있네요.
단점은 악세서리가 취약하고요. 이름도 비슷한 짝퉁이 많이 돌아다녀요. =_=
babyzen yoyo가 딱 관세 걸리네요 ㅋㅋ 사이즈는 금방 작아지지 않을까요?
+1
저도 요요 추천이요. 저희 첫째 36개월인데도 잘 타고 다닙니다.
장점은 접고 피기 편하고 잘굴러가요. 비행기 오버해드빈에 쏙 들어갑니다.
단점은 recline조정이 좀 귀찮을 수 도있지만 할만합니다.
저도 yoyo 추천이요~ 제가 써보고 좋아서 조카도 사줬는데 6개월 이상부터 한국에서도 너무 잘쓰고 있어요~ 참고로 한국에서 사는것도 가격은 큰차이 없어요. 전 들고가기 귀찮아서 한국사이트에서 사줬어요.
선물 받을 엄마한테 물어보기!!
선물해준다니 너무 땡큐이지만, 그래도 엄마 취향에 맞아야겠죠?
위에
제 사촌동생은 절충형에 편한거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ㅎㅎ 그렇게 브랜드 스타일 많이 따지진 않는애라서요.
Mountain Buggy Nano 쓰고 있는데, 4살까지는 충분한듯해요. ^^
접고 펴기 쉽고, 비행기 오버헤드에 넣어본적은 없는데, 들어간다네요. 여행용으로 제격이고, 트렁크에 넣기도 좋구요.
저도 babyzen yoyo 랑 고민하다가 일단 받아보고 결정하자고 해서 아멕스로 샀는데 (맘에 안들면 리턴할 생각) 가격대비 괜찮아서 계속 쓰고 있어요.
사촌동생이 브랜드에 민감하면 babyzen 아니면 mountain buggy nano 도 좋을듯해요. ^^
youtube 에 비교영상 많이 올라오니까, 한번 보시는 것도 좋을듯해요~
https://www.youtube.com/watch?v=wdFlOXMeHfI
감사합니다!
브랜드를 따지지 않으신다면 전 한국거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저희 아가는 2살반입니다.1살때부터 여행갈때 휴대용으로 쓴다고 한국에 주문해서 쓰고있는데 이름은 RYAN LEO 라고 링크 올려요.
http://item2.gmarket.co.kr/English/detailview/item.aspx?goodscode=1598103003
여행갈때 휴대용으로만 쓴다고 사서는 너무 편해서 항상 이거만 쓰고 있어요.작년에 살당시에 한국돈으로 25만원 정도 줬던거로 기억나네요.
브랜드만 크게 따지지 않으신다면 전 강추합니다.
주변에 보면 네임브랜드들을 많이 쓰는데 저희거보다 훨씬 무겁고 캐리온하기도 힘들고 가격도 몇백불씩 더 비싸고 그러네요.
지금 잠깐 RYAN 사이트 보니까 SOLO 가 괜찮아 보이네요.아기가 5개월이면 저라면 SOLO 도 한번 시도해보겠어요.
http://ryanbaby.com/Stroller/Product/?Prd=solo#body_top
GMarket 에 보니 레오는 $200, SOLO 는 $400 정도면 사네요.
앗 감사합니다. 한국꺼도 아주 좋게 잘 나오네요.
지난달에 유모차사느라 조사를 쭉 해봤는데요, 한국 맘 대부분은 요요랑 국내브랜드 (이름까먹음)..요요비슷한 가벼운 모델만 쓴답니다. 백화점이나 마트가면 다요요랍니다. 셋중에 요요사가면 최소한 실패하진않아요. 워낙 대중적이라서.
요요가 대세인건 맞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요요 추천합니다!
저도 요요 가지고 있지만 한국 가서 보니 제 가족/친구 중 아기 있는 집은 요요 없는 집이 없더라구요.
기내 오버헤드빈에도 들어가고, 가볍고, 휴대용 유모차인데도 핸들링이 좋습니다.
아기가 허리 가누기 시작하면 사용 가능하구요, 인펀트 카싯 어댑터도 따로 팔기 때문에 그 전에도 카싯 올려서 사용 가능합니다.
단점은 유모차 가격 말고도 악세서리 가격이 사악하고 리클라인 조절하는게 버튼식이 아니라 좀 불편하다는 점인데요,
악세서리를 거의 다(?) 구입해 본 경험에 의하면 컵 홀더 말고는 딱히 악세서리 안사도 될 것 같아요.
디럭스 유모차가 따로 있어서이긴 했지만 카싯 어댑터는 한국 갔다올 때 딱 한 번 써 봤구요, 컵 홀더나 쓰지 다른 건 쓸 일이 별로 없어요.
그냥 엄마 욕심에 다 사서 잘 모셔두고 있습니다.ㅠㅠ
아 그리고 요요 사시려면 프레임, 캐노피/시트 색이 다양하니 취향에 맞게 고르셔야 합니다!
요요가 대세군요. 색깔도 다양하게 잘 나왔더라고요.
저희도 요요 플러스 쓰고 있는데 강추 입니다. 일단 가볍고 가지고 다니기 편합니다. 한국에 악세사리 잘 나옵니다. 저희도 한국가서 앞에 다는 바와 연장 발판 구매해서 달았는데 아주 잘 맞고 좋습니다. 아기가 클수록 사용시간이 줄어서 휴대성이 좋은게 최고 인것 같습니다. 요요는 맥시코시 카시트 아답타 있어서 아답터 구매후 infant 카시트에 태워서 차에타고 유모차에 끼우고 했습니다. 아기가 27개월 인데 5개월 때부터 사용 했고 앞으로도 2-3년 더 쓸수 있습니다.
언제 한국으로 방문하시나요?
한국에는 이미 출시가 된 거 같은데...미국은 아직 출시는 안했고 9월인가에 출시하는 부가부 앤트 유모차가 새로 나왔어요.
(저도 직접 본 건 아니라서 강력 추천드리긴 어렵지만) 부가부 앤트는 어떨까요?
한국은 거의 다 요요만 사용하는데, 아마 본격 출시 되면 요요랑 앤트 양대 산맥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미국은 기본 옵션 사양(?) $499~ $569(그외 커스텀하면 더 비싸질 수 있습니다.)+택스(사이트에 따라 안 붙는 주도 있습니다. 배송비는 거의 안붙더라고요)
한국은 기본 옵션 사양(?) 74인가 75만원 ~ 84인가 85만원(그외 커스텀하면 더 비싸질 수 있습니다.)
한국에 방문하시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요요, 9월 이후 라면 앤트는 어떨까요?
저도 앤트 추천합니다. 요요는 가림막이 너무 짧아요. 요요 견주어서 한국에서도 절충형 유모차가 많이 나오구요. 버가부 자체가 한국에서 너무 유명한 제품이고 가격대가 후덜덜하지만 , 한국에서 아마 앤트 엄청 불티나게 팔릴거같아요!! 저는 애가 두살이 넘어가서 유모차에 잘안타는데 뛰어다니다가 힘들거나 잠올때만 Gb pocket을 가지고다니면서 태워요. 가방에도 들어가는 사이즈라, 제일 편한건.. 가벼운것이더라구요. 근대 Gb는 심각하게 휴대용유모차라서, 걷지못하는아이한테는 추천하고싶진않아요
한국 방문은 다음주말부터입니다. ㅎㅎ 저도 이거 찾아봤어요. 역시 부가부 이쁘더라고요.
미니버기도 한번보세요.
한국에서도 요즘 많이 쓰는추세예요.. 가볍고 디자인이 요요보다 낫더라구요. 이것도 캐빈에 쏙 들어가서 여행다닐때 정말 잘 쓰는 유모차에요. 이번에 한국가서도 잘썼고 어디서 샀는지 물어보는 사람도 꽤 있었어요.
전 유럽에서 할인할때 직구로삼백불대로 샀는데 한국에서 가격은 요요보다 더 비싸구요.
buggy xs말씀하시는거죠? 이거도 좋아보이네요.
저도 요요 추천이요. 가장 가볍게 핸들링이 가능해서 최고에요 기내에 들고 탈수 있다는 장점이에요. 디럭스 유모차이후 젤 잘산거 같아요. 단점은 강남쪽으로 가면 거의 국민유모차라는점이에요 5명중거의3명은 요요라는. 그리고 한국에는 악세사리가 팔아서 싸게 악세사리도 구매할수 있답니다
요요가 대세네요 ㅎㅎ
저희는 민유를 쓰고 있는데요... 이번에 민유 가방안에 넣고 기내에 갖고 탈수 있었어요 ㅎㅎㅎ
그리고 한손으로 접고 피고 할수 있어서 모야 언니는 무조건 민유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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