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을 계획 중이구요..

아무래도 고수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넙죽.

아무래도 딸래미 스케줄 때문에 여름방학에나 여행을 갈 수 있을듯 합니다.

봄방학때 뜰려고 했는데, 딸아이 스케줄이 발목을 잡는다는..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빠지면 짤립니다. --;

미국 동부 출발이구요, 4인가족입니다.

지금 당장 마일리지를 보면..

UA 마일리지는 30만 정도 있습니다.

SPG, 힐튼 포인트는 두달쯤 전부터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SPG는 둘이 합쳐 8만 조금 넘구요.

힐튼은 둘이 합쳐 17~18만정도 인것 같네요...

숙박시 마일리지 모자라면 페이할 할 용의 있습니다.  --;

캐리비안쪽으로 여름에 놀러갈 계획인데요..

기간은 이동일 포함해서 7일-8일 정도로요..

두개의 조합을 따지니 바하마가 그나마 괜찮아 보이네요.

UA로 바로 도착하구요..

중간에 local 비행기로 갈아탈 일 없구요..

그리고, SPG, 힐튼 리조트가 둘 다 있구요.

(1) 혹시 바하마 말고, 이런 적절한 조합을 가진 동네가 있을까요? 캐리비안쪽에서요.

     아무래도 SPG쪽이 갯수가 적은듯 한데, 힐튼만으로 일주일 묵기에는 포인트가 턱없이 모자랄 것 같아요.

(2) 여름에 태풍 몰아치고 그러지는 않을까요? 여름방학 하자마자 가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

     혹시 우기는 아닌가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캔쿤이나 바하마쪽 여행기가 좀 있는데, 시기가 다른 여행기라 궁금한 점이 풀리지 않네요..

P.S. 하와이 여행기들에 심하게 자극받아서 여행 떠나기로 했습니다.

서로 뽐뿌 줍시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