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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발권-예약]
칸 Cannes / 페낭 Penang / 발리 Bali 여행 후기 1편 (예약)

안디 | 2019.06.16 15:27:0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그동안 이것저것 정보는 많이 얻었는데 별 도움도 못 드린거 같기도 하고, 글 쓴지도 오래 되서 후기 한번 올려보기로 했습니다. ㅎㅎ

 

여행은 작년 여름에 다녀왔는데 1년 아직 안 되었으니 많이 outdated 되지는 않았을꺼 같아요.

 

곧 Father's Day겸 가족식사 하러 나가야 해서 후딱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계획의 시작은 하얏트 (Hyatt) 카드 싸인업으로 받은 숙박권 두장과 IHG 카드 두장으로 받은 숙박권 두장을 어디서 쓰냐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제가 돈 내고는 안 갈 호텔들 위주로 먼저 보는지라 Hyatt와 IHG 계열 호텔 두개가 다 있으면서 가격도 좀 있는 도시/나라들을 위주로 찾아봤습니다. 그러다가 찾은곳이 칸 (Canne)이였습니다. Hyatt 계열은 Hotel Martinez가 있고 IHG는 Intercontinental이 있어서 일단은 여기로 정하고 계획을 시작했습니다.

 

 

모든 항공편은 2인 기준입니다.

 

뉴욕(LGA) -> 시카고(ORD) : 아메리칸(AA) Economy

$160.20

 

아멕스 에어라인 크레딧으로 쌓아둔 AA 기카도 쓸겸 레비뉴로 예약했습니다.

 

시카고(ORD) -> 프랑크푸르트(FRA) : 루프트한자(LH) First

프랑크푸르트(FRA) -> 니스(NCE) : 루프트한자(LH) Business

169,560 Lifemiles + $133.58

 

Citi Thank You 포인트 옮기고 나머지는 세일할때 구입했습니다.

검색은 Lifemiles 사이트에서 바로 하시면 되구요, 마일 세일은 자주 하니까 미리 구입하지마시고 필요하실때 구입하시면 될꺼 같습니다.

 

Hotel Martinez - 2박

카드 싸인업으로 숙박권을 주던 시절에 받은걸로 예약했습니다.

 

Intercontinental Carlton Cannes - 2박

저랑 와이프 둘다 IHG 카드가 있어서 매년 나오는 숙박권으로 예약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이제 포인트 리밋이 생겨서 여기서는 더 이상 못 쓰게 되었네요.

 

니스(NCE) -> 도하(DOH) : 카타르(QR) Business

도하(DOH) -> 페낭(PEN) : 카타르(QR) Business

140k (150k인데 AA 카드 소지중이라 10k 돌려받음) AA miles + $201.60

 

AA 마일은 모아둔게 많아서 어디든 써야했기에 한번도 안 타본 카다르 항공도 타볼겸 예약했습니다. 비지니스지만 QR Suite는 아니였습니다.

 

The Edison George Town - 1박

$96.36 (385 MYR)

 

여기는 SLH (Small Luxury Hotels) 프로그램에 소속된 호텐인데 하얏트에 편입되기 전이였습니다. Google 검색을 통해 처음 가입시 Inspired status를 (프로그램에서 중간 레벨 Invited-Inspired-Indulged) 주는 링크를 통해 가입을 하고 예약을 했는데 여기 호텔 룸들이 다 비슷해서 업글을 해준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조식 포함에 라운지 비슷한 공간이 있어서 중간 중간 스낵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지은지 얼마 안된 호텔이라 깔금하고 직원분들도 다 친절해서 페낭 가신다면 여기 추천드립니다.

 

페낭(PEN) -> 싱가폴(SIN) : 실크에어(MI) Business

싱가폴(SIN) -> 발리(DPS) : 싱가폴(SQ) Business

35k Singapore Air miles + $28.55 (110.20 MYR)

 

검색은 싱가폴 항공 사이트에서 했구요. 마일은 MR이나 Thank You 포인트를 옮긴걸로 기억합니다. 이 구간은 직항이 없어서 저가항공 타느니 마일 있는거 써서 지금껏 항상 좋았던 싱가폴 항공을 타기로 했습니다. 마일도 비지니스 치고는 저렴했구요.

 

Amankila - 4박

$2112 ($2662 - $550 Citi Prestige 4th night free)

 

Aman 호텔이 좋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언젠가 한번은 가보고 싶었는데 이때 가보자 해서 Citi Prestige 4th night free 베네핏을 이용해서 예약했습니다. 조식은 포함된 rate이였구요. 서비스도 좋고 호텔도 너무 좋았고 다 좋았지만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긴 했네요.

 

발리(DPS) -> 싱가폴(SIN) : 실크에어(MI) Business

싱가폴(SIN) -> 도쿄(HND) : 싱가폴(SQ) First

130k Singapore Air miles + $38.28 (52 SGD)

 

Delta 마일로 Garuda Indonesia 직항을 구해보려 했으나 자리가 안 나와서 싱가폴 항공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싱가폴 항공은 항상 좋았어서요.

 

Hyatt Regency Tokyo - 1박

Hyatt 카드에서 매년 나오는 숙박권으로 예약했습니다. 뉴욕 가는 항공편이 분리 발권이라 안전하게 1박하기로 했습니다. 여기가 많이 알려진대로 마성비는 갑이지요.

 

도쿄(HND) -> 뉴욕(JFK) : ANA(NH) First

120k Virgin Atlantic miles (240k로 왕복을 예약했으나 나머지 반은 겨울 한국행때 사용했습니다) + $165.32

 

이건 아멕스 MR을 30% 더줄때 넘겨서 예약해서 실사용 포인트는 더 작네요. 검색은 UA, ANA 사이트 두 군데서 하루 하루 검색해서 전화로 예약했습니다.

 

 

 

 

이제 나가봐야 해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댓글로 물어봐 주세요.

 

이 여행기 시리즈를 조만간... 다 끝낼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전에도 한번 시리즈로 쓰다가 중간에 스탑한적이 있어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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