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준비를 했어야 하는데 여러가지 상황이 그렇지 못해서 정신없이 여러가지 발권을 했더니 좀 실수가 많은 여행이었습니다. 

런던에서 암스테르담 편도를 (flybe) 4인가족 80 파운드 조금 넘는 가격에 kiwi.com에서 발권하고 

기특해 하면서 리뷰를 읽어 보니 좀 찜찜하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chekc in할때 carry-on luggage 부터 좀 삐걱했습니다. (무게 크기 등등.. 저울로 무게재고 무슨 상자를 가져와서 들어가지 않으면 비행기에 들고 탈수가 없어요.. 이걸로 돈 버는 구나 생각하며 나중에 비행기를 타보니 이해가 가더라구요...비행기가 작아요...정말 작아요..커다란 캐리어는 위에 올릴수도 없어요..ㅠㅠ)

캐리어 한개에 40 파운드씩 주어야 해서 4명 가족과 짐 2개가 비슷한 가격이 나오는 신기한 마법을 보여주더군요..여기는 해리포터의 나라.. 

그래도 제 시간에 비행기 뜨고 무사히 도착해서 나름 안도를 하고 짐을 찾았는데 캐리어를 끄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바퀴가 깨진것도 아니고 한 방향 모두를 뽑아 버렸네요.. 이게 가능한가요?? 

태어나 이런 경우는 첨이라 당황해 하고 있는데 

옆에 아저씨가 저기 가서 claim하라고 오피스를 알려주어서 모든 서류 작업을 마쳤습니다. 

어제 K2 global이란 곳에서 이멜이 오고 오늘은 전화가 왔는데요 

링크를 하나 이멜로 보낼테니 이거 작성해달라고 합니다. 

wire transfer를 위한 것이라 bank info를 적어야 하는데요..

원래 저가 항공은 이렇게 자기네 항공사가 아닌 K2 global뭐 이런곳을 통해서 claim을 하게 되어있나요?

갑자기 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혹시 이런 경험있으신 분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