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6월 25일부터 발리에서 휴가를 보내기로 했는데 갑자기 예약했던 에바항공에서 항공편이 취소 되었다고 해서 급 휴가 취소 크리를 맞았습니다. 지금 에바항공 웹사이트에서 확인해보니 혼돈의 카오스이네요. 혹시 곧 에바항공을 탑승하실 예정이었던 분들은 꼭 항공편 status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취소 항공편 명단
https://www.evaair.com/en-global/emer/strikeinfo.html
관련기사
6월 21일자
https://www.euronews.com/2019/06/21/strike-forces-taiwans-eva-air-to-cancel-scores-of-flights
6월 26일자
http://focustaiwan.tw/news/asoc/201906260013.aspx
거의 끝나가는 분위기라고는 합니다.
6월 30일자
협상이 결렬되어 파업이 계속 될꺼라고 하네요.. 7월 12일짜까지 취소 될 것 같습니다,
7월 7일자
https://www.taiwannews.com.tw/en/news/3740158
파업이 드디어 끝났네요. 월말까진 계속해서 차질이 예상 된다고는 합니다.
인도스는 해주겠죠?ㄷㄷ;;
전화 해봤더니 당일 공항 인도스는 가능하다고 하네요. 저희는 도착 시간이 안 맞을꺼 같아서 그냥 다 취소해버렸어요.
헐랭 ㅠㅠㅠ 잘 처리 되시기를...
네 제가 북미 항공편 취소 희생자입니다.. 다른 스타얼라이언스로 돌려서 비지니스는 유지해서 갑니다. 조금 다른 여정이 되지만 나름 재밌을거 같아 다행입니다(?) 저는 이틀이지만 하루전에 취소되는 사람들도 있고 참 승객들 담보로 이러는건 맘에 안드네요.
혹시 eva 웹사이트에서 2020년 5월 15일 이후 예약 가능 한가요? 며칠째 예약하려고 알아보는데 에러 메세지만 뜨고 안되네요.
에고... 난감하시겠네요. 이런 경우도 생기네요.
저는 7월8일 출발로 태평양을 건너야 하는데... 그전에는 어떻게 해결이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EVA 비즈 타보려고 일부러 대만찍는 거라, 딱히 endorse 된다고 달리 타고 싶은 비행기도 없어요.
7월 21일 7월 20일 ICN-TPE-SFO lifemiles 로 발권해뒀는데 걱정이네요. lifemiles 취소하기도 어렵다는데 ㅠㅠ endorse 는 당일날 공항 check-in 카운터에 가면 해주는건가요?
설마 파업을 한 달 넘게 하겠어요 걱정 안하셔도...
설마설마했는데 7.19일까지 취소됬네요. 저는 7.21 ICN-TPE-ORD 성수기인데.. 좋은 대안이 있을까요?
EVA 홈페이지에 7/21 까지의 스케쥴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저는 7/20 ICN-TPE-SFO 인데, 현재 ICN-TPE leg 이 cancel 된 상황입니다 ㅠㅠ 조마조마하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결국 이렇게 되는군요. lifemiles 로 예약하긴 했으나, 일단 EVA 서울 오피스로 전화를 해보았는데 연결 자체가 되지 않네요. 일이 복잡해 지는군요.. 정 방법이 없으면 ICN-TPE 만 따로 revenue 로 발권해서 간 다음 TPE-SFO leg 만 탑승하는것도 가능하려나요?
헉 정말 한 달 넘게 가네요 orz
에바에 전화하셔서 ICN-TPE 아시아나로 엔도스 받으시는 게 제일 좋을 거예요..
같은 상황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있으셨네요. 저는 7월1일 시카고 출발 타이페이 가서 홍콩을 가는 건데 취소가 됐네요. 가족이 홍콩에서 만나기로 해서 꼭 그 날에 가야하는데 절망적이네요. 루프트한자 마일로 한거라 루프트한자에 전화를 하니 에바에 전화하라고해서 지금 한시간이 넘게 전화를 들고 있네요. 이런일이 저에게 생길줄은 .......
상황은 여기서 업데이트 됩니다. 현재 7월5일 비행편 까지 업데이트 되어 있습니다.
https://www.evaair.com/en-global/emer/strikeinfo.html
내일 정도에는 7월10일까지 업데이트 되겠네요.
http://www.taipeitimes.com/News/front/archives/2019/06/27/2003717656
EVA Airways Corp (長榮航空) is to announce tomorrow the number of flights to be canceled between Saturday next week and July 10 due to the flight attendants’ strike
깔끔한 링크 알려주셔서 포스팅 링크도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제 상황을 정리하자면 6/28 SFO-ICN, 7/8 TPE-YYZ를 ANA로 발권한 상태입니다. (아직 7/8일 비행기가 공식적으로 취소된 것은 아니구요.)
ANA에 일단 전화를 했습니다. 일단 6/28 출발을 해야 하는 이상, 취소하고 재 예약은 옵션이 아니랍니다. 마일리지 발권은 출발 96시간 이전이어야 하니까요.
남은 옵션이 뭐냐고 하니깐. 일단 취소되면 ANA, EVA 어느 쪽이든 전화하라고 합니다.
ANA로 전화하면, 자기들이 마일리지발권가능한 범위에서 re-routing을 해보는 거라, 자리가 나기가 쉽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EVA로 전화하면, 마일리지발권 범위를 넘어서도 자리를 찾아 줘야 하기 때문에 자리를 찾기가 좀 더 쉬울 거라고 하네요.
아이고 에바 비즈 한 번 타기 힘드네요. (에바 강추하신 마일모아님 덕분입니다? =3=3=3 )
방금 취소 메일 받았습니다. 이제 전화들어갑니다~ EVA 800-695-1188 (24/7) 800-235-9262 (24/7)
건투를 빌어요!
EVA에 전화하면 처리해주나요?? ANA 발권이라 ANA로 돌릴거 같은 느낌인데요... 정 자리 없으면 당일 공항 가야 에바 카운터에서 엔도스 해줄거같구요...
EVA는 연결도 잘 안되었구요. -.- ANA 왕복 발권이었는데 ANA로 전화해서 부분 환불 받았습니다. 다행이죠.
(업데이트) SFO-ICN 은 이미 탄 상태에서 ANA 한국(+82 2-2096-5500)으로 전화해서, 편도인 EVA-YYZ는 취소한 후 부분 환불 (45000 miles + tax) 받았습니다. EVA 는 연결 자체가 쉽지 않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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