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GetOutOfTheRed를 통해서 아이폰XR 득템해서 팔려고 합니다.
믿었던 Gazelle에서는 이제 4백불도 안 준다네요. ㅠ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Swappa를 알아보려고 하는데, 이 사이트 믿을만한가요?
당연하겠지만, 제 큰 걱정은 구매자가 물건 받은 다음에 물건을 못 받았다거나 하자가 있다는 식으로 땡깡 부리는 경우인데요
그런 경우에 대한 어떤 대비, 인슈런스가 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덧붙여서 한번 리스팅 올려보려고 하니까 페이팔 연동하라고 나오네요.
연동하려고 봤더니, 생년월일, 소셜 뒤 4자리 같은거 입력하라고 나오는데, 이렇게 해도 되는건가요?
혹시 경험 있으신 분 좀 공유해주세요.
스와파를 통해 쓰던 중고폰을 두번 판매해보았습니다. 중고폰도 한번 구입했고요. 제가 운이 좋았던건진 모르겠지만 세번의 경험 모두 별 문제없이 흘러갔어요. 혹시나 생길 불상사를 위해 포장하는거 비디오로 찍어두고 certified mail로 배송했습니다.
스와파가 나름 중고전화기쪽에선 큰 사이트고 지난 평점/별점(?)이 나름 높은 사람한테 판매한다면 큰 문제는 없지않을까요? 사소한 문제로 사이트와 연락을 취했을때는 바로바로 답장이 오더군요.
그렇군요. 반응들이 호의적이라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정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한 네번이상은 팔아본거같은데요 (배우자합치면 더많) 딱한번, 어떤사람이 구매하고 붙이려하니까 취소하겠다고해서 그거 환불하고 하느라 좀 짜증났던거 빼고는 제대로 오더받아서 붙인경우엔 한번도 문제가 없었고요. 저는 이제까지 팔때 느낌상 개인이고 그전에 스와파에서 뭔가 히스토리가 있던 사람한테만 팔았던거같아요. 딜할때 이상하게 딜하거나 너무 깍아달라고 진상부리거나 그러면 그냥 안팔았어요. 저런 질나쁜애들한테 걸리는거는뭐..어디나 이베이나 페북이나 크레이그나 전부 있는거라서.. 어쩔수없을꺼같아요 아무리 프로텍션 되어있어도 걸리면 되게 귀찮겠죠. 보낼때 전부 동영상/사진 샅샅히 찍어서 한 거의 육개월이상 보관해놓는게 그나마 방법이라면 방법입니다. 그리고 물건을 못받았냐 받았냐는, 당연히 우체국에서 트래킹 되고 사인 요구되는걸로 보내면 사기칠수가 없죠. 그건 문제안되요.
감사합니다.
근데 혹시나 벽돌 보냈다고 뻥 치면 어떻게 하죠? ㅋㅋ
그리고 사진이랑 동영상은 어떻게 찍나요?
우체국에서 포장해서 테이프로 밀봉하고 창구에 건내는 것까지 다 찍나요?
아니면 집에서 테이프 붙이는 것까지만 찍나요?
그렇게 찍은 것들이 법적으로 증거효과는 없겠죠?
저도 전화기 5대, 디카 1개 팔고 핸드폰도 두어번 샀는데 문제 없었습니다.
많이 파셨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그래서 보통 물건보낼때 받는사람이 서명을 하는 옵션으로 보내야 뒷탈이 없습니다.
네. 우체국을 통해서 보내야겠어요.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판매는 두번해보고 구입은 네차례 해봤는데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swappa 에서 판매자/구매자 신원증명을 받아서 ebay 개인거래보다 오히려 안전한거 같아요
구매자도 신원증명을 하는군요. 몰랐던 내용이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총 16개 판매했는데 단 한번도 문제 없었습니다. Paypal verified address보내시고 shipping label도 거기서 링크로 뽑으시고 사진/동영상 잘 찍어두심 될 듯 합니다.
헐... 16개나요?
혹시 mint condition인 것도 팔아보셨나요?
전 필름도 안 뜯은 새거가 3개라서, 그 가치를 다 인정받으면 좋응텐데요. 하나 조금 싸게 팔고 리뷰 잘 받고, 그 다음에 또 팔고 그래야할까요?
제가 swappa, ebay, Facebook market, craigslist 에도 팔아봤는데오, 돈 제일 많이 남는건 직접 사람 만나서 파는 fb이나 craigslist였어요. 근데 아무래도 시간 내서 모르는 사람을 만나야된다는 단점이 있긴 하죠. 다른 경로는 배송비랑 수수료가 은근 많이 나오더라구요. 저 같으면 수수료/배송비 포함한 마음의 마지노선을 정하고 3개를 동시에 살짝 더 높은 가격에 올릴거 같아요.
저도 갤럭시s10 사놓고 안쓰는게 있어서 팔려고 하는데 수수료가 꽤 쌔더라고요. 25불에 페이팔에서도 15불 가량 때어가고요.
배송비도 판매자 부담이라서 10불은 넘게 들어가서 다른곳이 있나 찾아보고 있었어요.
Swappa fee 25불은 buyer가 내는거라고는 해도 사실 seller가 내는거나 다름없다는 말씀이시죠?
$600짜리 사면 $625 내는건데, 그게 없으면 $625에 팔 수 있는거니까요.
거기다 paypal에서 10%씩이나 떼어가는군요. 그러면 $60 까이고.(10%까지는 아니네요. 아래 링크 보니까 2.9% + $0.30 USD per transaction라고 하네요. 제가 ebay fee 10%랑 비교해 놓은 것 보고 착각했습니다. 걔네들이 원래 한 회사였다보니...)
쉬핑비는 최소 $10.
결론은 buyer가 $625 내면
seller손에 들어오는 돈은 $625 - $25 - $60 - $10 = $530.(착각해서 잘못 계산했네요.)
$625 - $25 - $17.73 - $10 = $572.27
엄청상당히 까이네요. ㅠㅠ
자세한 사항은 여기 참고하세요.
거기에 판매후 6개월안에 paypal 통해 클레임 들어오면 골치죠.
멀쩡한 물건 받고도 클레임하는 경우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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