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파리가서 뮤지엄 패스 구입해서 알차게 잘 사용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변경이 있네요.
기존에는 첫 개시일과 이름을 기록하고 언제 사용하든 날짜로 카운트 되었는데 이젠 패스의 바코드를 스캔하는 순간 부터 카운트 시작되고 2일 패스이면 개시 시간 부터 48시간 이용이 되어서 패스 종류 선택시 좀더 유리해지고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 장소 한번의 입장으로 제한이 된답니다. 이건 확실한 개악이죠. 저 같은 경우는 루부르를 하루는 아침 일찍 가서 보고 다른날에 야간 오픈일 저녁 늦게 가서 나눠 둘러보기 좋았었는데 이젠 이렇게 사용이 안되는거죠.
자세한 사항은 아래 사이트에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ooking.parisinfo.com/il4-offer_i148-paris-museum-pass.aspx
파리 여행에 뮤지엄 패스 사용 계획이 있으신분들 참고하세요.
다음달에 파리가서 뮤지엄 패스 사용할계획인데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루브르 2번 못들어가는건 좀 아쉽네요... 너무 커서 한번에보기에 힘들텐데요. 말씀하신것처럼 아침에 한번 야간에 한번 보고 야경구경하면 딱이었는데 말이죠
그렇죠, 전용라인이 있어서 편리한 점은 있지만 이젠 쓸일이 없을 듯 하네요.ㅎㅎ
개악이네요. 저도 파리를 무척 좋아라하지만 물들어올 때 제대로 노(횡포)젓는것 같아요. 남의 훔친 유산으로 어마무시 돈을 벌어대는.. 영국은 그에비해 무료개방이고 물가는 영국이 쬐끔 더 비싸거나 비슷한데, 여행비용은 파리가 많이 들었던 이유도 이런데 있는것 같네요
아 여름 상수기 맞춰서 노를 저으려나 보네요. ㅎㅎ 전엔 "파리 뭐 별거 있어 애펠탑 보러가는거지"라 생각하고 별 관심 없었는데 영국보단 파리가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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