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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하와이]
유자성님 저 하와이 잘 다녀왔어요~~ 도움안되는 후기도 업뎃 완료~

똥칠이 | 2013.01.02 14:06:4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후기는 한시간동안 쓰고 있었는데, 중간에 자동저장이 잘 되길래 따로 임시저장을 안했다가, 실수로 누른 백버튼 한방에 다 날라갔는데 ㅠㅠ 자동 복구해준대서 눌러봤더니 맨처음 쓴 한줄 복구되네요.

허무하고 허탈합니다.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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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쓴것과 전혀 다른 편집방향으로 전환.

일단 사진만 줄줄이 붙이고 멘붕 극복후 살을 좀 붙여볼께요 ㅋㅋ

요지는 별 도움 안되는 후기다 뭐 이런 말씀. 제가 생각해봐도 하와이가서 뭐한거냐!? 생각이 드는 내용별로 없는 여행이었습니다. 다섯번째 가는 거면 뭐 그럴수도 있죠. 쿨럭;;

그래도 따땃한데 가서 푹~ 잘 쉬다 왔습니다. 등 떠밀어 주신 마일모아님, 밤새안녕님께 감사말씀 다시 올립니다. 특히 비지니스 끊으라고 부추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이악물고 마일 더 열심히 모아야겠다고 새해 다짐 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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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다시 쓰고있어요. ㅋㅋ 걱정되어서 임시저장 계속 누르면서 쓰다보니 이 글이 계속 게시판 맨 윗줄에 랭크되는 부작용이 있네요.;;;; 


갈 때는 라운지 패스 써서 처음으로 라운지란델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샌프란시스코 UA 라운지 입구는 으리으리하게 생겼는데 안은 사람 정말 많구요, 먹을것도 별로 없고. 과자쪼가리 ㅠㅠ

4살짜리도 라운지 패스를 써야되더라고요. 라운지 패스 딱 두장 들고 갔는데 ㅠㅠ 다행히(?) 남편이 주차하고 차에다 백팩 두고 오셔서, 도로 가지러 갔다오시는 동안 여기서 쥬스 마시면서 기다렸어요. 복작거리는 게이트 입구보다는 훨씬 나았어요. 창문이 커서 바깥에 비행기들이 잘보여서 아들내미가 좋아했습니다. 




================= 먹을 것 ====================


1. 지오반니 새우트럭 (Cash only)

저희집 아들들이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아했던 식당(?)입니다. 새우의 신선도, 익힌 정도(새우는 적당히 잘 익혀야 맛있는거 아시죠?), 양념맛 세가지를 모두 완벽히 구현한 음식이었어요. 원래 선배님들께 추천받아서 가볼까 했지만 호놀룰루 다운타운에서 좀 멀어서 (차로 한시간) 관두고 있었다가 터틀비치 (터틀 베이가 아님)에 거북이 보러 가다가 우연히(?) 발견했어요. 


 


바로 옆에 쥬스 트럭도 있구요 주변엔 지오반니 상권이 형성되어있음. ㅋㅋ 줄 많이 서신다고 하는데 저희는 6시 15분에 한번 (6시 반에 문닫음), 4시쯤 한번 갔더니 줄 거의 안서고 음식도 빨리 나왔어요. 

메뉴는 Scampi (오리지널), Spicy, Lemon butter 세가지고, 가격은 $13 에 새우 12마리, 밥 두덩이 이렇게 줘요. 1/2 인분도 있는데 정확히 반가격에, 양도 정확히 반 주더라고요. 1인분 다 먹고나서 좀 더 먹고싶을때 1/2 짜리 추가로 시켜서 먹게 되더라구요 (고도의 상술 ㅋㅋ) 


처음 간날은 어차피 해가 져버리면 거북이가 안보일 거 같아서 새우나 먹자 하고 포기.

둘째날도 거북이 핑계대고 다시 north shore 쪽으로 갔다가 또 거북이 못보고 ㅋㅋㅋㅋ 새우 먹고 왔네요. 저희집 바깥냥반이 운전하는거 캡 싫어하시는데 새우 사드렸더니 좋아라 하시며 묵묵히 왕복 두어시간 운전 하시더라구요. 저희는 맛집에선 오리지날이 진리라는 저희만의 법칙이 있어서 다른건 못먹어보고 스캠피만 시켰어요. 지금생각해보니 1/2사이즈로 맛이나 볼걸 싶기도 하네요. 스캠피는 올리브오일+마늘 소스인데요 너무너무 맛있는데 다먹고 집에가는 차안에서 트림하면 서로서로 깜짝 놀랍니다. ㅋㅋ 꼭 창문열고 ㅋㅋ 



2. Boot and Kimo's Homestyle kitchen (Cash only)

여긴 새우트럭 발견하기 전에 1등을 달리던 브런치 집이에요. 다른 메뉴도 많지만 역시 소문난 마카대미아 팬케익 먹으러 갔구요. 10시, 12시에 가봤는데 줄 길고, 투고로 해도 30~45분 기다려야 했어요. 바로 앞에 테이블이랑 의자가 넉넉히 있어서 투고로 주문해다가 앞에서 먹었어요. 저희가 모험을 싫어하고 맛있는건 토나올때까지 먹고싶어하는 스타일이라 여기도 두 번 갔네요. Lanikai 비치랑 Kailua 비치 가는 길에 들렀어요. 이 식당 근처에 홀푸즈가 있어서 아들들은 식당앞에 기다리라고 하고 홀푸즈 구경도하고 비치에서 먹을 간식 사면서 데빗깡도 했어요. 이놈의 하와이는 일본사람이 많이 와서 그런가 Yen 받는 데는 많은데 왤케 크레딧/데빗 받는데가 없는지. ㅠㅠ 첨엔 짜증좀 났는데 음식이 맛있어서 참았습니다. 한번은 그냥 ATM에서 돈뽑느라 수수료 냈구요 ㅠㅠ 생각보다 캐쉬만 받는데가 많아서 뽑은 돈을 금방 다 써버려서 조마조마하던 찰라에 홀푸즈에서 캐쉬백해서 다행이었어요. 


이사진은 처음 간날 와구와구 먹다가 아차 사진!? 정신차려보니 이모양이더라고요 ㅋㅋ 물론 사진 찍고 마저 낼롬 했습니다. 



다음날에는 먹기전에 정신 가다듬고 다시 찍어온 사진입니다. 



역시 오리지날이 진리. 아무것도 안 첨가한 그냥 마카대미아 팬케익이고요. 주문할때 아줌마(?)가 블루베리, 바나나, 어쩌구 하면서 골르라고 하는데 토핑인줄 알고 바나나 한번 골라봤거든요. 토핑 아니고 팬케익 반죽에 섞어서 구워져 나오는 것이었어요. 저희 입맛엔 아무것도 안넣는게 낫더라고요. 그리고 위에 뿌려준 토핑이 뽀인트인데요 달짝지근한 크림을 따뜻하게 얹어주더라고요 그위에 마카대미아 가루는 좀 애꼈습디다. (좀 더 팍팍 쳐주면 더 좋을듯) 토핑도 훌륭하지만 잘 먹다보면 역시 팬케익이 뽀송뽀송 부들부들 맛있으니 토핑이 사는 느낌. 1인분에 $8.99, 팬케익 세장 주는데요, 저 평소에 팬케익 딱 한장이면 양이 충분한데 (진짜에요~) 이건 두장 반 쯤 먹었네요;;; 저희집 높으신 양반께서 줄서서 기다리시고 이런거 참 싫어하시는데, 대기시간을 감수하고 또 드시겠다고 하신 맛입니다. ㅋㅋ



3. Leonard's bakery ($5 이상 카드도 받음!)

이집은 Malasada라는 포루투칼 스타일 도넛을 파는 집인데요. 딱 한국에서 사먹던 꽈배기맛이에요. 모양은 동그랗지만. (꽈배기도 팔긴 함)

지인께서 자동차 견인당하는것도 모르고 도넛을 드셨다던 전설의 맛이고요. ㅋ 이집 주차장도 있지만 보통 꽉차있기때문에 바로 옆에 있는 다른 상점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픈 유혹이 들게 생기긴 했어요. (그치만 주차하면 바로 견인) 저희는 남편은 차안에 있고 저만 내려서 사가지고 나왔어요. 견인하러 올것같으면 바로 차 옮기게. 

하와이가 저희동네보다 시차가 2시간 느려서 늦어도 아침 6시면 눈이 번쩍 떠지는데, 저희집 높으신 냥반께선 도착하신 첫날부터 바~로 시차적응을 해버리시데요. 그래서 저랑 아들내미랑 말똥거리다가 차몰고 나와서 도넛이랑 커피 사고, 동네 그로서리에서 과일이랑 요거트 사서 숙소에서 컨티넬털 브렉퍼스트 부럽지 않은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4. 기타


저희집 (=남편)이요 생긴것 답지 않게 입맛이 서구화되어 있어서 참기름보단 버터를, 고추장보단 살사를 선호하는 입맛이거든요. 그래서 라멘 나까무라가 기타로 분류된 점, 추천해주신 선배님들께 참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라멘 나까무라 소꼬리 라멘! 맛있었어요 (역시 cash only)


 


저녁 9시쯤 갔는데도 40분정도 줄을 기다렸거든요. 맛있기도 하지만 안에 자리가 20명정도밖에 없어서 그렇기도 한것 같아요. 그래도 음식이랑 계산서는 빨리 나오데요.


오리지날과 미소맛 소꼬리 라멘입니다. 오리지날이 $14.59 (?) 맛 첨가한건 좀 더 비쌌어요. 역시 오리지날이 더 맛났어요. (제입맛엔) 

다른분들 후기에 있는 사진보다 토핑이 부실해 보이네요. 늦게가서 그런걸까요.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그릇도 달라요. ㅋ 곱빼기를 시켜서 그래요. $2.5 인가 더 내면 곱빼기 줍니다. 


- 무수비

하와이 갔으니 무수비 먹어봐야죠. (라고 하지만 사실 이전까진 무수비가 뭔지도 몰랐어요)

원래는 Mana Bu's 란델 강추받아서 꼭 가보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이집이 연휴에 쫙 문을 닫았어요. ㅠㅠ 그래서 할 수 없이 옐프에서 추천받아서 Iyasume Musubi에 갔습니다. 

와이키키 길에서 가까워서 (Hyatt 뒷골목) 숙소가 와이키키 근처면 오며가며 들르셔서 간식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는 차몰고 갔다가 차댈데가 없어서 후달렸네요.

http://www.yelp.com/biz/iyasume-musubi-honolulu



오른쪽 위에 올라가있는 둥그런 것이 에그 베이컨 무수비 윗 치즈인데 달달하고 고소한게 맛있어요. 

나머지는 그냥 삼각김밥인데..... 맛있어요. ㅋㅋ  (역시 저희 남편께는 "그냥 삼각김밥"이란 평을 들음)

다음번엔 Mana Bu's 무수비도 꼭 먹어보고 싶어요. 


- 코스코


많은분들이 빌보 그릇을 쓰는 이 식당은 어디냐? 하시는데.. 친척댁에 얻어잤거든요. 빌보인지도 모르고 걍 막 꺼내썼네요. ㅋㅋㅋㅋㅋ (친척분들은 마침 한국가셔서 빈집에서 민박함)

음식은 코스코에서 사온 포케(포키?)에요. ㅋㅋ 



코스코 포케는 역시 종류는 새우/아히밖에 없구요. 

아스파라거스 아히, 스파이시 아히, 쇼유 아히 사왔는데, 쇼유 아히는 좀 너무 짰어요. 스파이시 아히는 딱 롤 집에서 스파이시 튜나 롤 에 넣어주는 그 튜나 맛이구요, 아스파라거스는 참기름+고춧가루로 버무린 맛인데 맛있었어요. 먹고 죽자는 기분으로 너무 많이 샀다가 오는날 아침까지 먹어치워야했네요. 코스코에서 파는 현미 햇반 6개팩이랑 같이 사서 먹으니 딱!이었어요. 


코스코에서 초콜렛이랑 포케 사고 썰어놓은 과일이 있길래 제가 파인애플 알러지가 있어서 대신 파파야 사왔는데... 비추에요

너무 많아요 ㅠㅠㅠ 그리고 생각보다 파파야가 맛이 없더라고요. 딱 세입까지만 맛있음. 썰은 과일은 단가가 세더라도 다른데서 조금만 사서 드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그밖에 알라모아나 센터 푸드코트에 쿠키사러 갔는데 Honolulu Cookie company라고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따로 샵 없어요. 푸드코트 안에 키오스크가 있음)

마카대미아 버터 숏브레드 쿠키.. 비싼데 은근히 갈때마다 한보따리씩 사오게 되네요.

그 앞에 파는 파인애플맛 소프트 아이스크림 요거 맛있었어요.



================= 놀 것 ====================


1. Waimanalo beach

이번에 찾은 보물이에요. 오기 전날 우연히 발견하고 너무 잘놀다왔네요.

전날 Kailua 비치에 갔다가 바람이 너무 많이 불고 날씨가 흐려서 추워서(!) 잘 못놀다왔거든요. 그래서 아침에 기상사이트 구름사진을 확인한 후 하나우마 베이가 가장 맑다! 고 해서 10시쯤 도착하니, 벌써 만차!! ㄷㄷ 그래서 할수없지만 다시 Kailua 로 가자 하며 해안으로 올라가다 발견했어요. 하나우마 베이 만차 난게 천만 다행!

사람도 적고, 화장실도 있고, 주차장 자리도 많고, 경치도 좋고, 그늘도 적당히 많고, 파도도 적당하고 (약간 셈), 해파리도 있고.(응?)

여기서 잘 놀다가 집에와서 검색해보니 ㅋ Portugese man o' war이라는 해파리는 아니지만 해파리같은 넘들이 출몰한다고 하네요. at your own risk 로 놀아야 할 듯 합니다. 근데 모르고 놀땐 정말 낙원이었어요. 

Lanikai 비치보다 놀기엔 더 좋았어요. 

프라이빗 비치가 있거나 바로앞에 비치가 있는 숙소에 묵으시는 분들껜 해당사항 별로 없겠지만 저희처럼 비치를 찾아댕겨야 하는 입장이시라면 (민박, 콘도) 이곳 강추합니다. 몸에 붙은 모래는 털고 차에 타야할것 아녜요. ㅋㅋ 그리고 비치 찾아가실 때 리뷰만 보시지 마시고 구름사진도 꼭 확인하세요. 작은 섬인데도 날씨가 천차만별이에요. 이날 오후에 와이키키랑 동쪽 해안엔 비가 왔는데요, north shore은 해가 쨍쨍했어요. 



2. Lanikai Beach 

몇 년 전엔 숨은 보물이었나본데... ㅋㅋ 요즘엔 입소문났나봐요. 아님 최성수기+토요일에 가서 그런지 하여간 주택가에 차댈데가 없어서 조금 고생했어요. 

그래도 모래는 정말 곱고, 바다색도 너무 예뻤어요. 저희는 Kailua에서 좀 멀리 떨어진덴줄 알고 처음에 가장 끝쪽을 찾아갔거든요. beach access 11번으로 들어갔더니 카약 선착장. ㅋ 


 


이미 흥분하신 작은 아드님 끌어낼 수 없어서 할수없이 거기서 좀 놀다가

다시 북쪽으로 0.5마일정도 걸어가서 Beach access 8번으로 들어가니 거기가 맞습디다.




3. Sandy beach 


지나가다 다음에 꼭 다시 오려고 찍어놓은 곳이에요. 파도가 엄청 세서 아직 저희집 4살짜리한테는 무리가 있어보여서 이번엔 패스. 다음에신나게 함 놀아보고싶어요~




4. Turtle beach = Laniakea beach

이번에 두번이나 찾아가려다 못찾고 포기하고 돌아온 애증의 터틀비치. 처음엔 Turtle bay resort가 터틀비치인 줄 알고 갔다가 여기가 아니네 하고 헤맸습니다. 터틀비치가 구글맵이나 애플맵에 안잡히고, 정식 명칭이 Laniakea beach인걸 몰라서 여행책자 한권 없이 방만하게 간 저희는 못찾겠더라고요. 정말이지 가는길에 지오반니 새우트럭 없었으면 다들 이행삼귀하시는 마일여행 갔다가 대판 싸우고 삼행이귀할뻔 했어요. (무서운 상상 하지마세요. 그냥 두고 온다는 뜻)


거북이따위, 수족관가서 보기로 함.



뭔가 결론이 분노에 차있지만 사실 오는길에 비지니스 태워주니 희희낙락 하며 잘 왔습니다. 호놀룰루 공항에서 TSA 몸수색하는 줄이 꽤 길었는데 밑도끝도 없이 Gold lane 이라고 써진 빨리빠지는 줄이 있더라고요. 비지니스가 되나 안되나 (이미 짐수속할때 직원한테 라운지 사용 물어보니 클럽 멤버만 가능하다며 비지니스 클래스도 떨거지라는 인상을 주셔서 주눅들어 있었음) 그냥 긴 줄 서있다가 혹시나 해서 신분증 검사 하시는 공무원(?)께 여기 골드레인 eligibility 가 어떻게 되냐고 하니 자기도 모른다고 하길래 비지니스 클래스도 되나요? 하니까 된다고 걍 오라고 해서 빨리 통과했어요. 하와이 오갈때마다 느끼는건데 유나이티드 기장님들 왤케 밟으시는지, 늘 비행기표 끊을때 적혀있는 duration과 큰 차이가 나게 4시간~4시간 반만에 도착하는거 같아요 ㅋㅋ 

비교적 짧은 비행이었지만 밥도 얻어먹고 (후훗)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입에 넣어드리니 아드님 만족도 10000% 상승. 아드님 잠드셔서 좌석도 평평하게 바꿔드리구요. 편하게 흘러간 영화 "도둑들" (재밌데여~) 보면서 간식 얻어먹고 공짜 술이라고 와인 너무 많이 마셔서 내릴땐 머리가 좀 띵했어요. 게이트에서 첵인한 유모차랑 카싯이 늦게나와서 좀 기다렸는데 짐찾는데 갔더니 프라이오러티 택 달고 저희 짐이 젤먼저 나오더라고요 ^____^ 

마일모아에서 비즈니스 탔다고 자랑하는건 좀 바보스럽긴 하지만 ㅋㅋ 그래도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ㅎㅎㅎ 



추신) 당연하게도 이번에 탄 비행기들이 다 만석이었어요. 그래서 갈때도 첵인 키오스크에서 양보하고 $250 서티피킷 받을래? 물어보더라고요. 가는건 양보하기 좀 그랬지만, 올때도 전날 직접 전화와서 원래 예약한 오후 1:30 비행기 말고 오후 9시 비행기 타면 어떻겠냐고? 하는데 옆에서 높으신 양반이 자긴 무조건 가야된다고 하셔서 아쉽게도 거절했네요. 이거 양보했음 뭐 많이 받았을까요? 아직도 저랑 아들은 좀 늦게 올껄 후회중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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