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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모든 궁금점이 해결됐습니다~
한국에서 사업을 하다 아내와 모두 내려놓고 미국에 왔는데 더 큰 꿈을 위해 입대 결정했습니다. 33 나이가 적지 않지만.. ㅎㅎ 잘되겠지요
8월 5일 한 달 남았는데 준비 잘해서 입대 잘하겠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최근에도 30대 이상 한국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분들도 입대하고 계십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아프시면 참지 마세요.. 훈련 몇개 빼먹어도 졸업 가능합니다 ^^ (피티랑 몸무게는 꼭 통과하셔야 해요)
어디로 BCT 가시나요?
3. 빽있으면 가능해요. 아는 동생도 현역으로 빠지려다가 빽으로 예비군, 빽으로 캘리 롱비치로 배치 받았고....원래 한국으로 배치해준다 했는데 미쿡에 있꼬 싶다해서....
현역은 비추.....예비군으로 빠지면 아주아주 편합니다
100만 포인트님 글에 대해 제 생각을 말하자면 군대 입대에 비추입니다. 만약 그래도 군대에 입대해야 겠다 싶으면 운동 열심히 어느정도 체력을 만들어서 입대하시길 바랍니다. Junior 계급일때 진급에 도움됩니다. 그리고, 시민권자라면 입대할때 MI MOS (정보특기)를 받길 추천합니다. 이 MOS가 좋은게 군대 있으면서 SECURITY CLEARANCE를 TS-SCI란 꽤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등급을 가지고 나중에 제대하더라도 다른 직장 잡을 때 도움이 됩니다. 제가 설명 드린 것은 ENLISTED (사병) 으로 입대에 대한 설명입니다. 되도록이면 입대하지 마시고 어떤 고민이 있으신지 몰라도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finance manager를 뽑는다는것은 gs쪽인거같구요..
입대 정말 추천합니다. 하시다가 안맞으시면 첫 계약 후 나가시면 되구요. 예비군은 해야하지만.
맞으시면 계속 하시면 되요.
한가지 아셔야 할 것은 finance쪽으로 가신다해도 님께서 생각하는 그런 finance가 아니실 가능성이 커요.
30 이면 늦지 않은것 같습니다.
39살에 경찰되는 친구도 있고요.
나이 60 에 자동차 딜러에 취직하신분도 봤습니다.
도전 해보세요^^
어떤 이유, 동기로 군입대를 결정하게 respectful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베네핏과 페이를 비교해 보는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미국이라는 나라/미국이 대표하는 가치들을 얼마나 본인이 소중히 여기는지, 또 국가가 필요할 때 본인의 많은 것들을 내려 놓고/때로는 희생을 하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 등을 생각 해 보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건 제 의견입니다.
올 가을에 미국나이 35 이 되는 시민권자인데 지금 사병 지원이 가능한가요? 이건 잡 디스크립션에 나온거고 제가 그냥 구글했을때는 나이리밋이 35 세라고 뜨는데 지원가능한 나이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현재 34 살 8개월 입니다.
나이가 지원 시점인지 채용되는 시점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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