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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없는 여름 런던 여행 후기

샤프 | 2019.07.05 12:47:5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저도 마모 가입후 처음으로 후기 올립니다. 런던 7박 했구요 비행기는 virgin atlantic 레비뉴로 하였습니다. 마모님들이 강추하신 Hilton london bankside 에서 그동안 모은 힐튼 포인트로 4 플러스free night 그리고 에스파이어 주말 숙박권으로 6박 했구요 추천하신대로 시설, 조식 및 서비스 모두 훌륭 했습니다. 위치는 교통이 그렇게 편하지는 않았는데 저희는 우버타고 잘 다녔습니다.

 

런던은 15년전에 배낭 여행으로 너무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어서 와이프와 5살 딸에게 같은 추억을 주려고 이번 여행을 계획 했는데 정말 아이랑 다니는 여행은 쉽지 않구나 뼈저리게 느낀 여행 이었어요ㅠㅠ 아이가 좀더 클때까지 한동안은 휴양지 위주로 다닐거 같아요~ 그래도 아이가 라이온킹이랑 오페라의 유령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참 흐뭇했습니다(전 시차가 적응 안되서 공연 반동안은 계속 졸았어요ㅠㅠ)

 

레스토랑은 몇번 마모에서 언급된 dishroom 이란 인디언 레스토랑을 무려 3번의 시도 끝에 여기 시간으로 밤 10시에 가서 식사 해볼 수 있었습니다(약 9시부터 1시간 가량 기다린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무척 만족한 식사였는데 제 와이프는 좀 간이 세다고 그러더라구요)

 

그외에 china town 중식당이랑 flat iron 갔구요 음식들이 전반적으로 꽤 괜찮았습니다. 모든 식당에서 팁란은 없었는데 service of charge를 12.5%차지 했는데 3일째 되던날 와이프가 우버 가사에게 서비스 차지에 대해서 물어보니 우버 기사가 자기는 한번도 서비스 차지 내본적 없다고 하더라구요. 돌아올때 다른 우버기사는 우리가 관광객 이여서 식당에서 차지 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다음 식당 갔을때 부터는 삭당에 요청해서 빼달라고 했구요 몇몇 서버들은 상당히 서운한 표정을 지었습니다.(서비스가 좋은 경우에 10%정도 팁을 현금으로 주고 나왔는데 관광객에게만 servie of charge 붙인다는게조금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마모 때문에 너무 좋은 여행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도움주신 마모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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