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이 곳에서 도움만 받고 있는 티끌입니다.
아시다시피 요즘 한국에서 가는 비행기는 성수기입니다. 그래서 꼬리를 잘라보고 싶은데... 아무리 자르려고 봐도 자를수 없는 가격으로 나오네요?? ㅠㅠ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출발은 회사 일정 때문에 GUM -> ICN 7/19 5:00 pm 비행기만 탈 수 있습니다. 432불 나오는데 Multi City로 해서 다른 곳으로 하는데 가격이 안떨어지네요? ㅠㅠ 동남아라 그런걸까요?? ㅠㅠ
괌 출발은 잘 안될거같은데요..;
그런 것 같아요 ㅠㅠㅠ 아무리 해도 안되네요 ㅠㅠ 그냥 꼬리없이 가야할까봐요 ㅠ ㅠ
도마뱀이 잘 알 거에요 (지송합니다. 날씨가 너무 덥다보니요...)
저희집에 사는 도마뱀 두마리 한테 물어봤는데요 걔네도 모르겠대요... (죄송합니다.. 여기도 너무 덥네요)
레비뉴라서 꼬리 자르리가 어려운게 아닐까요?
저도 꼬리자르는거 궁금한데, 마일이나 레비뉴나 상관이 없을까요?
원래 꼬리자르기는 레비뉴로 발권하면서 돈을 아끼자는 심정으로 하는거고요..
마일리지로 꼬리자르는건 lifemiles같은 요상한 시스템에서나 가능한걸로 압니다. 그 외의 경우는 유할 세금 정도 차이라서 번거로움(+risk)에 비해 이득이 그리 크진 않아요.
괌의 저노선 저 시간대는 .. 워낙에 인기라 꼬리자르기가 안나올 것 같습니다.. ㅠㅠ
또 괌이 선택지도 적어요..
A-B의 직항 노선이 있는 경우 A-ICN-B가 되면 돌아가는 거니까 싸지는 걸 이용해야 하는데.. 괌에서 B가 너무 제한적이고 B 로 가는 ICN-B 노선 가격 자체가 원래 센 곳들 뿐일 거예요 ㅠㅠ
아무래도 꼬리를 자르러면 A-ICN 거리보다 ICN-B 거리가 짧아야 하는데 그런 옵션이 제한적이고.. 성수기다보니 더 안되는 것 같고... 실제적으로 비행기는 두번타니... 현실적으로 불가는 한 것 같아요 ㅠㅠ
아시아-인천-미국/유럽(도는 역순)으로 할때 저렴하지 중단거리-인천-중단거리는 메리트가 없습니다. 직항이 최선예요. 다만 비슷한 돈으로 2번타니 1회 탑승당 비용이 줄어드는..ㅋㅋ
그러네요 ㅠㅠ 나중에 휴가때 인천 경유해서 딴데 놀러가야 할 까봐요 ㅠ
@도마뱀 소환.
같은날 오후시간대에 제주항공, 진에어는 $200 중반대에 티켓이 나오는데 이것도 같이 알아보세요
skiplagged에도 안 나오는 건 포기를 하는 게 좋겠어요...
꼬리를 자른다는 것이 뭔소린지 궁금한 1인.
인천-디트로이트-랜싱이 인천-디트로이트 항공권보다 훨씬 싼 경우 일부러 인천-디트로이트-랜싱 표를 구매하고 디트로이트-랜싱 구간은 꼬리자르듯.. 뚝 잘라서 안타는 것을 의미합니다.. ^^;;
=-=; 왕복일 경우는 꼬리가 너무 기니까.. 절대 못자르고요.. ^^; (디트로이트-랜싱-디트로이트-인천..이 다 날라가므로..)
감사합니다.
제가 제대로 설명을 잘 해드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A-B라는 곳을 갈때 가격이 너무 비쌀경우, C라는 곳을 최종 목적지로 정했을때 A-B 구간 가격보다 A-B-C 구간 가격이 더 싼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A-B-C 로 예약을 하고 B-C 구간을 타지않는 것을 꼬리 자른다고 합니다 ㅎㅎ
설명 감사합니다. 쉽게 이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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