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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네요. @@.
저도 똑같이 당했어요. 피렌체에서 인데요. 제 경우는 ZTL 구역이 아니라 ZTL 차선을 달렸다네요. 차선까지 정해져 있는줄은 몰랐어요. 전 2년 걸려서 컬렉션 통해 왔고요. 생돈 3xx불 냈어요 (돈내고 뇌에서 지워버림,,,). 마찬가지로 벌금은 100불 안쪽이었는데 며칠 안에 돈을 내면 추가 fee가 없는데, 전 이 고지서를 2년 지나서 겨우 받아서 돈 다 냈습니다. 이태리 여행은 특히 조심하세요~
이런거 알려주는 기능이 있는 네비앱이 있으면 좋겠읍니다,,,
가민 네비를 사서 뭐 어찌어찌 하는 방법이 있던데 너무 복잡하더라구요. Waze 이태리에서 썼었는데 카메라 모양으로 나와서 알려주긴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가물가물하네요 흠
안드로이드 ZTL Radar for maps and navigator (시스템액세스 권한 줘야함) => 구글맵/웨이즈
https://www.milemoa.com/bbs/board/4445842
이 글보고 덕분에 잘 피해다녔습니다. 밤에만 다니기도 하고...
저도 다녀온지 1년 반 정도 지나도 별일 없길래 잘 피해다녔구나 라고 잊어버렸는데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겠네요 ㄷㄷㄷ
꼭 내야만 하는거겠죠? 미국 크레딧까지 콜렉트 되는건가요 ㄷ
이태리 교통담당관님이 친절하게 위반 사진까지 첨부하서 컬렉션에 넘겨주셨드라고요. 컬렌션에선 네고 여지도 없이 뻥튀기 금액에서 20%할인 하고 그냥 다 내라 하시더라고요
저도 한달전쯤 Avis에서 연락이 와서 볼료냐 경찰쪽에서 티켓 끊은게 있어서 그게 너한테 갈거다. 근데 그거 우리가 일처리하느라 시간과 돈 들어간거 50유로정도 수수료로 차지할께 하고 왔습니다. 실제 벌금은 얼마나 될지 걱정입니다 ㅜㅜ
ㅜㅜ
Waze 네비에서 지원해요. 최근에 독일-스위스 다녀왔는데, 잘 동작하는 듯 해요. Crit'Air4 패스 등록하니 프랑크푸르트 시내 주행 가능하게 나오고, 스위스에서 말도 안되게 멀리 돌아가라고 나와서 이상하다 싶어 찾아보니 Vignette 도 등록할 수 있게 되 있더군요. Vignette 등록 하고 나니 정상적으로 고속도로로 잘 안내했어요. 지금 찾아보니 각종 ZTL 패스도 등록 가능하네요.
그래서 지금 기차타면서 기차 여행중입니다.ㅋㅋ 시내에 차갖고 들어가는 것도 쉽지 않고 이래저래 불편하겠더라고요. 주차비도 은근 만만치않고.
공포의 ZTL. 조심하느라 너무 스트레스 받은 기억이 있네요. 저희도한국살때 허츠 통해서 티켓 날라왔고 1년후에 받았어요.
저희는 의외로 스피딩 걸렸더라고요. ㅋㅋ 이탈리아는 카메라가 자동차 뒤에서 찍어요. 그래도 이탈리아 자동차 여행 너무 좋아요. 휴게소 커피도 어쩜 그리 맛있던지요. 다시 가도 렌트해서 다닐라고요.
정말 휴게소가 감동이죠. 피렌체에서 피사 가던길에 잠깐 쉬었던 고속도로 위에 다리형식으로 있던 휴게소가 아직도 기억이 많이 납니다 ㅋㅋ
아이고;; 아깝네요. 그런데 여행을 가다보면 그런 일이 종종 생기는거 같아요. 미국내에만 해도
(1) 갓질 주차를 했는데, 언덕에서 핸들을 돌려놓지 않았다고 벌금 티켓 받음
(2) 눈이 온 다음날 갓길 주차를 했는데, 눈이 왔는데 길에 주차를 했다고 벌금 티켓 받음.
이런 일이 있거든요. 원래 살던 곳에서는 있지도 않은 법들이었고, 새로 간 곳에도 당연히 길에 안내된 표지판 같은건 없으니까 그냥 다른 도시 교통법규 하나 배우면서 돈 나가는거죠 ㅠ
저도 2번 걸린 적 있네요. 시에나 스피딩,,, 피렌체 ZTL 이요.
근데 시에나 스피딩 티켓만 날라오고, 피렌체는 1년안에 받지 못했어요. 그때 피렌체에서는 당일 무슨 시위를 하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ZTL을 통과해야만 했거든요. 경찰도 돌아가라 그랬고.. 그래서 안왔을 거라 믿어봅니다. ㅜ 컬렉션.. 댓글을 보니 걱정은 되지만 1년 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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