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민권자 2명이 한국 여행사에서 진행하는 이스라엘, 요르단 2개국 성지순례 상품에 현지 조인하려고 합니다.
이스라엘을 먼저 방문하고 육로로 벳샨 국경을 통과하고 알렌비 국경을 통해 다시 이스라엘을 방문하는 코스입니다.
미국 시민권자는 이스라엘 방문시 비자가 필요없고,
요르단 방문시에는 비자($67.50/person)가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르단 방문시에 보통은 도착 시 비자(Visa on arrival)를 공항에서 받을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벳샨 국경에서는 비자 발급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단체 관광객인 경우에는 비자가 필요없다고 하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보았습니다.
그래서 여행사에 문의해 보았지만 (미국시민권자라도) 필요없을 것 같다는 애매모호한 답변을 받은 상태입니다.
이스라엘 출국세와 요르단 출국세는 여행사에서 지불합니다.
비자가 필요없는데 괜히 비자를 신청하여 돈을 낭비하고 싶지 않아서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비자 신청비, 오리지널 패스포트를 요르단 대사관(Washington DC)에 보내야 하기 때문에 드는 특수 배송비 등이 들어갑니다.
혹시 미국 시민권자가 단체 관광객으로 벳샨 국경을 통과해 보신 분이 계실까요?
저는 요르단 들어갈 때 아카바 통해서 들어가서 비자비 면제 받았던 기억이에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2871917
단체여행이라 해당될진 모르겠는데 요르단 패스 사이트도 한번 알아보세요. http://jordanpass.jo/
공항이나 주요 항구이면 비자를 도착해서 받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요르단 패스는 비자가 아니라 비자 피를 면제해 주는 거라 필요하다면 비자를 취득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중한 여행기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15인 이상 단체 관광객일 경우는 비자가 면제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알려 주셔서 감사해요.
현재 모인 숫자로는 15인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숫자가 문제는 아닌데요.
혹시 벳샨으로 국경을 통과해 보셨나요?
한 두분만 더 컨펌해 주시면 마음에 평안이 있을 것 같습니다만...
아마 일정이 나사렛을 들렸다가 베트 셰안 통해서 요르단으로 넘어 가는 것 같습니다. 미국 여권과 상관 없이 단체 여행객일 경우 면제 될거구요(90% 확신).. 혹시 문제가 되신다면 국경비자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 사이트가 믿을 만한 사이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래와 같이 나와 있네요.
Jordan River Border Crossing은 벳샨 국경을 말합니다.
문제가 될 때 국경비자 바로 받을 수 있다면 굳이 미국에서 비자를 받아갈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www.touristisrael.com/entering-jordan-via-land-borders-with-israel/16728/
Those crossing the border into Jordan from Israel are required to have a visa. Visas can be purchased at the border if crossing at Jordan River Border Crossing, while they need to be pre-arranged for Wadi Araba Border Crossing and for Allenby Border Crossing (near Jerusalem). Anyone with a valid passport can obtain a visa at any Jordanian embassy or consulate abroad.
전 비자 정보를 여기서 획인을 하는 편인데요. 저도 요르단에 관심이 많습니다. ㅎㅎ
https://travel.state.gov/content/travel/en/international-travel/International-Travel-Country-Information-Pages/Jordan.html
Entry, Exit and Visa requirement 항목에 보시면 King Hussein/Allenby Bridg만 도착 비자 발급이 안되는걸로 나옵니다. 비자 룰이 한국 국적자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는데 다른 한국분들과 같은 상황이지 않을까요. 설령 미시민권자라 비자 받아야 된다고 하면 받으시면 될거 같긴 합니다만.
기본적으로는 비자를 받아야 하고, 비자를 받고 가면 마음의 평안이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한국인인 경우 (15인 이상?) 단체 관광객인 경우 비자가 면제되는 것 같아요.
이러한 룰이 미시민권자에게도 적용이 된다면 굳이 비자를 받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문의드린 것입니다.
링크와 댓글 감사해요.
네 제생각에도 단체관광 범주일경우 한국 국적이나 미시민권자나 다르지 않을거 같아서 말씀드린겁니다. 설령 비자가 필요하다고 해도 님이 통과하실 북쪽 보더는 도착비자가 발급되는 곳 같아보이니 거기서 받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당연히 미리 비자를 받아가면 이런 저런 고민 않해도 되니 최선이긴 하죠. ㅎㅎ
맞습니다. 한국 여권이나 미국 여권이 다르지 않을 것 같아요.
위의 분도 국경비자가 발행되는 것 같다고 말씀을 해 주셔서 한결 마음은 편해졌습니다.
그나저나 최근 DP가 있으면 가장 확실할 텐데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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