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에서도 집에관한 얘기가 종종 나오는데, 오늘 요런 기사가 떳네요. 3개주에 몰빵이네요...
http://m.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7432691
#15 에서 몇년째 집 사려고 보고 있는데 저희가 왜 집을 못사는지 이제 알겠군요 ㅠㅠ
캘리에서도 젤 비싼데잔아요 ㅎ 그 동네 사시는거만으로도 능력자십니당 ㅋ
집값도 집값인데 샌프란 뉴욕 평균연봉도 엄청나네요 ㅋ
하와이는 연봉은 낮은데 외지인들 때문이 집값만 비싸서 더 억울 하겠어요.
미국에 3007 개 카운티가 있답니다. 저기 리스트에 있는곳만 벗어나도 살만할거 같아요 ㅋ
뉴욕 지역 조금 해석해드리면 킹스 카운티=브루클린, 뉴욕 카운티=맨하탄, 리치먼드 카운티=스탠튼 아일랜드 입니다.
역시 뉴욕내 소득 격차가 심하군요. 맨하탄 판매 중간가격 186만불....
그런데 (농구팬이라서 그냥 궁금해서) 카와이 레너드의 고향인 리버사이드가 이런 리스트에 나올 정도로 부자동네에요? 아님 브롱스같은 집값만 비싸고 난민촌인 분위기에요?
브롱스 집값은 대체 왜 비싼건가요? 궁금하네요.. 보통 사람은 살 수 없을정도로 험악하다고 하는데
어쨋든 가깝고 전철타고 맨하탄 슁하고 들어갈 수 있으니 서민들이 살기 좋지요. 렌트 수요가 좋으니 투자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요.
한 번 밤에 95번 고가 아래에서 ATM 에 돈뽑으러 한 번 내려간 적 있었는데 퀸스 자메이카에서도 무섭지 않았던 저도 쫄았습니다... 아예 사람이 별로 보이지 않으니 더 무섭더라고요~
뉴욕시 다섯개 보로는 다 들어갔네요~ @..@ 어제 기사에 트라이베카, 허드슨야드가 맨하탄에서 집값 제일 비싸기로 1-2등 찍었던데... 뉴욕시 집값 갈수록 넘사벽. ㅠ..ㅠ 브롱스는 최근에 몇몇 지역 개발되면서 좋아진 동네가 좀 있어서 그런게 아닐가요...
카와이고향인 리버사이드 카운티는 재마이님이 생각하시는거처럼 엘에이쪽에서는 시골이라는 경향이 강합니다.
저 리스트에 리버사이드"카운티"가 들어가있는건 순전 소득대비 집값때매 같아요.
리스트에 있는 다른카운티보다도 중간가격이 싼걸보면 아마도
제 생각에는 카운티안에 팜스프링스/팜데저트가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시골이라 소득은 작은데 팜스프링스 지역은 엘에이지역에서 휴가나 은퇴지로 많이 선택해서
카운티안 다른곳보다 집값이 비싸거든요.
아 팜스프링이 이 카운티 안에 있군요... 그럼 소득대비 비싼 집가격이 이해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
ㅋㅋㅋㅋ 동서부 몰빵이네요 ㅋㅋㅋ 하와이 하나 껴있고 ㄷㄷㄷ;
저 가격에 집을 안사도 된다는 것에 감사할 뿐이네요.. ㄷㄷ
아마도 학군 등등 고려해서 사람들이 선호 하는 집 가격은 중간가 보다 높을거에요...
LA와 SF 평균 연소득 차이가 저것밖에 안되는게 더 신기하네요... LA가 의외로 높은건가? SF가 IT중심 직종중심 인거에 비해 LA는 다양한 직종이 있어서 연소득은 SF보다 낮을거라고 생각했는
LA 도 전통적인 부자들이 많이 살고 SF 는 원래 미국 거지들의 수도로 불리웠고 10만불 받는 사람도 푸드 스템프 줄 정도로 복지 혜택이 좋으니까 저소득층도 많이 않을까요?
한달전인가 영어버전을 봤는데...어이쿠 우리 동네가 10위권 안에 들다니. 데이터를 보면 아주 틀린건 아닌게 살만한 동네구역이 넓지 않고, 평균 인컴은 많이 안올랐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집값만 비싸진 동네가 되다 보니 (불명예) 순위권에 드는군요.
댓글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