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discover bank saving account 정보가 해킹 되어서 약 40k가량을 여러번에 나눠서 출금해 갔네요.
조인트 어카운트가 아니라서 일단 와이프에게 전화를 하라고 했습니다. (와이프 한국에 잠깐 나가있습니다.)
세이빙 어카운트라 자주 확인 하지 않는데 7월 초부터 계속해서 출금이 되었네요. 오늘 디스커버에서 6회이상 출금되었는다는 경고 메일을 보고서야 해킹된 사실을 알았습니다.
1) 디스커버에 신고 후 따로 저희가 취해야 할 조치가 있는지 여쭈고자 합니다.
2) 집에 디스커버 세이빙 카드가 안보이는데, 디스커버 세이빙은 원래 카드가 안나오는게 맞는지요? 와이프는 디스커버 세이빙 어카운트만 있고, 디스커버 체킹은 없습니다.
경황이 없어서 일단 급하게 여쭙니다.
저도 7월 초에 savings에서 저 모르게 Citi로 출금된 것을 다행히 하루만에 알아서 바로 fraud department에 전화했습니다 (1-866-240-7938). 바로 계좌 변경하고 online account 닫아줄겁니다. 새 account number로 onilne account 여시면 되고요, 곧 메일로 날아오는 written statement 채워서 보내시면 됩니다.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업로드 가능합니다. 내가 한게 아니라는 걸 확인만 해주면 되고요. 저는 1주일도 안되서 종결되었다고 메일 왔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생각보다 쉽게 진행 되나보네요. 안심이 됩니다. 처음 겪는 일이라 많이 당황했습니다.
2) 네 카드 원래없어요
잘해결되시길 빕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한시름 놓이네요.
제가 5월 중순에 discover에서 해킹은 아닌듯하고 웰스파고에서 뭐가 어찌 잘못된지는 모르나 지역 플러밍 회사에 19K 정도가 세이빙 계좌에서 나갔었지요. 일주일 후에 발견하고 은행에 전화에서 dispute하고 돈은 그 다음날 바로 넣어주더라구요. 조사가 마무리되는것까지는 거의 2주 정도 걸렸던것 같구요.
저는 카드도 있고 했는데 새로 어카운트 열고 비밀번호 다 바꾸고 그전계좌에 연결된 모든 자동이체 시스템을 다시 연결해야했습니다. 물론 카드에 연결된것까지도요. 그래서 그 다음달 아무생각 없다가 연체료 물었던 기억이 ㅜㅜㅜ.
참 그리고 웃긴게 그 당시 이자가 다른 계좌로 옮기면서 새로 계좌 이체된 구좌로만 계산되어 들어오더라구요. (이자가 2/3 을 날려버렸어요. ㅜㅜ 5월 20일에 새 어카운트에 들어온 금액에 대한 이자만 붙여줘서). 내 이자 돌려줘. 두끼 외식값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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