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본글을 올리네요..뭐 궁금하신 분들도 없으시겠지만서두..유자님이 실종신고를 하실 뻔 하셨다길래...ㅎㅎ
저는 한국에서 온 가족들과 연말에 힐튼호텔 50%프로모션으로 59불에 잘 놀다 왔답니다. 방 두개를 예약하면서 year-end party를 할꺼라고 메세지를 남겨놓으니 executive floor로 업글시켜 놓았더군요.
뭐 별건 없었지만 라운지에서 야경보며 샌드위치랑 스낵은 먹을 수 있었고..제대로 된 골드 대접은 받으니 좋더군요..아침도 공짜로 잘 먹긴 했는데, 예전과는 다르게 핫푸드는 4불을 차지한다는 실망스런 멘트를 들어서 소심하게 베이컨을 못 먹은게 좀 아쉽긴 했어요..^^ 그래도 얇실하게 마일&포인트로 적립해서 항공마일 500과 힐튼 포인트 1800정도 받았네요..당연 남편과 저 따로 예약해서리 두 배로 챙기고요..헤헤
아무튼 마일모아가 아니였으면 이런 호강을 해볼 수 있었을까..새삼 느끼는 요즘이네요..ㅎㅎ
10월의 7방치기 스팬딩도 벌써 다 채웠지만, 행여 파이넨셜 리뷰에 걸릴까 싶어서 소심하게 모든 카드 한번씩 돌려 써주는 요즘인데, 참 손이 근질근질 하네요..
좀 있다 시티 리저브나 신청해야 겠어요..
그리고 저 요즘 마루타실험 중 인데요..저번 똥칠님이 알려주신 머니팩으로 저는 '그린도트 빌페이카드'를 사서 빌페이를 해 봤거든요..제대로 받았는지 확인은 아직 안된 상태인데, 좀 불안하네요..하도 안좋은 리뷰가 많아서..
역쉬 이름있는 아멕스 블루버드가 짱인데..저희동네는 아이스크림을 살 곳이 없다보니...ㅠㅠ
아! 그리고 요즘 하와이 여행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많으신데 렌트카 빌릴 때 혹시 도움이 되실까 싶어서 몇 자 적어 볼께요..
저는 오아후와 마우이 두 군데에서 예약을 해야되는데요..예약기간이 많이 남았지만 불확실한 상태가 싫어서 일단 취소가능한 가격으로 Hertz Ireland와 Austria에서 예약했구요.나중에 일정이 확정되면 Hertz UK의 prepaid rate으로 바꿀 예정입니다.
어떤 차이점이 있냐면요..제가 검색할 당시 가격은 영국과 아일랜드가 가장 저렴했어요..하지만 픽업하는 곳과 드랍어프가 다른 곳일 경우 별도 차지가 있어서 비싸집니다.
하지만 오스트리아의 경우 그 비용이 없어서 HNL<->힐튼빌리지로 빌릴경우 더 저렴해져요. 주차비도 아낄겸 해서 4~5일 동안 끊어서 렌트를 할 경우 아주 유용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prepaid로 바꾸려는 이유는요..일단 가격이 무지 싸지고요..(1/3이상 저렴해짐) 이틀이상 빌릴 경우 THE FIRST TANK OF GAS가 가격에 포함됩니다. 즉 4일 렌트시 2일씩 끊어서 렌트한다면..두번의 기름값을 아낄수 있죠.
골드멤버일 경우 수속도 간단하고 어차피 섬을 돌면서 관광을 할테니 괜찮은 것 같아요. 또 추가 운전자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루에 13불 정도 했던 것 같은데, 두 분이상 운전하실 경우라면 그 비용도 꽤 크니까 한번 비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상 오랫만에 주절주절 떠들었던 짝퉁뉴요커였습니다...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밥주는 힐튼이 역시 좋아요 ㅋㅋ
NY99 님, 바쁘셨군요 ㅎㅎ
그런 줄도 모르고 빤쯔줄 줄여놨다 광고해야 하나 고민했어요 ㅎㅎ
알고 보니 잘 놀고 오셨군요........^^
그래도 짬짬이 댓글 한 줄이라도 남기시지 너무하셨음....^^
또 그러실 거면 하와이 가실 땐 보고 하고 가셈!
저도 방금 마우이 렌트카 보고왔는데 1주일 빌리는데 스탠다드로 200불 정도 나오네요.
NY99님은 얼마나...?
하와이 후기 보니까 대략 1주일 기준 150불에서 600불까지 천양지차군요...
NY99님 어디 가셨다가 이제 새해 복많이 받으라고 글 올리신데요...
좋은데 가시면 같이 좀 알려주세요..,.ㅎㅎㅎ
NY99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소원 성취 하세요..ㅎㅎㅎ
유자성님이 애타게 찾으셨는데 빤쮸 줄을 안줄여놓으셔서 안돌아오셨던겨? (성님 저는 늘여주세요~)
그린닷 빌페이카드 는 또 멍가요?
함 찾아봐야겠네요~
하와이 렌트카 이런거 미리 알았음 좋았었더랬을텐데요! 저는 아직 소심해서(?) herz UK는 못써봤는데, 미국에서 저걸루 예약해도 전~~~혀 상관없는거에요??
유자님이 찾으시는 줄도 모르고 있었다니까요..ㅋㅋ
그린닷은 똥칠이님 덕분에 머니팩을 알게되고, 만마일님이 올려주셨던 포스팅에 아침밥님이 green dot 카드에 대한 언급이 있었기에, 저번달에 라잇에이드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카드중에 빌페이카드를 하나 사서 실험해 보고 있거든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570748
페이팔도 좋긴한데, 충전을 위해서 월맛을 자주 가야되는게 좀 부담스러워서 그냥 간단한걸 선택했어요. 일단 tuition등 1500불 정도 빌페이 해봤는데, 800불 한 건은 잘 받은 것 확인했고 나머지는 추후에 업뎃할께요. 바닐라 구할길이 없는 저에게는 OD에서 일반 바닐라기프트카드 사서 머니팩으로 충전 후 그린닷에서 빌페이가 최선의 방법이거든요..근데 여기 회사가 시스템이 엉망인 듯 해서 항상 맘 졸여야 되는게 문제예요..그래도 프리덤카드 이번 분기에 1500불을 라잇에이드에서 산 머니팩으로 가뿐히 채울 것 같아서 좋아요..^^
렌트카는 여러분들이 해보셨을 때 문제가 없으셨다고 들었어요.. 게시판 검색해 보시면 여러글이 나오니까 잘 읽어보세요..기본 CDW등이 포함되어 있으면서 가격도 좋아서 강추합니다~
참! 하와이 후기는 너무너무 잘 봤어요..댓글 올리려니까 자꾸 아라비아 글자가 보이는 에러가 나서 미처 못 달았지만, 다음 하와이 여행에서 아주 좋은 참고가 될 것 같아요..감사~^^
제가 요기 아래 올린 질문에 대한 실험을 해주셨네요.
저도 맨하탄 사는데요, 바닐라 아이스크림 쉽게 사실 수 있는 분들 정말 부럽습니다.
월맛이라도 가까이 있으면 얼마나 좋겠읍니까 ㅠㅠㅠ
그래도 튜이션을 내신 것 중 한 건은 분명히 잘 들어갔네요.
그러니까 greendot prepaid card도 bill payment를 할 때 주소와 payee를 써 넣고 check를 메일하는 옵션이 있기는 있는거죠?
암튼 나머지 것도 말씀하신 대로 업뎃해주시는 거 고대하고 있을께요~
Dan님과 친하게 지내세요, ㅋㅋ 퍼와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632559
Dan님 글 잘 읽었어요. 그렇죠? 제가 잘못 본 게 아니었네요.
맨하탄 ktown에 있는 cvs에서 지난 주말에 제가 분명히 바닐라를 봤거든요.그랬는데 그 때까지만 해도 파랑새는 완전히 포기하고 있었던 터라, 긴가 민가 하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프리덤카드를 안가지고 나와서리....그냥 지나쳤던 게 정말 멍청한 짓이었네요.
그런데 어제 가보니 싹 다 없어졌더라구요. (어제 힐 신고 발품한 거 생각하면....ㅠ)
다시 restock하지 않을까요?
근데 Dan님은 이스트 쪽이고 전 웨스트 쪽이네요 ㅎ
댓글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