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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오랫만...

NY99 | 2013.01.06 13:53:3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오랫만에 본글을 올리네요..뭐 궁금하신 분들도 없으시겠지만서두..유자님이 실종신고를 하실 뻔 하셨다길래...ㅎㅎ


저는 한국에서 온 가족들과 연말에 힐튼호텔 50%프로모션으로 59불에 잘 놀다 왔답니다. 방 두개를 예약하면서 year-end party를 할꺼라고 메세지를 남겨놓으니 executive floor로 업글시켜 놓았더군요.

뭐 별건 없었지만 라운지에서 야경보며 샌드위치랑 스낵은 먹을 수 있었고..제대로 된 골드 대접은 받으니 좋더군요..아침도 공짜로 잘 먹긴 했는데, 예전과는 다르게 핫푸드는 4불을 차지한다는 실망스런 멘트를 들어서 소심하게 베이컨을 못 먹은게 좀 아쉽긴 했어요..^^ 그래도 얇실하게 마일&포인트로 적립해서 항공마일 500과 힐튼 포인트 1800정도 받았네요..당연 남편과 저 따로 예약해서리 두 배로 챙기고요..헤헤

아무튼 마일모아가 아니였으면 이런 호강을 해볼 수 있었을까..새삼 느끼는 요즘이네요..ㅎㅎ


10월의 7방치기 스팬딩도 벌써 다 채웠지만, 행여 파이넨셜 리뷰에 걸릴까 싶어서 소심하게 모든 카드 한번씩 돌려 써주는 요즘인데, 참 손이 근질근질 하네요..

좀 있다 시티 리저브나 신청해야 겠어요..


그리고 저 요즘 마루타실험 중 인데요..저번 똥칠님이 알려주신 머니팩으로 저는 '그린도트 빌페이카드'를 사서 빌페이를 해 봤거든요..제대로 받았는지 확인은 아직 안된 상태인데, 좀 불안하네요..하도 안좋은 리뷰가 많아서..

역쉬 이름있는 아멕스 블루버드가 짱인데..저희동네는 아이스크림을 살 곳이 없다보니...ㅠㅠ


아! 그리고 요즘 하와이 여행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많으신데 렌트카 빌릴 때 혹시 도움이 되실까 싶어서 몇 자 적어 볼께요..

저는 오아후와 마우이 두 군데에서 예약을 해야되는데요..예약기간이 많이 남았지만 불확실한 상태가 싫어서 일단 취소가능한 가격으로 Hertz Ireland와 Austria에서 예약했구요.나중에 일정이 확정되면 Hertz UK의 prepaid rate으로 바꿀 예정입니다.

어떤 차이점이 있냐면요..제가 검색할 당시 가격은 영국과 아일랜드가 가장 저렴했어요..하지만 픽업하는 곳과 드랍어프가 다른 곳일 경우 별도 차지가 있어서 비싸집니다. 

하지만 오스트리아의 경우 그 비용이 없어서 HNL<->힐튼빌리지로 빌릴경우 더 저렴해져요. 주차비도 아낄겸 해서 4~5일 동안 끊어서 렌트를 할 경우 아주 유용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prepaid로 바꾸려는 이유는요..일단 가격이 무지 싸지고요..(1/3이상 저렴해짐) 이틀이상 빌릴 경우 THE FIRST TANK OF GAS가 가격에 포함됩니다. 즉 4일 렌트시 2일씩 끊어서 렌트한다면..두번의 기름값을 아낄수 있죠. 

골드멤버일 경우 수속도 간단하고 어차피 섬을 돌면서 관광을 할테니 괜찮은 것 같아요. 또 추가 운전자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루에 13불 정도 했던 것 같은데, 두 분이상 운전하실 경우라면 그 비용도 꽤 크니까 한번 비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상 오랫만에 주절주절 떠들었던 짝퉁뉴요커였습니다...늦었지만 새해 많이 받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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