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 배울게 많은 초보 마모인입니다 :) 

첫글을 질문글로 쓰게 되어서 자못 죄송스럽습니다. 대신 나중에 꼭 여행기로 보답할게요 ^^

 

 

올 9월 마지막주에 뉴올리언스에 일이 생겨 앞뒤 주말 붙여서 남편과 함께 근처 관광을 하고자 합니다.

주중에는 저녁밖에 시간이 안될거 같고 하루종일 구경하는 날은 주말 3일 정도 되겠네요. 

 

프렌치쿼터 인근에 묵을거라 일단은 렌트를 안할 생각인데 

주말 하루 정도 예쁜 바닷가를 다녀오고 싶더라구요.

바다를 좋아하는데 지금 사는곳은 바다가 없어서 오랜만에 파란 바다에 몸도 좀 담그고 짠물도 먹고(?) 싶어서요ㅎㅎ

 

남부지역 9월 마지막주 날씨를 찾아보니 바다 들어갈만큼은 따뜻한거 같은데.. (혹시 바다가 차갑다거나 9월 마지막주는 좀 아니다 싶으면 알려주셔요 ㅠㅠㅋㅋ)  

 

 

열심히 검색해봤는데 

뉴올리언스 인근은 미시시피 하류라 마땅한 비치가 없다고 하고 

 

미시시피의 Biloxi 

플로리다의 Pensacola 

정도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펜사콜라는 리뷰보니 정말 좋은거 같은데 뉴올리언스에서 왕복 6시간이라.. 6시간 걸려 다녀올만한 가치가 있는지 아직 확신이 안서네요.. ㅠㅠ

그래도 펜사콜라 강추라고 하시면 굳이 1박 하고 올 필요는 없겠지요..? (citi prestige 4박째 무료를 쓸 심산이라..ㅋ)   

 

 

혹시 위 지역 말고 또 인근에 파랗고 맑은 바다의 해수욕장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