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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발느린 늬우스 - 발느린듯 발빠른게 어제 오늘 일 같지 않다면 그건 제가 다리가 10개라서 그렇습.... (뭐래...)

shilph | 2019.08.02 01:25:1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금요일 입니다. 이번 주도 금요일이 왔... 어라?ㅇㅁㅇ???


이번 한 주도 잘 지내셨나요? 한 달이 넘는 휴가에서 돌아온 뒤라 머리 속이 백지가 되어서 그런지, 일도 손에 안잡힙니다 머리 속에 다시 채우고 하느라 정신 없네요. 분명 제가 휴가 가기 전에 짠 코드인데, 왜 생각이 안나는지 .... 후우...

하지만 제가 바보이건 머리속이 텅 비었건 아니건, 이 바닥은 여전히 정신 없이 흘러가고 있네요. 캐피탈 원은 고객들에게 빅엿을 날려주셨습니다 개인정보를 유출하고 말았고, AA 는 뭔가 정신 없이 바쁘고, 플라스틱은 비자와 사바사바 뭔가 딜은 한거 같고, Equifax 는 돈을 별로 안줄거 같고요. 에혀....

 

아무튼 그런 정신 없는 늬우스가 한가득한 이번 한 주 소식 중 놓친게 뭐가 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실까요?

 

 

IHG, 포인트 숙박시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요구할 것

IHG 는 포인트 숙박시 원래 최대 6만 포인트를 요구했지만, 올해부터 최대 7만 포인트까지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필요하다고 하네요. 다행이도 10만 포인트를 요구하는 호텔은 인터콘 몰디브, 인터컨 베네시안 마카오, 인터컨 파리지앵 마카오, 이 세곳 뿐이네요. 재미난 점은 이 세 곳 호텔이 그렇게 무시무시하게 비싼 곳은 아니라는 점이라고 하네요. 심지어 종종 200불 정도로 나오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는 이게 좀 재미난 상황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만약 캐쉬&포인트로 이 호텔을 잡게 된다면, 아주 저렴하게 포인트를 구매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반대로 캐쉬&포인트가 레비뉴 숙박보다 비싼 경우가 될 수도 있을거 같고요. 아무튼 이 세 호텔은 종종 주의깊게 봐야할 것 같습니다.
* 출처: Doctor of Credit
 

[루머] AA, Close in booking 수수료 면제할 수도

AA 는 마일리지로 발권을 할 경우, 비행기 출발일로부터 21일 이내에 발권을 할 경우, Close in booking 수수료 라고 하는 명목으로 75불을 강탈 추가로 받아왔습니다. 반면 델타는 수수료가 없었지만 그 이상으로 가격이 엿장수 마음대로 가격편차가 미친Year 널뛰기 하듯 자주 변경이 되고, UA 는 11월 15일 부터 수수료를 없앤다고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것만 보면 괜찮은데, 그 이면에 무엇이 있을지 모르겠다는게 문제입니다. 최근 AA 에서 마일 발권을 델타와 유사한 가변차감제를 적용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가 있는데, 수수료 면제와 함께 이렇게 변하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다른 한 편으로는 AA 엘리트 멤버 혜택으로 이 수수료가 면제가 되었는데, 이를 없앤다는 것은 혜택이 줄어든다는 것이기도 하고요. 과연 이 변화와 함께 어떤 변화가 올지 좀 더 두고봐야할 것 같습니다.
* 출처: One Mile at a TIme
 

플라스틱, 일부 카테고리에 한해서 다시 비자 카드를 사용 가능

플라스틱은 거의 1년간 대부분의 카테고리에서 비자 개인 카드를 받지 않았습니다. 이는 이전에 사파이어 리져브로 플라스틱에서 결재시 여행 카테고리로 잡혀서 x3 로 적립이 되던 사건 이후에 발생했었고요. 이후 비자 개인 카드는 플라스틱에서 사용하는게 사실상 불가능 했었는데, 이제 다시 일부 카테고리에 한해서 다시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카테고리는 
  • 집 렌트, HOA 수수료
  • 커머셜 렌트
  • 세금 및 정부 수수료
  • 유틸리티
  • 학비 (데이케어 및 캠프 포함)
입니다. 하지만 비자 측에서 이 부분을 수정해서 받는다고 해도, 실제 카드를 발행한 은행/카드사에서는 이를 "현금사용"으로 잡고 받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고요.
사실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항목인 "집 대출금" 의 경우, 여전히 비자 카드는 받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일하게 마스터카드만 받고 있고요. 물론 학비라던가 렌트의 경우 목돈이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쉽게 스펜딩을 채울 수 있어서 고마운 상황이지만, 많은 분들이 렌트 보다는 집을 구매한 상황이라서 아쉽기는 하네요. 옛날이 좋았어, 옛날이... 아... 옛날이여 ㅠㅠ
* 출처: Doctor of Credit
 

캐피탈 원에서 약 1억명의 개인정보 유출

날이면 날마다 당하는 개인정보 유출 소식이 또 있습니다. 심지어 지난번 Equifax 사태만큼 큰 문제고요. 이번은 캐피탈 원인데, 무려 1억명의 정보가 털렸다고 합니다. 이번 사태로 털린 정보는 이름, 주소, 우편번호, 전화번호, 이메일, 생년월일, 인컴, 카드 관련 개인 정보 (크레딧 스코어, 카드 리미트, 사용 총액, 카드 지불 히스토리 및 개인 연락처 등) 외에도 카드 사용 내역 중 일부 등이 유출되었다고 합니다.
다행이도 카드 번호나 로그인 정보는 털리지 않았지만, 1% 정도가 SSN 번호를 털렸고 (14만명의 SSN 번호 유출, 8만명은 연결된 은행 계좌 번호 유출), 비지니스 카드의 경우 SSN 번호란에 입력된 EIN 번호가 유출되었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캐피탈 원 카드나 은행 계좌가 있으신 분들은 최대한 주의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연동된 은행 계좌가 털렸을 수 있으니, 해당 은행 계좌를 바꾸시거나 조치를 취하시는게 좋을 것 같고요. 그 외에도 크레딧 프리징 등으로 추가적인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번 Equifax 정보 유출 사태로 엄청난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는데, 그 이후로도 여전히 정신 못 차리는 곳들이 많은 것 같네요. 아무쪼록 이번 사건으로 이런 회사 망했으면 개인정보를 갖고 있는 회사들은 좀 잘 관리해줬으면 합니다. 125불로 부족한듯 하니, 이번 사건으로 정보 털린 분들은 125만불로 받아내시길 빌어봅니다!!! 에라이!!!!!
* 출처: Doctor of Credit
 

AA, 땡처리 좌석 마일 할인 시작?

AA 는 일반적으로 비지니스 마일 할인 좌석 (MileSAAver) 을 거의 풀지 않습니다. 특히 출발이 임박한 경우라도 말이지요. 비록 자리를 비우고 출발할지언정 마일리지 고객에게는 좋은 자리를 싸게 주지 않겠다는 저 X배짱!!!!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 강산도 변하는 것 처럼, AA 도 조금씩 바뀌는 듯 합니다. 물론 대부분 안좋은 방향으로 바뀌지만 AA 에서 출발이 임박한 마일리지 좌석의 경우, 아주 저렴한 가격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OMAAT 에서는 달라스-홍콩 노선의 예를 들면서, 일반적으로 14만에서 17만 5천 마일을 요구하는 노선인데, 다음날 출발 하는 좌석이 87500 마일만 요구하고 있다고 예시로 들었습니다. 
American-Award-1.png
물론 홍콩 외에도 다른 일부 아시아 노선에서 발견이 되는듯 하다고 하고요. 현재로써는 모든 노선에 이런 좌석이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AA 에서 출발에 임박한 좌석에 대해 할인을 주는 것을 테스트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최근 AA 에서 기간이 임박한 좌석에 대한 수수료를 면제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는 가운데, 이런 새로운 혜택을 보면, 조만간 AA 에 새로운 변화가 있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동시에 몇가지 좋은 혜택을 제시하고, 나머지는 큰 개악이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고요. 특히 대부분의 직장인/부모들은 이렇게 임박한 딜은 사용할 수 없기도 하고요. 아무쪼록 이런 발표가 신포도가 되지 않길 바래봅니다.
 

Equifax 소송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돈 말고 크레딧 모니터링 서비스를 받으세요

지난 주에 Equifax 소송으로 최소 125불 이상 받을 수 있다고 전해드렸는데, 아무래도 그것보다 적게 받을 것 같습니다. FTC 에서 밝히길, 이 소송으로 Equifax 는 총 3100만 불을 지불해야 하는데, 소송에 참여한 사람이 많고 + 돈으로 받는 사람이 많아질 경우, 결과적으로는 개인이 받게 되는 돈은 125불 보다 적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특히 이 125불은 24만 8천명이 소송에 참여할 경우에 받게 되는 금액이며, 만약 백만명이 돈을 받는 것으로 할 경우 인당 30불 정도 밖에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크레딧 모니터링 서비스는 확실하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이곳저곳에서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상황에서, 이런 서비스를 받으면 최소한 눈가리고 아웅 마음의 안정은 얻을 수 있으니까요. 물론 이미 크레딧 모니터링 서비스를 받으신 분이라면, 단돈 몇십불이라도 받는게 더 나을 수 있으니 돈을 선택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잘못은 지들이 하고, 일반 고객은 달랑 몇십불 혹은 몇년간 공짜 서비스를 주고 이거나 먹고 떨어지라고 하는 저런 마인드라니 말입니다. 돈 말고 저 회사나 망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망할 넘들
* 출처: Doctor of Credit
 

델타, 나리타 대신 하네다로 서비스 이전

델타는 오랫동안 미국에서 도쿄로 가는 노선은 나리타 공항을 이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번에 미국 항공사가 하네다에 총 12개의 슬롯을 추가했다고 전해드린 이후, 상황이 급속히 바뀌었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델타가 최대 혜택을 보게 되었는데, 델타는 무려 5개의 슬롯 (아틀란타, 디트로이트, 호놀룰루, 포틀랜드, 시애틀) 을 받게 되었고요.
그리고 델타는 현재 미국-도쿄 노선을 현재 나리타에서 하네다로 완전히 이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일본 올림픽 이전에 이를 마칠 것이라고 합니다. 즉, 내년 봄에는 모든 노선이 나리타에서 하네다로 변경될 것이라는 의미고요. 
추가적으로 9월 22일부터 델타는 나리타-싱가폴 노선을 중단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현재 미국에서 싱가폴로 가는 직항 비행기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며, 싱가폴 노선은 파트너인 대한항공으로 넘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비슷하게 나리타-마닐라 노선 역시 내년 3월 부터는 대한항공의 인천-마닐라 노선으로 넘길 계획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결정으로 델타는 아시아 내에서 이동하는 승객은 대한항공으로 넘기고, 대한항공은 아메리카 대륙 내에서 이동하는 승객은 델타로 넘기는 방식을 통해 서로 윈-윈 하는 정책을 세우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이런 변화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좀 더 봐야하겠지만요.
 
 

마일/포인트 할인

OMAAT 에서 또 라이프마일 할인을 합니다. 현재 라이프마일은 마일리지 구매시 최대 125% 보너스 적립을 주는데, 내일 (7월 31일) OMAAT 링크를 따라가면 최대 145% 보너스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1만 마일까지는 105%, 5만 마일까지는 110%, 10만 마일까지는 135%, 최대 20만 마일 까지는 145% 보너스라고 합니다. 145% 보너스를 받을 경우, 마일당 1.35 센트에 구매 가능하다고 하네요. OMAAT 에서는 종종 이런 프로모션이 나오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필요하신 분들은 필요한만큼 구입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One Mile at a Time)
 
타겟이지만 아멕스 MR 을 BA 로 옮길시, 40~50% 추가 보너스 적립을 준다고 합니다. (1:1.4 혹은 1:1.5) 자세한 비율은 아멕스 MR 포인트 전환 싸이트에서 로그인 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Doctor of Credit)
 
 

카드 오퍼

타겟이지만 시티 프리미어 카드 싸인업 7만 포인트 오퍼가 나왔다고 합니다. 메일로 발송된 내용에 따르면 스펜딩은 4천불로, 연회비 95불은 첫해부터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여실분은 시티 24개월 룰에 해당되는지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Doctor of Credit)
 
BoA 에서 발행하는 암트랙 카드의 싸인업 오퍼가 4만 포인트 & 100불 크레딧 (스펜딩 2500불) 으로 올라갔다고 합니다. 100불 크레딧을 받기 위해서는, 더미부킹을 해서 더미부킹으로 발견되는 퍼블릭 오퍼 페이지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암트랙 카드는 2만 포인트 정도이기 때문에, 암트랙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나 기차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오퍼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이 카드는 마스터카드 이기 때문에 플라스틱을 이용하실 수도 있고요. 연회비 79불은 첫해부터 부과됩니다. 참고로 암트랙 포인트는 2.3~2.7 센트 정도 수준이므로, 4만 포인트는 아주 좋은 오퍼입니다. (Doctor of Credit)
amtrak.PNG
 

기타 단신

리갈 시네마에서도 무비패스와 비슷한 서비스를 공개했습니다. "리갈 언리미티드" 라고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월정액 18불/21불/23.50불로 나뉩니다. 웃긴 점은 각각의 차이는 이 월정액 서비스를 지원하는 극장의 숫자가 다르다는 것인데, 대도시의 극장들은 21불이나 23.50불짜리 서비스에서만 제공이 된다는 점이네요. 참고로 제가 사는 포틀랜드 지역은 21불 짜리 서비스를 해야 하고요. 추가로 3D 영화 등은 추가 금액을 내야 하네요. 물론 한주에 영화 한두편만 봐도 이득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4인 가족이면 매달 100불 정도니 부담이 되기는 하네요. (Doctor of Credit)
regal.PNG
(이미지 출처: 리갈 시네마 언리미티드 페이지)
 
시티 디비든 비자 카드가 8월 초에 마스터 카드로 바뀔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이 카드를 보유하신 분들에게는 4~6주 이내에 새로운 카드가 갈거라고 하네요. (Doctor of Credit)
 
힐튼은 12개월 내로 Motto, LXR, Signia 라는 세가지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일거라고 합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이런거보다 골드/다이아몬드 멤버에게 업그레이드/서비스나 잘 해줬으면 좋겠.... (Loyalty Lobby)

 

타겟이지만 시티는 Sears 카드 소지자에게 9월 26일까지 1천불 이상 사용시 1만 TYP 를 주는 오퍼 이메일을 보냈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해당 오퍼를 받으신 분들은 꼭 오퍼를 받고 스펜딩을 채우시길 바랍니다. 그냥 상품권으로 바꿔도 10% 정도는 돌려받는 오퍼니까요. TYP 도 모으는 입장에서 이 카드와 리워드+ 카드 소지자분들이 정말 부럽습니다 ㅠㅠ (Doctor of Credit)
 
UA 는 CLEAR 와 파트너쉽을 맺고, 자사 마일리지플러스 멤버에게 CLEAR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원래 179불의 연회비를 요구하는 이 서비스는 일반 마일리지플러스 멤버에게는 119불, UA 카드 소지자는 109불, 1K 및 GS 멤버에게는 무료로 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허츠 골드 등급 이상인 경우 1~4 개월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근데 PDX 에서는 어차피 CLEAR 가 없어서... ㅠㅠ (Loyalty Lobby)

 

IHG 는 2021년까지 자사 모든 브랜드에서 화장실에 들어가는 소형 세면도구 세트 (샴프/컨디셔너/바디워시/로션 등) 을 없앨 것이라고 합니다. IHG 는 연간 8억개의 소형 세면도구 세트를 소비하며, 이로 인한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에서는 매우 좋다고 보지만, 이와 동시에 호텔의 가치를 떨어뜨리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물론 IHG 브랜드 중에서 그만큼 고오오오급 브랜드가 있다고 보지도 않지만요. 이런 소형 세면도구를 모으는 저 같은 사람도 많은데, 이번 발표로 다른 호텔도 이런 추세를 쫓아가게 될지 좀 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캠핑 갈 때는 뭐 가지고 가나 ㅠㅠ (Doctor of Credit)
 
시티는 8월 31일 부터 쓰는 사람도 거의 없을거 같은 마스터패스를 더이상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Doctor of Credit)
 
하야트는 중국 남방 항공과 파트너쉽을 맺었습니다. 파트너쉽의 결과로 하야트 호텔 숙박 후 800 남방항공 마일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5천 하야트 포인트를 2000 남방항공 마일로 전환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안사요. 안해요. 그러지 마세요. No 옥돔매운탕 (Doctor of Credit)
 
혹시 구글 직원이신가요? 하야트는 구글 직원이 8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일부 하야트 호텔 (총 96개 호텔) 에서 숙박시 추가 2천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오퍼 코드 GO2KP 를 입력하셔야 합니다. 인텔직원은 뭐 없냐!!!! 이놈들아!!! 난 할인이 제일 좋다!!!! (Loyalty Lobby)
 
타겟이지만 체이스에서 다양한 카드에 대해 스펜딩 보너스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프리덤/아마존/하야트는 인터넷/케이블/전화서비스/유틸리티/보험 카테고리에 x5를, 싸우스웨스트/UA 는 주유소에 x4를, 메리엇/릿츠칼튼은 사용한 금액에 따라 최대 1만 포인트 추가 보너스를 준다고 합니다. 이 스펜딩 보너스는 9월 30일까지며, 개인마다 다른 오퍼가 있으니 이메일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메리엇/릿츠 오퍼를 받았는데, 이 오퍼를 받으신 분들은 그냥 무시하고 차라리 다른 카드를 여시는게 낫습니다. 최소 기준이 4천불인데, 그거를 쓰고 추가 2천 포인트를 받을바에는 다른 카드를 여는게 훨씬 나으니까요. 스펜딩 보너스에 까지 본보이하는 메리엇 같으니라고 =_=;;; (Doctor of Credit)
 
루머지만 캐피탈원에서 2020년 2분기에 프리미엄 카드를 내놓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예측하기는 495불의 연회비에 300불 여행 크레딧, 캐피탈 원 포탈에서 호텔 예약시 x10, 캐피탈 원 포탈에서 비행기 예약시 x5, 식당 x4 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아직 1년 정도 남은 기간이니 좀 더 루머가 들어오길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정도 혜택은 뭔가 좀 약하니까 말이지요. (Travel with Grant)
 
AA 에서는 새로운 마일 할인 리스트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리스트는 예약은 9월 30일까지, 비행기 탑승은 11월 30일까지 제공됩니다. 최대 7500 마일까지 할인이 있다고 하니 리스트를 잘 확인해 보세요. 근데 그 와중에 포틀랜드는 없.... 후우... (Doctor of Credit)
 
잘 아시겠지만 아멕스 카드로 받는 PP 카드로는 일반적인 "라운지" 이외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특히 PDX 의 경우 캐퍼스 바와 하우스 스피릿은 "식당" 카테고리에 들어가기 때문에, 앞으로 PDX 로 오시는 분들께서는 체이스나 시티 등에서 제공하는 PP 를 들고 오시길 바랍니다. 에혀... 체이스가 기뜩한 날이 오다니... 오래 살고 볼 일인가 봅니다 (Doctor of Credit)
 
이전에 아멕스에서 식당 예약 서비스인 Resy 를 인수 했다고 전했는데, 그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었네요. Resy.com 이나 Resy 앱에서 예약을 하고, 식당에 가기 전에 아멕스 MR 카드를 "Resy 지갑" 에 등록한 뒤, 8월 15일 부터 9월 30일 사이에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 최대 3회까지 500 MR 을 준다고 합니다. (총 1500 MR) 혹시라도 MR 카드가 없으신 분들은 연회비 없는 아멕스 에브리데이 (현재 레퍼럴/인코그로 25000 포인트) 나 아멕스 골드 (현재 레퍼럴/인코드로 5만 포인트) 인 카드를 만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 같네요. (Doctor of Credit)
 
BoA 알라스카 카드 소지자에게 애매하지만 좋은 소식이 있네요. BoA 는 이 카드로 알라스카 라운지 입장료를 지불할 경우 50% 를 돌려주고, 비행기 내에서 음식/음료/인터넷 결재시 20%를 돌려준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라운지는 PP로, 기내 음식 보다는 외부에서 샌드위치 같은 것을 사가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애매하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래도 종종 기내에서 가볍게 드실 분들에게는 좋은 혜택이 될 것 같습니다. (Doctor of Credit)
 
타겟이지만 아마존에서 50불 이상 구매시, 결재 수단으로 시티 1 TYP 만 추가로 써도 15불을 빼주는 오퍼가 갔다고 합니다. 기존의 아멕스 1 MR 만 써도 할인을 줬던 것 처럼요. 타겟이 되었는지는 아마존 링크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저는 또 꽝... ㅠㅠ (Doctor of Credit)
 
하야트는 하야트 손전화기 앱을 통해 예약 후 9월 30일까지 숙박을 할 경우, 추가 500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꼭 앱에서 예약 하세요. (Doctor of Credit)
 
스리랑카는 내년 5월 1일까지 외국인들에게 비자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고 합니다. 스리랑카는 지난 4월에 테러리스트로 인해 수백명의 사람이 죽거나 다쳤으며, 이로 인해 방문객이 급감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비자 수수료는 20~40불 수준으로 크게 비싼 것은 아니지만, 요즘 처럼 일본 외의 곳으로 여행 가는 것을 추천하는 시기에 맞게 동남아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여행객이 적은 곳을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테니까요. (One Mile at a Time)
 

 

그리고 잡담...

네, 이번 한 주도 정신 없이 지나갔습니다. 한거도 없는데 말이지요. 월급루팡이라니까요 그래도 그 와중에 또 AA 카드를 만들고 (쿨럭), 은근슬쩍 암트랙 카드에도 눈길을 주고 있습니다. 암트랙 탈 일은 없지만, 싸인업 보너스 4만 포인트를 힐튼 8만 포인트나 초이스 12만 포인트로 바꿀 수 있거든요. 물론 가치는 훅 떨어지지만, 오레곤 바닷가에서는 초이스 포인트가 은근 쓸모가 있으니까요. 아니면 힐튼 포인트로 잘 모아서 한 방에 써도 좋고요 일해라 아마존 인턴!!! 힐튼 포인트로 아마존 기카를 바꾸고 싶다!!!! 아이앰스틸헝그리!!!


사실 요즘 제일 걱정이 되고, 눈길이 가는 것은 역시 AA 입니다. 조만간 개악이 있을 것 같은데, 쓰고 싶어도 쓸만큼의 마일이 없어서 문제지요 ㅠㅠ 그래도 지금까지 열심히 열어서 4인 가족 하와이 왕복 두 번은 뽑아먹었지만요. 제발 개악이 되더라도 9자리 코드는 계속 나오길 빌어봅니다. 아이앰스틸헝그리!!!


아, 소리쳤더니 배고파. 아이앰그냥헝그리!!!

그리고 당보충은 역시 도넛 아닐까요? 크리스피 크림은 오늘 하루 동안 아무거나 한 더즌을 구입하면, 초콜렛 글리즈드 도넛 한 더즌을 단돈 2불에 준다고 합니다. 필요 없으시다면 그냥 저한테 주시면 됩니다 주말에는 가족/친구들과 도넛 어떠신가요? 커피에 도넛은 미국인의 뱃살의 주범 훌륭한 아침식사니까요. 카페인과 당분은 정말 잘 어울리거든요. 괜찮아요. 도넛은 살 안쪄요. 살은 내가 쪄요

 

 

 

그러면 이번 한 주의 마무리도 노래 한 곡 어떠신가요?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No Japan 이지만, 그래도 러브라이브는 포기할 수 없네요 ㅠㅠ 팬심이 이렇게 무서운겁니다, 여러분!!! 죄는 미워하되 러브라이브는 미워하지 말라는 옛 덕후 성인들의 말씀처럼, 한주의 마무리는 러브라이브 아쿠아의 신곡, 어떠신가요?ㅇㅁㅇ??

러브라이브 아쿠아가 부릅니다. Jump up HIGH!! (가사 중 "바람은 용기, 파란 용기. 지금이니까 할 수 있는 일들을 자ㅡ 시작해보자! 아아 시시하지 않아 즐겁다면 ○야! 작건 크건 신경쓰지 않아")

 

노래처럼 용기를 가지고, 그리고 누가 뭐라고 하던 말건, 그것이 작건 크건, 용기내서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 앞으로 나아가는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출근도 안했는데 퇴근하고 싶....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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