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69&aid=0000410905
더민주 소속 중구청장 서양호가 크게 지르고 있네요.
광복절에 진짜 실행할지 기대가 큽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955709
[속보]서울 중구, 논란 커지자 ‘노 재팬’ 배너기 내리기로
내리기로 했다고 합니다.
링크가서 사진 보시면 알겠지만, 이미 걸려 있었네요....
근데 관에서 불매운동을 부추기는 행동을 하면 오히려 역풍을 맞을 수가 있습니다. 이건 매우 오버인거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정략적으로 불매를 이용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22
+1
그러게요. 시민운동 하는데 왜 굳이.
+1 노답...
이번 기회에 이름 날려서 서울시장을 노리는거 아닐까요?
+524
종종 생각 없는 사람은 어딜가나 있는데, 저기가 딱 그꼴이지요.
+424 완전 동감합니다.
+1 정치인들 이런거 이용하면 안되죠. 노답이네요 ㅠㅠ
불매운동을 정부가 아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하게 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데 저 양반은 그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네요. 저렇게 지방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하게 놔두다간 WTO에서 역풍을 맞을 수도 있어요.
+1
왜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잘하고 있는데 찬물을 끼얹는 지 모르겠네요. 대책없이 시대착오적이네요.
싸구려 보여주기식 정치에 극치군요...
국민이 일제 불매운동을 하면 정부는 베너만드는데 돈낭비 하지말고 일본인 관광객 더유치할 고민을 해야할터인데 국민들이 잘못을 이야기해 줘도 이해도 안되고...
이분 정말 답이 없네요.
듣기로는 정치세력이 주도하는게 아니라던데!
정치권에서 한 번도 일본 제품에 대해 불매를 하자고 이야기 한 적이 없지요.
No Japan 로고도 일게 커뮤니티 (클리앙) 에서 나온거고, 그걸 가지고 배너를 만들고 확대 생산한거도 커뮤니티 (보배드림 등등) 에서 퍼진거지요.
근데 지금 거기에 밥숟갈 얹겠다고 나서는 생각없는 것들이 있는거지요.
링크 들어가서 댓글들 보니 대부분 부정적인 댓글이 많네요
지금 걸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중단했다는 소식이 보이네요... 다행히...
오, 노... 이건 아니죠. 일본인들이 관광와서 지방 정부가 나서서 이 짓을 하는 것을 보기라도 한다면... 아... 이런 차별적인 대한민국을 원하는게 아닌데... 일본정부보다 더 심한짓이라 생각됩니다. 표심을 잘못 이해한 비뚤어진 애국심 이기심 이네요.
아무리 그래도 일본정부보다 더 심한 짓이라는 건 너무 나가신거 같은데요 ^^;
감정이 조금 가라앉은 상태에서 보니 제가 "짓"이라는 표현으로 비하한 것 같아 부끄럽네요. 그런데, 일본은 정부가 나서서 수출 규제 같은 것은 하고, 전시는 막아도, 중앙정부던, 지방정부던 길거리에 반한을 조장하고 공포하는 선전물을 직접 비치하진 않지 않습니까? 그런 맥락에서 표현한 거여요.
빠박님 말씀에 대해 동의는 하지 않지만 이해는 갑니다. 그러나 이건 어떤 사안을 더 보고 싶고 보고싶지 않냐에 따른 거 같습니다. 일본의 *현직* 외무성 부대신(차관)이라는 사람이 방송에 나와 한국의 대통령을 향해 '무례하다' '비정상적이다'라는 말을 지껄입니다. 이건 혐한을 넘어 외교적으로 절대로 말도 안되는 행위를 한 것입니다. 이 사람이 망언을 했다고 비난하거나 일본의 정부에서 공식적인 사과는 없습니다.
저도 중구청장이 벌인 일은 크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렇다고 일본이 이번 일에 관해 뭔가 침착하게 진행한다는 생각에는 전혀 동의가 되지않습니다. 경제조치나 백색국가 제외 등은 오히려 준비된 카드가 아니라 일본 우익의 정당성 확보를 위해 감정적으로 헛발질을 하는 것이라 생각되고요. 시간이 지나면 밝혀지겠죠.
한국인은 감정적이고 일본인은 이성적이라는 사고방식은 의도적이던 의도적이지 않던 어릴때부터 우리에게 주입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조차도 어느정도 그런 생각으로 살아왔던 사실입니다. 그러나 근현대역사에서 우리 국민이 보여준 행동을 상기해 보면 우리가 깨닫지 못한 사이 국민/시민의식이 전세계 어디에 내놔도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성장했다는 확신이 섭니다.
awkmaster님의 의견에 전반적으로 동의해요. 저는 단지 선전물을 길거리에 정부가 게시하는 행위하나만 가지고 이야기 하는 거예요. 전반적으로는 일본의 수위가 훨씬 도를 넘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역시 다들 차분하고 반응하시네요. 근데 일본은 외무성차관이란 자가 공중파에 나와서 문재인대통령에 막말을 하고 있는상황이네요. 평화의 소녀상전시를 못하게 하는것, 혐한방송을 하면서 낄낄대며 비웃는등 요즘보면 일본정부나 일본언론, 방송이 확실히 문제가 있네요. 자극적이고 말초적인것을 멀리하던 아니 겉으로는 나타내보이지 않던 제가 알던 일본이 더이상 아닌것 같습니다.확실히 우리는 열받지만 이성적으로 좀 차분해야한다고 사고, 정부스스로도 문제를 크게 만들지 않게 할려고 상응하는 보복조치도 하질않는것 같은데 아베의 일본은 좀 무서울정도네요. 저번에 초계기사건등 주변과 갈등을 일으켜 자국내의 애국심을 정치에 이용하는 전형적인 수법인데 이게 지금 일본국민들에게 통하고 있으니 앞으로 일본떄문에 골치아플일이 많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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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중구청 홈페이지 전화 등등 욕 오지게 드시고 계신데도 그냥 글 삭제나 하고 오히려 하루 앞당기는 모양새가 진짜 배째라는 거네요.
국민들이 노력해서 자발적 불매운동과 반일운동을 하는데,
이런식으로 개념없이 지자체에서 끼여들면 일본에게 좋은 먹잇감만 제공하는 거죠....
안타깝네요...
아...방금 업데이트된 따끈한 소식인데...시민들의 설득으로 하지 않기로 했다고 하네요...뒤늦게라도 깨닳아서 다행입니다.
허 이거 참 정무감각도 없고 핀트 안 맞는 분이시네요..
뒤늦게라도 내리기로 했다니 다행입니다만 이미 이걸 명분으로 공격할 사람들에게 먹잇감은 제공해준거죠 ㅠ
근본적으로 일본은 군사대국화로 나갑니다. 뒤에서 미국이 조장하고 유도하고 있구요. 아베로서는 그런 믿는 구석이 있는 거죠.
노파심일지 모르지만, 마치 구한말 가쓰라-테프트 밀약의 그림자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경제전쟁이니, 혐한이니 뭐니 하는 것들은 이런 전쟁국가로 나가려는 움직임속에서 나오는 겁니다. 따라서 일본이 지금의 사태에 대해서 사과하고 뭘 한다해도,
그런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시간벌기일 뿐일 겁니다.
중구청장에게 보내는 배너..
ㅋㅋㅋㅋ 좋네요~~~~~ 특히 '나대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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