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힐튼 어센드 열고 받은 숙박권으로
Waldorf Astoria Beverly Hills 에 하룻밤 묵었습니다.
왠지 옷에 맞지않는 왈도프 숙박을 마쳤습니다
이거 엄청 부담스럽더라구요ㅜㅜ
와이프도 차 타려고 할때마다
아버지뻘 되시는 분이 달려와서 차 문 열어주시고 하는게 부담됐다고 하네요
평생 처음 해보는 고급호텔 숙박이라
괜히 긴장도 되고
아무튼 내돈주고 할수없는 귀한 경험하게 해주신
마모님 및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물병마져 고급진 느낌..
엘레베이터도 참 고급지더라구요
밤에 잠깐 나왔다가 찍은 야경..
사진 정말 못찍네요
똥손 죄송합니다
@맥블님 제자 안받나요 ㅋㅋ
근데 어메니티랑 슬리퍼는 가져가도 될것같은데
어메니티 트레이도 가져가도 되나요?
이 상자 왠지 너무 고급스럽게 생겨서 가져가면 안될것같은 느낌인데
가져가도 되겠죠?ㅋㅋ
그리고 체크아웃시 컨시어지에게 팁을 줘야하나요?
준다면 얼마나줘야할까요?
힐튼 회장 인터뷰 이후에 힐튼에는 팁 안줘도 될것같은데ㅋㅋ
안됩니다~ 소모품만 가져가실 수 있어요
힐튼 회장이 팁을 주지 말라했지용..ㅎㅎ
좀 더 정확히는 자기는 팁 안준다고
물론 상자는 가져가시면 안됩니다 ㅎㅎㅎ
그나저나 물통이 바뀌었네요?
저는 처음와서 바뀐줄 몰랐어요ㅎㅎ
왈도프!! 좀 부담스러웠지만 가본 곳 중 가장 맘에 든 곳이었어요. 루프탑 풀도 꼭 가시고 거기서 음료 또는 칵테일 한두잔 시켜먹어도 좋습니다. 뷰도 좋고 이래저래 좋더라구요. 저는 체크인하는데 직원이 방까지 데려다 주더라구요. 그러면서 뭐 필요한 것 없는지 꼬박꼬박 물어보고....그때 다이아 트라이얼이어서 더 그랬나봐요. 조식도 괜찮고 숙박권 덕분에 좋은 경험했네요.
저도 그랬습니다.. 방까지 와서 온도까지 체크 다 하시더라고요 알렉사 사용법도 다 알려주시고ㅋㅋ골드라고 50불 크레딧있는데 이걸로 누구코에 붙일지 모르겠네요ㅋㅋ
루프탑 풀 가서 한잔 고고! 아님 조식으로 크레딧 쓰시죠.
레잇체크아웃 가능해서 점심 먹었습니다 피자하나 샌드위치하나 하니 딱 50불이네요ㅎ
저희는 50불 아침에 룸서비스에 썼어요. (어린아이들있는 4인가족-메인 두가지에 음료들 시켰는데 팁까지해서 90불나옴 ㄷㄷ) 그래두 식당서 먹는거보담 싼듯요.
수영장에서 칵테일 먹은것도 적용되는지 모르겠는데 몇잔 마시면 딱 50불정도 될듯요
수영장에서 한잔 하려다 사람 많아서 그냥 점심 먹었습니다ㅎ
마모 초보인데 $50 크레딧은 힐튼 골드 멤버라서 주는건가요? 다이아 멤버는 더 주고 그런건가요?ㅎㅎ 2달뒤에 올랜도에 예약해놨는데 거기도 여기만큼 좋을지 기대가 됩니다 ㅎㅎ
제가 듣기로는 힐튼 골드라서 50크레딧 준다고 들었습니다 조식 대신인것같아요
몇달 전에 올랜도 다녀왔는데요. Beverly Hills가 더 좋은 것 같아요. 올랜도는 그냥 힐튼 호텔이랑 비슷한데 좀 더 고급스러운 것 같은 느낌. 저흰 샴푸도 없어서 전화해서 가져다 달라고 했고요. 밤엔 A/C가 너무 추웠는데 끌 수도 없고 하더라고요. 밥은 크레딧 안주고 아침에 식당에서 주는데요, 업그레이드 안하면 그냥 기본만 주더라고요. 오믈렛이나 그런 것들은 업그레이드 해야 주는 수준. 그래도 나쁘거나 하진 않았어요. 주차는 $50 인가 $40인가 하는 발렛파킹만 있었는데 옆에 붙어 있는 힐튼 호텔 주차장에 셀프로 하면 $35정도 했던 것 같아요. 조금 걸었고요. 수영장은 자체 수영장이 있고, 옆에 있는 힐튼 수영장을 쓸 수 있는데 애들 놀기엔 힐튼 수영장이 나서 저흰 거기서 놀았어요.
헐....그럼 비싼 마일리지 주고 거길 묶을 필욘 없나요??그 옆에 보넷크릭으로 할까 거기로 할까 고민하다가 질렀는데 ㅠㅠ
발렛 파킹 비용을 낸다고 해도, 한 번 쯤 가보시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살면서 그런 대접도 받아보고, 그런 경험도 해보는거죠 뭐 ㅎㅎㅎ
방에 딱 들어가면 럭셔리함이 뚝뚝 흐르고, 루프탑 수영장에서 수영하다보면, "아... 내가 마일모아 하길 참 잘 햇구나..." 싶어지거든요 ㅋㅋㅋㅋ
숙박권이 아니고 포인트로 묵으시는 건가요? 포인트도 만만치 않을 듯 한데. 숙박권이라면 전 당연히 Waldorf 묵을 듯해요. waldorf 나 보넷크릭이나 서로 시설물들을 이용할 수 있게 해 놓은 것 같더라고요. 근데 올랜도쪽은 많은 힐튼 호텔 아침이 업그레이드 아니면 좀 간단해 보이더군요.
상자는 안됩니다; ㅋㅋㅋ
네 안에 내용물만 빼왔습니다ㅋㅋ
기본으로 주는 어메니티 로션은 페라가모였던것 같은데 엑스트라로 달라고 하니까 딥띠끄로 가져다 줬던기억이 ...그건 가져오셔도 되요 ㅎㅎ
넵 잘챙겨 왔습니다ㅎ 엑스트라 안시켰는데 담엔 꼭 시켜야겠어요ㅎ
이런 곳은 반팔티에 반바지랑 슬리퍼 신고 가도 입장 가능한가요??
두번째 짤 보면 귀티 나는데요?
왈도프 묵으실만 합니다
과찬이십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부럽습니다. 멋진 곳이네요. 올해는 포틀랜드 힐튼에서 묵었는데 내년에는 거기서 한번 가보고 싶네요.
내년에 꼭 가보세요! 전 롤스로이스 못타봐서 내년에 다시 가려구요ㅋㅋ
베벌리 힐즈는 좋네요 저는 저번주말에 한국에서 손님도 오고 주말 refresh 한다고 팜 데저트에 있는 la quinta Waldorf Astoria 갔었는대 생각보다 별로라고 생각했었거든요 다만 저녁에 호텔내 레스토랑이랑 야외에서 샹그리라 먹었던 바 는 괜찮았어요 라이브 뮤직 연주해주고. 원글님 포스팅 보니 힐튼 카드 하나 만들어도 좋겠다 싶네요.
저도 두곳중에 고민하다가 베버리힐즈 자리떴길래 바로 했습니다. 좌슈아트리 갔다가 팜스프링 가서 자려고했는데 그럼 시간이 좀 아까울것같아서 최대한 호캉스를 누리기 위해 베버리 힐즈로..
저 한인타운에서 떡볶이 투고해서 검정봉지에 우버 pool 타고 갔었는데... 이탈리아, 영국 차 사이에서 괜히 위축되더라구요... 진짜 좋긴 좋았어요...
아 사실 저도 한타에서 엽기떡볶이 먹고 남은거 싸갔는데 차에 있던거 방에 갔다 놓으셨더라구요ㅋ
저희도 얼마전에 무료숙박권으로 하루 지냈는데 상당히 고급지더군요. 하우스카 롤스로이스도 타보셨죠? 그런차 첨 타봐서 쫌 신기했구요.. 저도 어메니티랑 네스프레소는 남은거 챙겨왔습니다 ㅋㅋ
컨서지에 특별히 팁은 줄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메시지 보낼때마다 새로운 사람이 답장하고 딱히 누구한테 줘야할지도 모르겠구요...
저는 그때 마침 시간이 안되서 못타봤습니다 그거 타러 또 한번 가야겠습니다ㅋㅋ
하우스카는 숙박하는 사람은 아무나 탈 수 있는 건가요?? 어디로 데려다 주는 용도인가요? 요즘에도 탈 수 있을까요??
하우스카는 투수객 누구나 신청할수있었습니다. 3마일인가 리밋이있었구요. 코비드 시간이라 아마 운영안할가능성이 큽니다 확인해보세요
지금 와 있는데 신청 가능하네요 ^^
네, 제가 이번 달 초에 갔을때 잘 사용했습니다. 하우스카 예약할때는 concierge가 딱 3마일 계산해서 가능한지 알려주는데 드라이버한테 가는 도중에 가려는곳이 사실 한 0.5마일 더 먼 곳이다 하니 잘 태워줬습니다. 나중에 픽업 필요하면 전화해서 자기 이름대고 픽업 로케이션 안다고 하라면서요.
저도 내일 한번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롤스로이스 언지 타보겠어요 ㅎㅎ
혹시 운전기사 분에게 팁은 얼마를 줘야 할까요??
타고 나가서 일보고 다시 호텔 들어갈 때 다시 연락해서 타려고 하는데,, 두번 다 팁을 줘어 할까요??
12월에 주말 숙박권 이용해서 가려고 검색해보니 지금부터 거의 1월초까지 주말엔 기본방이 하나도 없네요 ㅠㅜ 원래 이런건가요?? ㅎㅎ 계속 체크하다보면 나올까요? ^^;
뜬금없는 토잉 죄송합니다.. 누가 알아보셔서 얼굴나온 사진 삭제했습니다
혹시 왈도프 아스토리아 비벌리 힐즈에서 우산은 가져가도 되나요??^^ 뭔가 다 좋아보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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