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경산

오하이오 | 2019.08.10 13:34:4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0810summertrip_01.jpg 이른 아침 버스에 앉아 연신 웃어대는 1, 2 호.

 

0810summertrip_02.jpg

옆자리에 앉아 뭔가를 보여주는 3호 때문.

 

0810summertrip_03.jpg

버스에 내려 도착한 서울역.

 

0810summertrip_04.jpg

승차장으로 내려가기 직전 쉼터.

 

0810summertrip_05.jpg

기차에 오르는 처에게 뽀뽀를 하는 3호.

 

0810summertrip_06.jpg

고향에 가는 엄마와 함께 동행하는 2호.

 

0810summertrip_07.jpg

엄마와의 단둘만의 데이트(?) 탓인지 유난히 밝은 표정의 2호.

 

0810summertrip_08.jpg

배웅하고 돌아오는 길 1, 3호.

 

0810summertrip_09.jpg

이틀 후 비가 추척추적 내리는 아침.

 

0810summertrip_10.jpg

기차에 오른 1호와 3호.

 

0810summertrip_11.jpg

한동안 놀다가 잠든 1, 3호.

 

0810summertrip_12.jpg

도착해 내려 역사를 나서면서 만난 처와 2호.

 

0810summertrip_13.jpg

보자마자 이야기 바쁜 1, 2, 3호

 

0810summertrip_14.jpg

형제들과 떨어진 이틀간 말수가 확 줄었다는 2호.

 

0810summertrip_15.jpg

외가 첫 나들이로 할아버지 포도밭을 간 1, 2, 3호.

 

0810summertrip_16.jpg

밭 한가운데 자리 잡고 사진을 찍으며 느끼게 된 세월.

 

0810summertrip_17.jpg

처음 왔던 그때는 작은 포도나무 보다 한참 작았던 3호.

 

0810summertrip_18.jpg

닭장에서 꺼낸 닭 한마리 안은 1호

 

0810summertrip_19.jpg

내일은 닭고기를 먹을거라 직감했을 아이들. 

 

0810summertrip_20.jpg

포도밭은 나와 동네 산책에 나선 아이들.

 

0810summertrip_21.jpg

이젠 구석구석 차도로 변한 시골길을 걷는 아이들. 

 

0810summertrip_22.jpg

떨어진 감을 주은 아이들.

 

0810summertrip_23.jpg

파이고 덧댄 담장이 운치에 잠시 구경

 

0810summertrip_24.jpg

동네 한바퀴 돌아 기찻길 옆 포도밭으로.

 

0810summertrip_25.jpg

집으로 와서는 내에서 놀기 좋아했던 아이들.

 

0810summertrip_26.jpg

쓰레기를 치우겠다며 돌을 디디며 내 한가운데로 나간 1호.

 

0810summertrip_27.jpg

하루는 물고기를 잡겠다고 달려든 1, 2, 3호.

 

0810summertrip_28.jpg

양파망 들고 잠시 망설이다 이내 물로 뛰어든 아이들. 

 

0810summertrip_29.jpg

물고기가 가득해 그대로 퍼 담을 듯 했지만,

 

0810summertrip_30.jpg

이러저리 한시간을 몰았건만 한마리도 잡지 못하고, 결국 물놀이만 한 1, 2, 3호. 

 

 

 

*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미국에서 올리게 된 올해 첫 한국 일상이 됐네요.

 

여행 중 즐겁고 건강하라고 덕담 주신 여러분 덕분에

올해도 즐겁게 여행 잘 마치고 모두 무사히 잘 돌아왔습니다.

 

아침 시차를 적응하지 못해 다들 밤마다 깨서 먹고 노는 가운데

개학을 앞둔 아이들 학교 '오픈하우스'는 놏치지 않고 다녀왔습니다. 

_MG_6809.jpg

이제 부터는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듯 합니다.

 

그 동안 여행 격려하고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첨부 [31]

댓글 [25]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114,608] 분류

쓰기
1 / 5731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