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막연하게 질문을 올려서 많은 분들께 오히려 시간을 낭비 하게 해 드린거 같아 죄송합니다.
마일과 관련 내용이 아니라 더 이상 글을 위로 올리는 것은 많은 분들에게 피해가 갈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도코님과 poooh님께 개인적으로 여쭤 보려고 합니다.
답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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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에 회사에서 IT문제때문에 아주 죽겠습니다.
기존에 IT팀에서 문제가 있어서 인수인계도 제대로 못하고 나가게 되고 법정 조치를 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우연히 아는 지인을 통해서 한국에서 IT 회사를 소개 받아서 여러가지 얘기를 하다가 IT를 맡아 보는 쪽으로 얘기가 잘되어 가는중
미국으로 실사팀을 파견해야지 정확한 시스템을 파악하고 설계를 할수 있다고 하여서 이번에 인보스를 받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IT쪽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이것이 리져너블한 것인지 답답해서 마일모아에 여러 전문가 분이 계시는걸 알고 있어
마일과 관련되지 않는 내용임에도 이렇게 올려서 여쭤봅니다. 비행기표는 포함된 가격이며 숙박및 체제비는 저희가 부담해야 합니다.
이 이후에 월 서비스 비용은 분석후 협의를 통해서 결정 가능 하다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금액은 한화기준입니다.
전문가분들은 시간 내주셔 한번 봐주시고 의견 부탁드립니다.
어떤 시스템이 있고 어떤 시스템 관리가 필요한 건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적어주지 않으시면 답변드리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게요. 너무 막연하네요.
그나저나 한국에서 인보이스 보낸 회사는 뭔가 기본 정보가 있어서 저렇게 약 한달이면 문제분석부터 해결까지 다 된다고 한 것이겠죠?
글쎄요.
그리고 단가가 요상한데요? 제가 싫어하는 개념이긴 한데 https://www.sw.or.kr/site/sw/ex/board/View.do?cbIdx=304&bcIdx=41033&searchExt1= 기준으로도 가격이 좀 쎈 것 같은데요? 아무리 비행기 값이 포함이라고 해도...
한국 기술자들은 단가가 진짜 싸네요! 미국은 얼마에?
링크해주신건 임금 받는기준으로 적혀있는것 아닌가요?
회사가 반은 때먹어야 할테니 얼핏 맞는듯 합니다.
그래도 비행기값은 어디로 들어간건지... 세명보낸다고 하고 두명분만 계산한 것도이상하고.
회사에서 기술인력을 유지하는 총비용은 대략 샐러리의 두배 전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총비용에는 샐러리 뿐만 아니라 HR/IT지원업무, 사무실 및 기자재, 각종수당, 유급휴가 및 기타 베네핏 등 많은 것들이 포함되어 있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서 실사를 한 달 하는데 3만불이 드는군요. 시스템의 크기나 현재 가지고있는 문제점이 무엇인지, 원하는 방향이 무엇인지에 따라서 합리적인 견적일 수 있고 아닐수도 있고 할 것 같습니다. 지붕 replace 하는데 sqft 이 중요한 것 처럼요. ㅎㅎ
내 저도 실사 비용이 이정도 발생하는지 몰랐습니다. 원타임이면 괜찮지만 그 이후가 걱정이 됩니다.
비용이 너무 비싼거같은데요....
미국내 업체에도 한번 문의해보세요
전에 미국 업체를 사용했었는데 일처리를 제대로 못해준 업체를 만나서 곤역을 치뤘습니다. 하지만 미국 업체도 알아보겠습니다.
마음 같아선 저희 회사도 입찰 신청 해보고 싶네요. (전 결정권자는 아니여서..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만 전합니다)
ㅎㅎㅎ입찰 신청 환영입니다. 도와주시려는 마음 감사합니다.
현재 회사내에 상황이 먼저 알아야 싼지 비싼지 알 것 같습니다.
써버가 몇대인지, 컴퓨터가 몇대인지, 넷웍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현재 컴퓨터의 용도, 비즈니스 모델 등 이런 전체적인 것도 모르고,
무조건, 싸다 비싸다 말씀 드리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기존 IT 팀이 문제가 있었다 하셨는데, 문제가 뭐 였기에 인수인계도 안하고 소송을 가야 하는지 (아마도 3rd party에 맡기신듯) 등등
그리고 글을 쓰신분의 펑션이 무엇 인지에 따라서 뭐라 말씀 드릴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회사내에 IT의 중요성을 느끼신다면, 지금비용이 끝이 아니라 향후 어떻게 가야 하는지 등의 로드맵도 있으셔야
이렇게 한국에 있는 IT 회사에 맡기실지, 아니면 미국내에 맡길지등을 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한국에서 직원 파견해서 숙식 제공 까지 한다면, 지금 현재 invoicing 비용뿐 아니라 이런저런 잡비가 더 파생이 될텐데,
현재 비즈니스 성격을 몰라 뭐라 말씀드릴 수 가 없습니다.
본문에 적다가 마일과 관련된 일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여쭤 보는게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쪽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숙박비와 체제비는 얼마에요?
$5000 정도 되지 않을까요?ㅎㅎㅎ
일단 시간당으로 대충 계산하면 2천만원/월 = 160시간 @ 12.5만원 정도 = 시간당 $100이네요.
출장컨설팅치고는 싼 것 같은데... 사실, 어떤 상황/문제인가에 따라 쌀 수도 있고 비쌀 수도 있겠네요.;;
다시 읽어보니 비행기표 포함이면 싸게 느껴집니다.
원래 time & materials컨설팅하면 숙박도 원래 제공하는게 원칙입니다. (식사도...)
단, 한가지 걸리는 건 2주 동안 현장실사를 해야하는지... IT가 아무리 복잡해도 1주일 안에 파악이 다 될 것 같은데.. 이건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 상황을 워낙 모르니... 그래서 단가면에서는 not bad, 기간 면에서 약간 긴 듯...
(그런데 한가지 언급하신게, 이 업체에게 IT Outsourcing을 하시려는 단계이군요. 제 느낌에는 이 실사분석파트 인보이스는 standalone 컨설팅의 경우 맞는 것 같은데, 장기적인 관계를 전제로 하는 거면 좀 비싸보입니다. 필요하시면 쪽지로 더 구체적인 상황 설명해주세요.. 공개하셔도 되는 상황이면 좀 더 상황을 댓글/원글에 반영해주셔도 되구요.)
비싸지 않다고 해주셔서 맘이 좀 편안해 집니다. 저도 걱정은 장기적으로 가야 하는데 한달에 얼마씩 청구 할껀지 물어봤는데 실사 후 정확한 파악이 가능 할꺼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쪽지도 말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하시는 상황을 보니 IT 현황 분석인 것 같습니다.
아마 컨설팅 업체에서 방문하면 아래와 같은 정보를 분석할 것 같습니다.
1. 서버 대수(Windows Server 설치 또는 Linux 서버, Database 여부, Appliaiton 현황, 스토리지 및 Virtual 구축 현황 등)
2. 컴퓨터 대수 또는 사용자 현황 (Windows 10 or Windows 7 설치 현황, Domain 조인, NAS 사용(Active Directory))
3. 네트워크
1) 광케이블 포설 현황
2) 내/외부 네트워크 스위치 현황 및 대수
3) 방화벽 및 보안 장비 현황, backbone 스위치 여부
4) 모든 장비의 이중화 구축 여부 등
4. Backup 장비 및 주기
5. 소프트웨어 사용 현황
아마도 오래된 장비가 있다면 교체 요청을 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항상 컨설팅 후에 따라오는 부수적인 사항입니다.
가격적인 면은 댓글에도 쓰셨는데 한국에서는 공인 단가를 사용합니다.
보통 그 범주에서 업체별로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도코님 말씀 처럼 가격은 제가 생각해도 그리 비싸 보이진 않은데 일정은 상세 일정을 달라고 하셔서 작업 일정을 좀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네, 조언 감사드립니다. 상세일정을 요청해서 검토해 보겠습니다. 정보를 분석할 것으로 예상되는것은 전화 상으로 그리고 네트워크 엑세스를 줘서 이미 들어와서 파악했을것으로 사료 되지만 한계가 있어서 실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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