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만료되는 아나 마일이 있는데, 마침 2주 후에 LAX에서 한국 가는 표를 끊을 일이 있어 스얼 표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아시아나 표들이 거의 향후 두 달 정도 전멸이에요. 성수기도 아니고 왜 그럴까요? 어른 혼자비즈로 끊으려 합니다.
더더욱 이상한건 댄공은 마일 좌석이 정말 널널합니다. 혹시 아는 분 있는지요?
La에선 비즈 마일티켓이 3장 밖에 없어서가 이유가 아닐까요???
이콘도 전멸이라 ㅠㅠ
아시아나 사이트에서 보이는 좌석 상황은 어떤가요? 요즘 파트너 항공사 마일로 아시아나 발권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좌석을 안 풀어주는 것 같거든요 ㅠㅠ
아시아나 사이트도 2달간은 거의 전멸에 가까워요.
보통 8월중순에서 말사이 시애틀에서 한국가는 아시아나 표가 널널했었는데... 전멸이더라구요. 댄공 끊어드리기는 했는데, 아시아나가 이상해요...
예전에 아시아나 마일리지 발권발 때 온라인에서 보여주는 결과랑 전화로 물어본 결과가 좀 다르더라구요. 온라인에선 자리가 없는 날짜도 전화에선 있다고 했고, 온라인에서 자리가 있는 날짜도 전화에선 없다고 한 경우도 있었어요. 혹시 모르니 전화로도 한 번 물어보세요.
아시아나 마일 쓰는데도 지난달에 9월 표 겨우 구했습니다 ㅡㅡ 지금은 9월 전체적으로 전멸인거같네요. 이콘 딱 두장 남았길래 전화 해 보니 하루 전 날짜로 온라인에선 안보이던 비즈 표 있다고 해서 냉큼 하나 구하긴 했어요. 그나마 한장 구하시는 거니 취소표 나올 가능성도 있긴 한데 시간이 조금 촉박하네요. 행운을 빕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좌석 구하기 힘든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었네요. 2021년 여름, 인천-엘에이 구간도 마일리지 좌석 없던데 (대한항공은 널널) 이상하다 싶었는데 악명이 높네요.
코로나 터지고서 대한항공 합병 승인(?)까지는 정말 많았습니다. 거짓말 안하고 정말 자리없는날 찾기가 더 힘들었는데....
아무래도 대한항공은 널널하게 풀고 아시아나는 꽉 막아 놓은거 보면... 뭔가 합병하고 관계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 항고매님. 엘에이콜센터로 웨이팅이라도 걸려고 전화해 보았는데 상담원 어투가 웨이팅 소용없을걸 하는 어투였습니다. 취소표 나오나 자주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하는 방법 밖에는 없네요. 대신 8월말부터 한국 들어가는 마일리지 좌석은 매일 있네요. 6천 장도 모자란대 매리엇 (30% 보너스) 포인트를 사서 옮겨야 할 지 한국에오케이캐시백으로 사야하나 고민중입니다.
꽉 막았다고 하기에는 몇몇 날짜는 가능한 점을 생각하면 꽉 막은 것은 아닌 것같네요. 가을에는 널널하거든요.
A359로 변경하면서 공급석이 줄었고(KE도 77W로 바뀌었지만 비지니스석 공급량이 42석으로 OZ A359의 1.5배. 대신 이코노미석은 더 많음.) 여름에 이용하는 사람이 적잖아 다 나갔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같네요.
그렇군요, 스카이팀님. 다시 확인해 보니깐 좀 있어요. 코로나 시국에도 마일리지 티켓으로 다니는 사람들이 꽤 있나요. 대한항공 합병 전에 마일리지 다 털려는 저 같은 부류인가 싶네요.
꽉은 아니지만 정말 막기는 막았나 보네요................. 가을에 널널한건 모든 항공사 다 똑같으니 딱히 의미 없다고 생각되고요.......
LAX-ICN 왕복 유할이 400불에 육박하네요 덜덜.. 거기에 성수기 할증...
따로 편도로 발권하시면 절약할 수 있습니다.
몇달전 네가족 발권했는데요, 다행히 7월첫주에 유나이티드 마일로 아시아나 좌석 (이콘) 발권했습니다. LAX-ICN 편도만요.
돌아오는 비행기는 더해요. 그때도 전혀 없어서, 유나이티드 타고 ICN-SFO-BUR (1스탑) 간신히 구했는데요, 지난주 항공이 캔슬되었단 연락 받았습니다.
돌아오는건 라이프마일즈로 했는데, 아시죠 변경이 얼마나 어려운지 ㅠㅜ
기도할 때 인 것 같아요.
지금 정 안되면 ICN-SFO 로 변경하고 (여긴 조금 여유가 있더군요), SFO-BUR 을 따로 발권하려 합니다.
7월초에 갔다가 7월말에 들어오는 JFK-ICN 아시아나 비지니스 ANA 마일 이용해서 4인 발권해놓았는데, 과연 갈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너무 아까워하니까 P2가 다시 구하면 되지 뭘 걱정이냐고 하네요 ㅜㅜ
9월 가을에는 LAX-ICN 표가 그래도 꽤 보이네요
LAX - ICN 7월 중순부터 성수기가 풀리면서 자리가 좀 보이더라구요.
7, 8월 ICN-JFK도 아시아나 마일 좌석이 아예없습니다. 이상해서전화해서 물어보니 웨이팅 걸 수 있다고 하더군요. 한국여행카페 후기들 보니 웨이팅 걸면 연락오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대한항공은 마일 좌석이 꽤 많이 있는데.. 일부러 막은걸까요. 아니면 정말 예약이 꽉 찬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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