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간 이곳의 정보와 여러 정보들을 머리 속에서 조합을 하여서 잠정적으로 일정을 정리하였습니다.
6/30 토론토 도착(오후 5:00) 후 렌트카 나이아가라 이동 1박 (Embassy)
7/1 나이아가라 관광(MM호 탑승, 바람동굴 등) 및 버팔로 이동 1박 (Courtyard Buffalo Airport)
7/2 버팔로 공항에서 오전 뉴욕으로 비행기 이동(델타항공, 편도 약 $65불), 오후 10시경 LGA 도착, 렌트카 대여 후 워싱턴 이동 및 관광
W Washington D.C 1박
7/3 워싱턴 tour (스미소니언 박물관, 링컨 기념관 등등) 후 5시경 출발 뉴욕 도착 (렌터카 반납)
Andaz 5번가 숙박(~6)
7/4 오전/오후 뉴욕 버스 1일 투어 후 저녁 불꽃놀이 감삼
7/5 버스 투어 부족한 부분 및 기타 관광, 저녁은 W hobokan에서 식사 후 맨하튼 야경 감상
7/6 오전 휴식 또는 부족한 관광 후 공항이동
전체적으로 이렇게 일정을 잡아 봤는데 애들 데리고 가면서 일정이 조금 빡시지 않나 걱정도 되네요...
뉴욕커 분들이나 뉴욕 여행 경험자 분들 조언 좀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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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아빠 입니다.
즐거웠던 크리스마스 칸쿤 여행이 끝나고 이제 여름 휴가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비행기 티켓은 지난 해 일찍 결정을 지었구요...
나머지 호텔이랑 일정들을 준비해야 하는데 조금 헷갈리네요...
기본적으로 비행기를 타고 토론토에 6/30일 도착 합니다.
돌아오는 비행기는 7/6일 LGA에서 ATL 입니다. 6박 7일의 일정입니다.
처음에는 나이아가라 1박, 워싱턴 2박, 뉴욕 3박으로 잡았다가 아무리봐도 일정이 너무 빡신것 같아서
나이아가라 2박, 뉴욕 4박으로 할 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잡은 일정을 보면
6/30 토론토 도착(오후 5:00) 후 토론토 1박, 렌트카
7/1 나이아가라 이동 및 1박
7/2 버팔로로 넘어가서 버팔로 공항에서 뉴욕으로 비행기 이동, 오후 1시경 LGA 도착
7/2~3 ANDAZ 5TH 2박 및 tour
7/4 오전/오후 시내 구경 후 Westin Jersey city로 이동 후 호텔에서 야경/불꽃놀이 관람
7/5 오전에 체크 아웃 후 다시 맨하튼으로 이동하여 hyatt place midtown 숙박 및 tour
7/6 오전 휴식 후 공항이동
그런데 이렇게 잡고 나니 7/4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서 움직이는게 영 애매 합니다.
너무 많이 호텔을 이동하게 되는 것 같아서요...
7/4 불꽃놀이 구경을 맨하튼 시내 쪽에서 구경이 가능할까요?
그게 가능하다면 andaz에 추가 숙박을 해서 구경할까 싶네요...
괜찮은 일정이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기본적으로 hyatt 2박 숙박권 가지고 있구요, hyatt point 4만 정도 있습니다.
spg 5등급 무료 숙박권도 하나 있구 marriott 포인트는 14만 있습니다.
미리 감사 드려요~~~~
불꽃놀이는 그렇게 관심두고 보진 않았는데...
기본적으로 빌딩으로 막히지만 않으면 어디서든 보이긴 보여요..
이게 작년것 같은데.. 잘 보이는 포인트도 있고 가면 안되는 곳도 있고 그럽니다.
근데 그런데는 좀 일찍 가서 자리를 잡아야 되고.. 사람도 많아 번잡하고..
(대개는 그냥 tv로..;;)
http://www.nyc.gov/html/misc/html/july4_fireworks.html
그냥 맨하튼에 있으면서 구경하고 움직이지 않는게 정답일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불꽃놀이 크게 기대 안하시는 게. 좀 짧게 하더라고요.
버팔로 오시는군요. 일단 캐나다 사이드 나이아가라 근처에 주차하려면 38불인가 28불인가가 소요 됩니다. 주차비보고 놀라지 마시고 카지노에 주차를 하거나. 언덕위로 올라가면 5불짜리 주차장이 있어요 거기다 주차하고 천천히 걸어오시면 약 10분정도 걸려요. 그리고 나이아가라에서 보트를 탈수 있는데. 한번은 타볼만 합니다. 물이 엄청 튀니까 고가의 카메라는 들고 타지 마시고요. 뷰는 미국사이드에서 보다는 캐나다 사이드에서 보는게 더 멋집니다. 미국사이드로 넘어오시면 음식점이 Danny's나 중국음식, 혹은 인도음식같은데 밖에 없어요 맛도 없고 비추입니다. Wine on 3rd라는 비스트로가 음식은 괜찮습니다.
나이아가라 캐나다사이드는 여러 상점도 있고 볼만한데. 미국 사이드는 전혀 볼게 없습니다. 넘어 오실때 Niagara Falls, NY으로 넘어 오시지 말고 Niagara-On-The-Lake, OT를 들렸다가 오세요. 이쪽으로 넘어오면 국경넘을시 돈도 안들고 줄도 짧습니다. 그리고 이도시가 특유의 영국식 캐나다 도시라 도로는 모두 벽돌로 깔려있고. 캐나다 명물 아이스크림도 있고요. 이쁜동네라 가볼만 해요. 그리고 이주변에 와이너리도 많아서 오시는 김에 한두군데 들렸다 오시는것도 좋습니다. 뉴욕이나 온타리오쪽 와인은 화이트/아이스 와인이 유명하고요.
버팔로로 넘어오시면 다운타운쪽에 Anchor Bar(버팔로윙 원조)나 버팔로 각지에 있는 Duff's wings를 꼭 가보세요. 앵커바는 버팔로 공항에도 있으니 만약에 시간이 없으면 공항에서 가셔도 되고요. 다른 음식점으로는 다운타운에 Chocolate bar도 괜찮습니다. 디저트 가게 같지만 음식이 좋기로 유명하고요.
버팔로는 별로 볼게 없어요.
만약 다른 루트를 추천해드리면 Rochester, NY도 괜찮습니다. 코닥과 제록스 그리고 바쉬엔롬으로 전성을 이루던 도시기도 하고요. 특히 코닥 창업자인 Eastman의 집과 각종 부설 박물관등이 많이 있습니다. 오시는 날짜와 안맞지만. 유월 말에 오시면 International Jazz Festival이 다운타운 한복판에 도로를 몇블럭을 아예 막아버리고 성대하게 이루어 집니다. Dinosaur BBQ라는 바베큐소스로 유명한 음식점도 있고요. Man vs. Food에 나온 Sticky lips라는 바베큐집도 있습니다. 로체스터 특산 음식은 Garbage Plate이라고 M vs F에서도 언급된 것도 있고요. 로체스터는 Rocwiki.org 들어가시면 모든 정보가 있습니다.
솔직히 나이아가라에서 2박은 비추합니다. 진짜 폭포 말고는 볼게 없거든요.
저도 나이아가라 배 타는거 추천합니다...
그리고 캐나다쪽에는 한국 식당도 있습니다..
(위에 joyo님이 말씀 하신 폭포라는 횟집인거 같습니다...)
맛은 그냥 보통 수준이였습니다...
그리고 나이아가라는 낮에 찍은 사진도 좋지만 해가 진후에 찍은 야경 사진도 멋지더군요...
꼭 배는 타도록 하겠습니다. 애들도 좋아 하리라 생각합니다. ㅋ
제가 저번에 나이아가라 갔다와서 쓴글이 있는데 참고 하세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454548
내 ThinkG님이 쓰신 글을 보고 나이아가라에서 이틀을 보낼 생각했습니다.
기스님글과 함께 스크랩 해 두고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사이 디씨가 일정에 추가되었군요.. 운전 괜찮으시겠어요.. 고부분이 일정이 좀 빡쌔보이기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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