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물 어떤게 오는지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가 있네요.
저희 동네 메일맨이 일을 하도못해서 우편물이 자주 분실 되거나 남의집에 가는일이 발생해서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었어요.
분명히 상대방쪽에서는 보냈다고 하고 저는 받은적이 없고 ㅋ
그러다가 이번에 이런 서비스가 있는걸 알았네요...(저만 모르고 있었던건 아닌지ㅋㅋ)
가입하고 승인되면 어떤게 메일이 오는지 미리 이미지로 보여주고 핸드폰으로도 확인가능.
진작에 알았으면 좋았을 서비스 ㅎㅎㅎ
이젠 어떤 메일이 올지 미리 알수가 있어서 맘이 편합니다.
https://informeddelivery.usps.com/box/pages/intro/start.action
https://www.milemoa.com/bbs/board/3968845
저도 이때 부터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
특히 장기 여행으로 그때 그때 못 볼 때 아주 요긴하더라고요. 올해 여름 한국에서 카운티에서 세금 관련 우편물이 온 걸 확인하고 이웃에게 열어봐 달라고 하니 저희가 착오로 내지 못한 세금을 기한내 추가로 내라는 안내문이었습니다. 기한내 내지 목할 뻔 한걸 이웃이 대신 내줘서 과징금을 면했습니다.
오 신기하네요. 페덱스도 비슷한 서비스가 있느데, delivery notification 설정을 해놨더니, 문자로 알람이 오더라구요. (물건 픽업, 배송예정, 도착여부).
다만 누가 발송했는지는 매번 뜨지는 않습니다.
ㅋㅋㅋ 2017년 부터 시작한걸 지금 알아서 신기해한 아저씨!!!
제가 좀 많이 늦어요.ㅎㅎㅎ
막 앱 다운받고 싸인업 했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예전부터 사용하고 있는데, 나름 편리하더라고요.
약간 아쉬운 부분은 저기에 분명히 나왔는데, 배달 안된적도 좀 있었습니다.
배달하시는 분이 다른 집에 넣었던 분실했던 했던걸텐데, 어쨋든 USPS는 나몰라라 합니다.
저건 우체국 오피스에서 배달 할 것들을 찍은거고, 실제 배달한 것에 대한 (아마존처럼) 증거를 남기는 건 아니니까 이해는 합니다. 그냥 better than nothing이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일반 메일 말고 소포에 관한 내용도 같이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써비스 강츄합니다
근데 이거 쓰다보면 다음날에 배송되는 우편물도 가끔 있는데 그거 땜에 너무 걱정될 때가 많아요 ㅋㅋㅋ 분실됐나 싶어서 ㅠ
이게 유일한 단점이네요 ㅋㅋㅋ
저도 알고있지만 이런글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별거아닌거같은데 모르는 사람에그는 엄청크니깐요. 저도 가끔 확인하고 당일날 배송안되면 걱정이 스멀스멀 ㅋㅋ 미국에서 오~ 하면서 쓰는 공짜 서비스중하나!!!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 쓸께요.
지난주 금요일 아침에 이메일로 도착 예정이라고 안내 받은 메일들이 통채로 안왔습니다. ㅠㅠ AU 카드 추가한거 4개도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ㅠㅍ
그래서 토요일 오겠지 월요일 오겠지 하고 기다리는데.. 토요일/월요일 그 날 스케쥴 된거는 잘 오고, 지난 금요일껀 계속 오지 않으네요... ㅠㅠ
그리고, 오늘도 (화요일) 오기로 예정된 메일이 있어서 저녁에 우편함 열어봤더니 텅 비어있습니다... 하루 이틀 딜레이는 있을수 있겠으나, 메일들이 어디갔나 싶어 걱정이네요..
혹시 요새 이런 일들이 저 말고도 종종 있는지.. 뭐 달리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아는거 있으신분 계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저도 비슷한 경우로 오기로 한 메일이 오지 않아서 이 편지 못 받음 체크했는데 그 후에 따로 연락받거나 하지 못했습니다. 중요한 메일이 아니라 그냥 넘겼긴 했는데 종종 일어나는가 보네요 ㅠㅠㅠ 해결책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저도 그린카드 배달 사고 겪은 이후 신청해서 잘 쓰고 있어요.
저도 이 써비스 잘 쓰고 있어요. 근데 가끔 여기 안뜬 옆집 우편물(-_-;;)을 저희집 우체통에 넣어놓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조금전에 싸인업했어요 :)
이거 진짜 편리합니다. 굳이 따지자면 어차피 그날 받을 우편물을 반나절 정도 빨리 알 뿐인데도요. 특히 카드나 체크 배송 받을 때는 매일 아침 이메일 확인합니다 ㅎㅎ
이거랑 별도로, usps에 1불 내면, 이사 이후 구 주소로 배송된 우편물을 새 주소로 보내주는 서비스도 있는데 그것도 괜찮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1년이 안 되는 기간에 두 번 이사를 했는데, 전전 집 주소로 보내진 우편물까지 알아서 잘 찾아와서 감동했던 기억이 있네요.
포워딩 서비스 신청하시면 새 주소로 쿠폰이 몇 개 날아오는데 쓸만한 게 많으니 꼭 살펴보세요. 저는 Whole Food 에서 올리브유 한 병 공짜로 받았습니다.
몇년 잘쓰다가 올해 7월부터 갑자기 끊겼습니다. 이유를 알려고 연락해보니 같은 집코드를 쓰는 다른집의 프라이버시침해(?) 뭐 그런거로 안된다하더라구요.. 예)11111-1234 이 뒤에 상세집코드넘버인 1234까지 동일한 집이 있대요;;; 갑자기(?)그래서 몇년 잘썼는데 도대체 무슨소리냐 (저희집은 싱글하우스입니다-옆집이 있긴한데 지금까진 전혀 문제없었어요) 했더니 갑자기 관할 우체국에 가서 제가 직접 주소정정 신청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거긴 아무리 전화해도 연결이 안되고 ㅜ후우.. 제 정신건강을 위해 그냥 포기하고 삽니다만 아쉬운건 어쩔수없네요..
저도 이거 잘 쓰고 있답니다 상당히 유용한 서비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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