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은 LG 75UM7570PUD 라네요. 75" LCD 4K HDTV 입니다. 패널은 IPS. 올해 2019년 모델이라고 하네요.
가격은 $999. $250 Dell eGift 카드를 끼워주네요.
비록 $250 기프트 카드가 Visa 카드가 아니라 Dell eGift 지만 $250면 아주 좋네요.
노트북도 곧 사실 분이라면 거의 TV를 $750 에 사시는 효과..
리뷰는 Rting에서 75인치는 없고.. 73인치가 있네요. ( https://www.rtings.com/tv/reviews/lg/um7300 )
예전 LG 저가형 모델이 RGBW 패널을 써서 욕을 많이 먹었는데, 일단 73인치는 평범한 RGB 패널이라네요. 아마 75인치도 그렇겠죠?
TV 화질이나 품질은 IPS의 장점과 단점을 다 가지고 있구요.. Rting 리뷰를 잘 읽어보세요.
OLED나 삼성의 고가모델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패스하셔야 되구요..
이건 분명히 LG 저가형 모델입니다. 하지만, 가격을 고려하신다면 아주 좋은 기회라 보입니다.
* Rting에서 거의 모든 면에서 비슷한 점수를 가진 LG TV 75인치를 쓰고 있는데, 저는 전혀 불만 없습니다. 화질 만족스럽고, 일단 화면이 아주 커서 대 만족.
* TV들은 계속되는 중국의 LCD 굴기로 계속 가격이 하락하긴 할겁니다. 기다리면 더 좋긴한데.. 언제가 바닥일지는... ^^ 저는 75인치의 바닥은 5년지나도 $600 정도라 봅니다.
그러지 않아도 주말에 코슷코에서 75UM80 을 1,0991,199 에 파는거 보고 싸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더 좋네요. 이거 OLED 랑 비교했을때 결국 색감 말고는 별차이 없는거죠? LCD 와 OLED 가격이 거의 2배가까이 나서 깜짝 놀랐네요; 사실 75" LCD 가 너무 떨어졌다고 생각되기도 하고요. 혹시 요즘 제가 모르는 기술들이 있나 궁금하네요.
75UM80이 더 상위모델 같아요. $1,199면 좋은 가격 같습니다.
아직까진 새로운 기술 없어요.. OLED 외에는 사실 다 LCD TV. includes LED, QLED, and etc
OLED와 비교했을 때요? 하늘과 땅 차이죠.. ^^ 괜히 OLED 가격이 3배이겠습니까? 색감 / 밝기 / Contrast / 반응속도.. 아직도 넘사벽.
단, OLED는 여전히 2가지 큰 단점이 있죠.. 1. 풀리지 않는 Burn-in 문제 (사실 타는건 아니고 local variation) 2. 가격 (LCD 대비)
전 번인 때문에라도 LCD 를 선호하는 편이긴 한데요. 어차피 색감 밝기 대조 반응속도는 오랫동안 익숙해져서..-; 그동안 신경 안써서 가격차이가 이렇게까지 벌어진 건 몰랐어요. 아니, LCD 가 가격이 이렇게 내려갔나.. 가 더 정확한 표현인거 같아요. 75"가 1000불 안쪽이라니.. 처음에 CES 에서 봤을때는 1억에 육박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세상 참 빠르게 변하네요.;
잠깐비교해보니.. Refresh rate 차이가 크네요..
UM75 는 native 60Hz, UM80 은 native 120Hz
캐쉬백도 된다네요
OLED 검은 색 표현력은 넘사벽입니다.
그 차이는 Game of thrones S08 EP03 "The Long Night" episode 가 좋은 예시입니다.
대다수 LCD 사용자들은 전장이 어둡다고 무슨 필름을 저래 찍냐고 아우성인 반면 OLED 사용자들은 뭐가 문제임 하는 시각...
맞아요. 암부표현력은 OLED 못 따라가죠. 다만 모르면 되는거에요. ㅎㅎ 이렇게 세뇌를.. ㅋㅋㅋ
ㅋㅋ 그 넘사벽을 아예 몰라야죠..
코스코 갈때마다 LG TV 코너에서 고개 돌리고 지나가야죠..
사실 4K 처음 봤을 때만 해도 정말 입이 딱 벌어졌었는데... 이젠 4K OLED 시대니.. ㅎㅎ
OLED가 현존 블랙 최강자인 것은 맞지만, 왕겜의 그 에피소드의 경우에는 OLED/LCD 할 것 없이 설정을 잘 해놓으면 잘 보이고, 제대로 못 했으면 OLED 할아버지가 와도 안 보이는 색 범위였습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TV의 공장 출하 세팅이 눈에는 자극적이고 화사하지만 표준하고는 거리가 먼, saturation, contrast, brightness 만빵에 모션 블러까지 넣은 최악의 세팅이라는 거죠. 마치 조미료랑 캡사이신, 설탕을 들이부은 음식 같은 느낌?
제가 좋은 TV를 가진 지인들의 집에 가면 꼭 가르쳐 주고 시범을 보여주는 게 시네마 모드로 봐라, TruMotion 같은 기능은 꺼라..입니다. 그렇게만 해도 제대로 만든 TV라면 그 에피소드의 모든 내용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단지 블랙 최저치가 OLED 대비 높을 뿐인데, 이것도 솔직히 조명이 환한 환경에서 따로 떼어놓고 보면 일반인은 거의 구별이 어렵습니다. 근데 아무리 이렇게 보여줘도 자극적인 영상에 눈이 익숙해진 사람들은 좋은 TV 샀는데 이렇게 보면 무슨 소용이냐며 다시 기본 세팅으로 돌리더라는...;;;
사족: 아무리 죽어라 x-rite나 spyder를 동원해서 튜닝을 해도 암부나 명부 계조 극복이 안 되는 폐급 디스플레이들이 있지만, (특히 옛날엔 장난 아니었죠) 걔들이 폐급인 거지 LCD의 한계는 아닙니다.
맞아요. 옛날에는 패널간에서도 등급 차이가 꽤 심했었어요. spyder 로 잡다보면 이런 개체차이가(?) 싶은게 있죠.
한국에는 저급 패널이 주로 유통되었다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돌았구요.
근데,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소리로 따지자면, 일반적으로 좋은 음질이라고 하면 플랫한 것을 말하지만, 막상 소리를 들려주면 심심하다고 싫다고 하죠.
그런 이야기 한참 듣다보면, 과연 좋은 소리라는게 원음 그대로 전달하는 것인가 라는 의구심이 들게 되죠.
그냥 마찬가진거 같아요. 계조니 뭐니 해도, 사람들이 정작 좋아하는 건 쨍한 자극적인 화면인걸요.
그게 좋은 화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에 영상장비 개발할때 블라인드 테스트 진행들 하면서 확실히 느낀 것은 개발자의 입장과 소비자의 입장은 완전 다르다는 거였어요.
OLED 2년 사용중인데 앞으로 계속 OLED만 사야할거 같아요... 가끔 지인 집에 놀러 가서 TV보면 색감때문에 신경이 쓰이기도 합니다.
55인치 OLED vs 75인치 LCD
어떻거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지금 고민중에 있습니다 ㅠㅠ
amex plat biz $100 credit 적용해서 $970에 주문했습니다. Ebates 8% MR back+amex 1 dollor additional MR로 1만 MR point 받고 Dell $250 기카 받으면 대략 650불 선에서 구매한 셈이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거기에 아멕스 델 10% 할인 딜 넣었어요 !! 아 그런데 어찌 1만 엠일 받으셨죠. 전 그런 딜은 못봣는데
ebates(Rakuten)에 cashback이 MR로 돌려주는 어카운트인데 8%라서 80불이 8000MR이고, Amex offer에 1 additional point들어있어서 1000불에 2000MR 들어올 것 감안해서 1만 MR이라고 한 겁니다. 제 아멕스 어카운트에도 델 10% back 도 들어있었는데, 확인해보니 dell/amex.com에서 구입해야만 해서, 들어가보니 같은 TV가 1200불로 책정되어 있어서 포기했습니다. 혹시 offer triger 메일 받으셨나요?
와 싸네요. 갖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말에 코스코에서 Visio사의 P series Quantum X Series LED TV를 봤습니다.
화질이 "우와" 할 수준까지 왔더군요. 본인의 기본에 OLED아니면 QLED였는데요, Visio사에서 이정도까지 올라올 줄을 몰랐습니다.
특히 블랙 부분을 봤는데 개인적으로 우수하게 느꼈습니다.
한 번 살펴 보세요.
QLED라서 LCD TV입니다. 매장 특히 코슷코의 밝은 환경에서는 암부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QLED가 LCD or LED TV라는 걸 몰라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매장에 가면 항상 먼저 보이는게 삼성 QLED TV제품이고 왔다갔다하면서 보는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불꺼 놓고 암실에서 확인을 하는게 아닌 같은 환경에서 옆에 두고 확인하기에 좋은 대상의 뜻으로 적은 겁니다.
말씀대로 요즘 고급 LCD들은 OLED 의 장점인 블랙레벨을 많이 따라왔더군요. 반응속도도 상당히 개선되었구요.
인간의 노력은 끝이 없어요. 이러다가 번인 문제 때문에 OLED 가 묻힐까 걱정되네요. 나중에 OLED 한번 써보고 싶었는데.. ㅎㅎ
저도 OLED TV갖고 싶어요. 사이즈냐 가격이냐에서 갈릴 것 같아요. 덕분에 요즘 제품 소개 글들 보는 재미가 있어요. 감사합니다
티비 알아보는 중인데 며칠전까지 $200 깁카 였는데 $250으로 올라갔죠
LG 86인치 보다 이거 가격때문에 살짝 흔들렸는데 결국 Dolby Atomos가 지원 안되는 관계로 전 86인치로 가기로...ㅜㅜ
SL10YG 와 SPK8-S 조합이 기대 됩니다
영화 보는데 좋은 티비는 필요 악이라 생각 하는 1 인 입니다.
한 10년 전 쯤에 삼성 LED 사서 추억의 명화 글라디에이터를 DVD로 돌려 보는데,
줸장.... 추억의 명화가 스튜디오에서 찍은 드라마로 나오더군요.
지금은 한물 가신 아놀드 슈왈츠 제네거 형님의 추억의 명화 코만도에서 보여 주시는 600만불 사나이급 괴력 ( 사람의 발목을 잡고 한손으로 들어 버리심)은
화면 한편에 선명히 나오는 와이어로 저건 뻥이야 라는걸 극날 하게 보여주구요.
저의 그 옛날 동심을 안드로 메다로 날려 주시는 좋은 티비는 아니라 봅니다.
브라운관 티비 찬성!
>> 추억의 명화가 스튜디오에서 찍은 드라마로 나오더군요.
Soap opera effect라고 부릅니다.
위에 헐퀴님이 쓰신 것 처럼 이런 저런 기능 끄시면 좋습니다.
브라운관이 깜빡이는 것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런 문제가 덜했죠.
농담이신것 같은데.. 저는 진지 댓글 달아봅니다.. ^^
좋은 티비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심지어 옛날 1960년대 70년대 찍은 영화 필름도 현재 4K 로 출시하기에 충분합니다. 그만큼 옛날 아날로그 필름이 사실 해상도가 나쁘진 않아요.
그 당시 TV 브라운관 등의 기술이 나빴을 뿐이지, 극장에서 보셨으면 선명하고 세밀한 화면으로 보셨을 겁니다.
예로 드신
1. 글래디 에이터 드라마 효과 --> TV 셋팅 실수이십니다.
2. 코만도의 와이어 --> 이건 영화 제작사의 실수입니다. 지금 와이어가 보이시면 그당시 극장에서도 사실 보였을 겁니다.
그런데, 브라운관 vs OLED 해도 아직도 브라운관 TV 가 반응속도와 색깔 표현에서는 앞설 겁니다.. 게다가 환상적인 브라운관 (CRT) TV의 픽셀 뭉게기? 효과~~~.. 지금 무슨 Smooth filter 그런걸로 흉내내려고 하지만.. CRT의 자연스런 아날로그식 뭉게기 효과는 낼수가 없지요..
대형화와 평면화가 힘들어서 그렇지.. 사실 이상적인 소형TV는 여전히 브라운관 TV가 아닐지? ㅎㅎ
소니 트리니트론!! LG 플래트론!!
블프 TV딜을 기다리는 1인 입니다! 지금 판단하긴 이르겠지만... 전문가(?)분들이 보시기에 이런 딜들을 블프딜과 비교하면 어떤 정도인가요? 이 정도면 지금 질러도 크게 아쉬울게 없을 정도인지 아니면 블프까지 기다리는게 나을지... 블프에도 직접 상점을 방문하진 않고 인터넷으로 구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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