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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습니다. 하네다 -> 나리타 , 나리타 -> 하네다 다를것이 없습니다. 정확하게 보면, 나리타<->하네다 이동 거리는 버스 70분 입니다. 버스 대기시간 이런거 빼고 순수 70분입니다. 그러면 여기에 트래픽, 짐 나오는 시간, 입국심사, 버스 대기 등 추가 시간이 들죠. 그리고 시국이 이렇다고 공항에 사람들 적을것 같지만 실제로 그러지 않습니다. 단체관광객들만 좀 줄었을뿐 공항은 여전히 바쁘고, 한국사람들도 여전히 많습니다. 중국비행기 겹치는 시간때는 항상 더 바쁩니다. 해보신적 없으시면 아무리 좋은 조언 들어도 놓칠 가능성 높을거 같네요. 꼭 하셔야 된다면 3시에 무조건 나리타 가는 버스 타시면 성공하시는 겁니다. 즉 2시10분에 도착해서, 10~20분만에 나오고 바로 버스티켓 구입하셔야 합니다.
나중에 하네다출발편 자리가 나오면 목적지가 동일하다면 공짜로 변경해주니까 마지막까지 계속 확인하세요. 저녁에 AA LA노선이 있고 JAL 샌프란노선이 있습니다. 지난번 글은 경유시간이 세시간이라 최소연결시간인 3:30도 안되서 어차피 발권도안되는 그런글이었고요, 이미 발권하셨으니까 서둘러서 움직이시면 되겠습니다. 간발의 차이로 놓치면 6:05 뒤에도 미국가는 AA/JAL 여러편있으니 방법을 알아봐줄것같아요.
그래도 4시간 정도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트래픽이 걱정되시면 시간 잘 맞추는 기차 타셔도 되시는 거라서요. 3시 05분 출발 4시 34분 도착 나리타행이 있습니다.
4시간 좀 애매하네요;;;;
하네다 입국 심사줄도 시간대에 따라 만만치 않아요.
체크인 짐 찾는 시간과 입국심사 시간이 문제가 될 수도 있겠네요.
분리발권 아니면 그래도 항공사에서 도와주지 않을까요?
나리타-하네다는 불가능하지만, 하네다-나리타는 가능할수 있다고 봅니다, 결정적으로 나리타에서 제가 본 입국줄이 너무 길었어서-_- 였던거라... 하네다는 나리타보단 빨리 도망쳐나올수 있습니다. 하네다도 피크아워때는 엄청나긴 한데, 그래도 대응 가능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비즈니스시니까 짐은 생각보다 빨리 나올 것이고, 그럼 빠르게 집고 나가시면 될겁니다. 15:05 출발 케이큐선은 놓치실 일이 없겠지만, 만약에 놓친다면, 닛포리까지 가시고 스카이라이너를 타는 방법도 있는데, 도쿄가 처음이시면 힘드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김포-하네다는 본래 여행과는 상관없는 출장노선이라 그래도 꽤 많이 탑승했을거라고 봅니다.
저는 이번에 반대로 한국갈때 나리타 -> 하네다 버스를 탔는데요 버스 시간은 약간 막혀서 80분 정도 걸렸습니다.
하네다 국제터미널은 마지막이라 아마 반대로 가셔도 1터미널 2 터미널 다 들렸다 갈꺼예요
아 글구 미국 돌아올때는 김포 하네다 오후 3시에 입국했었는데 이코노미였지만 한 30분만에 모노레일까지 갔었던거 같습니다.
3시이전에 나리타행 버스를 탈수 있으냐가 관건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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