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있었던 글도 읽어도 봤고
또 다른 다분히 정치적인 활발한(?) 토론이 예상되는 게시판 글이 만드는데에 고민도 해봤지만
개인적으로 크게 공감이 되면서
이것이 올바른 역사의 방향이라는 제 생각에
원 게시물 주소을 표기하며 퍼옵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242016
이글로 인한 주인장의 있을수 있는 불이익 감수하는데 이의 없습니다.
고민하셨으면 하지 마시지 그러셨어요...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id=board&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A%B1%B4%EC%9D%98&document_srl=6773879
그냥 이 뒤로 아무도 댓글 안다시면 좋겠습니다.
비추천 버튼이 아쉬워요.
개인적으로 정치성향이 어쨌건 정치적 게시물들을 마모 게시판에서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남들은 바보라 여기서 가만히 있는게 아닙니다. 다만 그런걸 떠나서 우리들의 common ground인 마일, 포인트 모으기에 관심있어서 여기 모여있는거에요. 이런 글들은 회원들끼리의 논란과 분열만 자초합니다.
지난 2년반 마모 사이트 계시면서 올리신 23개의 글 중에, 이 글을 제외한 22개 글이 단 하나의 예외없이 모두 질문 항목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나름 놀랐습니다. 큰 질문이든 작은 질문이든 많은 분들이 질문에 좋은 답변들을 주셨고, 그런 점에서 원글님께서 어떻게 최종적으로 결정을 하고 처리를 하셨는지 짧게 나마 업데이트를 주셨다면 그게 게시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로 쌓였을텐데 그러지 못했다는 것이 아쉬움 따름입니다.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id=board&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xblue
원하시는대로 처리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별의별것 트집잡아서 장관임명에 흠집내려는 사람들도 문제인 것이지만, 무슨 위대한 영웅인 마냥 포장하는 사람들도 문제인 듯 보입니다. 맞는 비유인지는 모르겠지만, LA 레이커스에서 코비 브라이언트가 한참 잘 하던 시기에 어마어마한 안티와 팬덤이 공존했었는데, 코비를 너무나 떠받드는 팬들에 대한 반감이 안티를 만드는데 한몫 했다고 보거든요.
+1. 정치인은 믿으면 안되는 종자들이고 국민들은 최선이 아니라 차악을 선택하는게 맞는 자세인것 같아요. 윤석열도 다들 기대했다가 실망했잖아요. 청문회 보면서 한국 검찰에는 좌절만 할뿐입니다.
이런거는 포토샵으로 만드나요?
나는 원글 적극 지지합니다. 여기 저를 포함하여 마모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마모에서 정보를 얻고 여행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시는 것 좋습니다. 그러나 삶의 질은 고급호텔에서 스윗업그레이드 받고, 공짜 조식먹는 것만을 통해 얻어지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 개개인의 정치적 수준이 높아질때, 또 그 수준이 사회전반의 수준이 되고, 그것이 국가적 수준향상으로 반영되는 거죠. 우리나라 수준이 자랑스러울때 내 개인의 삶의 질도 높아진다고 믿습니다.
마모님이 게시판 주제를 제안하지 않겠다는 방침이시니, 정치글에 달리는 '이글 삭제해달라, 이런글 불편하다, 또 분란이 날게 뻔하니 댓글 막아달라' 등등은 불필요한 얘기로 생각됩니다. 최근 일련의 정치글들을 통해서 저는 마일게임에는 엄청난 고수인분들이 한국근현대사에는 초보인 분들도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라도 건강한 논쟁을 통해서 스스로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된다면 마일모아에서 정치글을 일방적으로 혐오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한국에서 미친듯이 떠들썩한 이슈에 대해 유독 마모에서만 입이 막아지고, 눈, 귀가 막아진다면 그것도 지나친 현실외면일것 같은데요.
댓글의 전반적인 취지에는 동감합니다
하지만 정치적인 글이라 할지라도 생산적인 토론이 가능한, 팩트에 기반한 사실관계를 따지는 정도의 글이 이 게시판에 어울리고, 또 건전한 토론 과정에서 양쪽 다 얻어가는 것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원글 같은 경우는 그런 글이 아니라 일방적이고 감정에 호소하는 선언문 같은 것이라서 그냥 분란만 조장할 뿐이네요.
이런 논조가 자주 보이는데 참 이해가 안되는 게, 저는 마모인이 아니라 인간입니다. 다른 분들도 당연히 다 인간이구요, 정보를 얻고 토론하는 창이 마모 한군데만 있으신 분들은 한 분도 안 계실 거라고 믿습니다. 마모만 그런건 아니구요, 왜 이런 실존하지 않는 가상의 “커뮤니티”에 그렇게도 절실히 자기가치를 투영하고, 자기의 존재를 피력하고, 의견에 동의를 구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그렇게들 깊은지 의아할 때가 많습니다. 정치적인 얘기를 대체 왜 마일 모으는 사이트에서 “도” 굳이 보고 듣고 토론하고 싶어하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여기서들 안 이러셔도 다 들을 내용 듣고 볼 내용 보고 살고 계실텐데 말입니다. 아마도 타지생활 하는 사람들이 사용자의 주가 되다 보니 실생활에서 느끼는 공동체의식의 부재를 온라인에서들 해결하는거 같은데, 별로 건강해 보이지 않습니다. 이 글은 좀 특히 그렇구요. 예쁜 그림 만들어서 숙이지 말라! 키보드로 그 소리조차 없이 외치는건 조국 장관이 페이스북에서 우연히 보고 눈물을 흘리면서 아! 고개를 들자! 하며 없었던 용기가 생기기를 바라는 마음인가요?
개인적으로 서로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끼리 정치나 종교나 세계관이나 인생 철학을 피튀기며 논하는 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굳이 하시고 싶다면 할 수 있는 플랫폼은 정말 많습니다. 사실 좀 지나치게 많다 싶을 정도로요. 저는 여기 여행 관련 정보 얘기 듣고 하러 옵니다.
죄송합니다. 마모에서 이런글 보고 싶지 않네요. 딴데가서 노시죠.
파노님 의견을 존중합니다. 제 주제넘은 잔소리였네요.
조국내정자의 동생 위장이혼부터 시작해서 결국 딸이 받았다는 봉사활동의 표창장 위조혐의로 부인이 불구속 기소까지 왔습니다. 그 수많은 의혹보도와 전례를 찾을수 없는 검찰의 50여차례의 압수수색, 그것도 검찰최정예라는 특수 1부, 2부, 막판에는 4부까지 투입되었는데 좀 황당하기까지 합니다. 조국교수에 대한 인간적 배신감, 내정자 본인의 문제를 못찾으니 어떻게든 가족을 털어서 여론을 움직이려는 야당의 정치공세(뭐 이건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여론을 움직여 선거에서 이겨야 하니까요), 언론의 무차별 의혹제기등으로 브레이크 고장난 내리막길의 자동차처럼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제는 대통령의 결정이 남았는데 좀더 차분하게 지켜 봐야할것 같습니다. 사실 청문회를 봤는데 정말 이게 뭘할려고 하는것이지 알수 없을 정도였고요. 정치는 우리의 삶과 밀접하죠. 우리가 여기 미국에서 터전을 잡고 살고 있지만 한국상황을 그냥 다른나라일로 볼수도 없는일이고요.
+1 for 브라끼 고장난 자동차
모든 정치이슈가 그렇듯
몇년 지나면 몇명이나 조국사태를 기억할런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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