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담입니다. ㅜㅜ
저녁먹고 와이프 사리를 넘기려고 오랫만에 계정에 들어가 보니
1 포이트가 남아 있네요...
이럴리가 없는데 없는데 하며 자세히 확인해 보니
아마존으로 넘어가고 있었네요...
한 2만점이 아마존으로 꾸준히 넘어가서 돌돔으로 매운탕 먹고 있었습니다...
아래 찾아보니
이게 기프트카드 사는것 보다 더 멍청한 짓이네요..
https://www.creditcards.com/credit-card-news/best-way-to-use-chase-ultimate-rewards-points.php
갑자기 몇달전에 와이프가 물어보던 말이 생각이 나요...
와이프 "체이스에서 아마존으로 무슨 포인트를 준다고 멜이 왔는데 이거 어떻게??..."
나 "그냥 해..."
아 UR이라고만 물어봐 주었어도....
기차는 이미 떠났고...
고수님들은 이런 실수 하지 않으시겠지만...
혹 멜로 아마존으로 enroll하라는 멜을 받으시면 살포시 "DELETE"를 눌러주세요...
우울한 밤입니다...
아마존 기카로 자동리딤되고 있었다는 것인가요? 아니면 결제시에 자동 사용이 되셨다는 것인가요?
아무튼 슬픈소식임에는 확실하지만요..ㅠㅠ
아마존 조심해야겠네요,...!
돌돔매운탕인지도 모르고 먹은 케이스네요. ㅠㅠ
그래서 자주 확인해야합니다 ㅜㅜ
아이고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얼마 전 아내가 피같은 mr 1만마일을 아마존에서 아이들 학용품 구입한다고 날렸어요. ㅠㅠ
매운탕을 넘어 거의 어묵급이군요 ㅠㅠ 조심해야겠네요
@대신사과합니다 님 요즘 좀 뜸하시네요 ㅋ
저는 그래서 와이프가 UR MR모든 은행싸이트 안들어가게합니다. 제가 좀 더 귀찮은게 낫더라고요 ㅎㅎㅎ
아... 세상에... 힘내세요 또 모으면 되죠!
리턴 하시죠? ㅎㅎ
돌돔으로 끄린 매운탕 먹어본 1인...ㅠㅠ
집안의 평화를 위해, 어쩔수 없는 부분이죠. 마모를 모르면 마일 가치를 잘 모릅니다. 솔직히 제 와이프는 마일 가치를 잘 아는데도 캐쉬가 왕이니, 캐쉬 달라고 하는거죠.지금은 점점 합의를 해서 와이프 이름으로는 캐쉬백 카드, 마일을 캐쉬화 불가능한 카드들을 가입시키죠.. 다만 가끔.. 협박이 들어와요. UR 기프트 카드 프로모션한다고.. 이런 얘기 하면 제 카드 달라는 얘기이니 카드를 줍니다.. UR 사용법을 전혀 모르는데 왜그렇게 UR 기프트카드 관심이 많으신지... MR 은 절대 터치 못하게 하고 있구요. 근데 최근에 제 와이프가 열심히 모아놓은 캐쉬백 이번에 제가 다 털어냈습니다. 항공기, 호텔은 내가 마일로 썼으니, 여행경비는 캐쉬백돈으로 하자고 했는데, 와이프가 엄청 아까워 하더군요. ㅋㅋ 그래서 계속 예전에 캐쉬백한 UR 사이즈를 리마인드 시켜줍니다. 너가 이제껏 내 마일 털어간게.. 5백만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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