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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ton McLean Tysons Corner 후기

kaidou | 2019.09.09 08:57:5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오랜만에 쓰는 호텔 후기입니다.

이번에 버지니아를 다녀가며 평소에 지켜만 보던 hilton Mclean Tysons Corner에 숙박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하얏 리젠시가 최애호텔이었는데 이번에 카테고리가 오르면서 고이 보내주게 되었고 이곳을 쳐다보게 되었습니다.

 

힐튼은 요구포인트가 맨날 바뀌어서 확실하진 않지만 주말에 숙박을 할 경우에는 25,000-30,000 포인트로 숙박이 가능합니다. 어차피 넘쳐나는 힐똥포인트, 여기다 써봅니다.

 

호텔 위치는 타이슨스 갤러리아 몰 바로 앞입니다. 새로 지은 건물들 근처에 있어서 좀 모던한 느낌이 납니다. 

호텔에서 셔틀로 타이슨스 갤러리아를 비롯해서 1마일 이내에 어디든지 갈수 있습니다. 전화나 문자를 하면 픽업까지 와준다고 하더군요. 

 

백만힐튼 다이아 (ㅋㅋ)로 체크인 했는데요, 방은 평범했지만 여기서 주는 다이아 어메니티 쿠폰이 꽤 괜찮습니다. 1인당 애프타이저 하나랑 드링크 하나씩 쿠폰으로 주는데, 이게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좀 과장해서 말하면 간단한 저녁거리로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조식의 경우는 컨티넨탈입니다. full buffet breakfast는 8불을 더 줘야한다고 하는데, 막상 가보니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까짓거 소세지 베이컨 안 먹으면 되는거 아닙니까? ㅎㅎ.

 

전기차를 운용하시는 분들은 이 호텔이 꿀일겁니다. 주차장도 한가하고 무료이며, 전기 충전소가 테슬라2 일반3 으로 총 다섯개나 있습니다. 저녁에는 언제나 자리가 있구요.

 

 

주중에는 좀 가격이 나가서 그닥 추천을 못하겠지만 주말에 버지니아 지나가시거나 할때는 여기 위치 좋은거 같습니다. 메트로하고도 그렇게 멀지 않고 등등, 나름 새로운 선호 호텔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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