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한개
구백만명을 돌파했다는게 안믿겨집니다
제가 영화보는 눈이 없나봅니다
저두요.
파쿠르 라고 하나요.
남자주인공이 파쿠르 하다가 나중에 윤아도 같이 함.
저도 영화 보는 눈 꽝인거 같습니다
요즘 기다리고 있는 영화였는데.. 안타깝네요 ㅜㅡㅜ
내가 봐서 좋았으면 좋은 영화고,
2천만이 봤어도 나한테 별로면 별로인 영화고.
영화 잘 보는 눈이 뭐 따로 있나요.
그렇긴해요.. 전 딱봐도 재미없을것 같아서 아직 안봣는데..
저와 대중의 취향이 가장 안맞았던 영화가 한국에서 거의 폭풍이었던 쉬리였어요..김윤진 연기가 너무 어설프고 서툴러서.. 발음..ㅠㅜ.. 엄청 중요한 역이었는데,
범인을 다 알고 추리소설 읽는 기분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전 되게 좋아합니다. 올해한국영화 탑파이브 너끈히 들어갈.
장르가 갖고 있는 함정을 그렇게 피하면서
그런 리듬을 가져가는 게 장난 아니게 힘듭니다...
진짜 오랜만에 극장가서 가족들이랑 같이 본 영화라 그런지 저희 가족은 다 좋아했어요..
윤아찡
저는 아주 잼있게 봤어요. 스케일로 승부하는 재난영화의 뻔한 문법보다 젊은 감각으로 참신하게 연출한 것 같아서 좋더군요.
한국 정서에 맞게 남녀노소 공감할 요소들을 골고루 양념처럼 넣고요. 최근 본 한국영화 중에서는 손가락에 꼽을만 합니다.
저는 이번에 한국 들어가서 80넘으신 어머니와 틴에이져 아들이랑 같이 영화봤는데.. 아들은 낄낄 거리면서 보고..
저와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면서 봤네요..각자 처해진 상황을 적용하며 영화를 보다보니..^
저 이번 방학에 미국돌아오기 직전에 본건데요. 소소하게 웃기던데요. 극한직업처럼요. 라이프타임에서 가끔 클라이밍도 하는지라 잼나게 봤어요. 근데 별 스토리는 없어요ㅋㅋㅋ
저도 소재가 아주 신선해서 잼있게 봤어요 ㅋㅋ
아이디어가 넘 맘에 들어요 우리 애들도 다 잼있게 본것 같구요 역시 윤아 넘 귀여워요 ㅋㅋ
저도 소소하게 웃으면서 보다가 아이들 학원에 갖혀있는 장면에서는 세월호가 생각나서 가슴이 찡했네요.
극한직업도 전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ㅋㅋ 영화보는 내내 웃은적이 없다는..
전 요근래 본 영화중 제일 괜찮았습니다. 장르 안에서의 스토리도 탄탄하고 연기도 빠짐이 없고 스케일도 은근히 커서 재미있게 봤네요.
한국에서 천만 돌파한 영화들입니다. 제가 재밌게 본건 베테랑과 프로즌 두개 뿐이네요.. ㅎㅎ 기생충은 아직 못봤고.
영화야 말로 개취의 최고봉
https://namu.wiki/w/%EC%B2%9C%EB%A7%8C%20%EA%B4%80%EA%B0%9D%20%EB%8F%8C%ED%8C%8C%20%EC%98%81%ED%99%94
정리해서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대체로 재밌게 본 영화들이네요, 극한직업, 국제시장 빼곤 다 봤는데, 한 두개 빼고 대부분 두번이상 본 영화들이니깐요
전우치가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ㅠㅜ
기생충은 꼭 보시고요 ㅋㅋ
여기 리스트 다 보면 영화 좋아하는게 맞는거죠?>
아뇨.. 정반대인데요.. 제말인 즉슨.. 여러사람들 보는 영화라고, 자기에게 재밌는 영화는 아니라 이거죠.
여기 있는 영화들 다 좋아하시는 분들은 사실 영화 별로 즐겨보시는 분들이 아니라, 친구/애인따라 극장 즐겨 가시는 분들? ㅎㅎ
항상 기대치를 낮추고 보면 생각보다 재밌는 것 같아요ㅋㅋ.. 전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봤습니다! 따따따 따따 따 따따따 기억에 남네요^^..
저도 재밌게봤습니다 별 4개
기생충 같이 은유와 비유가 많고 심오한 영화도 좋지만, 엑시트도 캐주얼하게 즐길수 있어서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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