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신논현역~선릉역 근처에서 15~20명 정도의 외국인들이 즐길 수 있는 한정식 식당은 어디가 좋을까요? 비즈니스 미팅 겸 저녁이라 고깃집은 제외하고, 깔끔하면서 서빙 다 해주는 한국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한정식 집을 찾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는 시내 "한국의 집"에 갔었는데 이번엔 행사가 강남이라 멀리 갈 수 없네요.
선릉역에서 한15분만 투자하시면 수서에 '필경재' 가 있는데요...
비지니스 미팅이고 한국의 정취를 전하는 곳이라면 이만한 곳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정식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컨템포러리 코리안 이라고 한다면, '정식당' 이 도산공원에 있습니다.
이동 고려했을때 저는 용수산 서초점 추천이요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19971636
시그니엘 '비채나' 가 가장 좋아보이고요.
위치를 최우선으로 선정릉에 수담한정식 괜찮습니다.
https://m.blog.naver.com/seven76543/221498589183
필경재는 산책하기는 좋으나 (늦가을이 특히 좋습니다) 음식맛은 별로라 주위에 물어보니 비슷한 평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별채는 외국인들이 불편해 할 수도 있고 바닥과 벽이 그다지 청결해 보이지는 않았고 결정적으로 강남(역)에서 30분은 걸립니다.
선정릉에 있는 수담이 위치상으로는 좋은데 지하라 뷰가 없고 한국적인 분위기를 분위기를 느끼기는 좀 힘들지만 음식은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수담 한정식 나쁘지 않습니다. 가격대도 괜찮구요.
혹시 점심때라면 선정릉에 구을가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점심때 고기 드시는 정식 하시면 2층에 방으로 가실 수 있고 양은 많지 않지만 고기를 옆에서 직접 구워주고 배분까지 해주십니다.
밑반찬 깔끔하구요.
타워팰리스 차이 본점
룸에서 하면 좋을것같네네요
선전릉에서 멀지 않아요^^
아니면- 압구정쪽에 하모 라고 한정식집도 추천해요
2018 미슐랭 별 받은 곳에요
여러 분들의 귀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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