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와주신
복숭아님, 조자룡님, 섬마을처자님, 스킴밀크님, 셀린님, 날씨맑음님, MJ님, 재마이님, 셀프효도님, 개골개골님, 요리대장님
감사합니다 너무 즐거운 시간 보냈네요 ㅎㅎ
팬케익가게가 구글에는 11시 오픈이라 되어있는데 사실 10시 오픈이어서...10:30에 만나기로 햤던 저희들은
2층의 가장 큰 테이블을 차지하고 12:20분까지 있다 왔네요. 팬케익은 주문한지 57분뒤에 나왔구요
덕분에 수다 떨 시간이 충분했습니다. 분명 여섯명이 만나기로 한 자리인데 야금야금 와서 총 아홉명이 식사를 했네요.
재마이 님께서 데려오신 아가(?!) 가 내내 있는지도 없는지도 모르게 얌전히 스마트폰을 갖고 놀며 앉아있더군요. 이런 자리가 익숙한지..
애기 너무 귀여웠어요!!
간략해 요약하자면 팬케익 가게는 제가 오리지날 가게에서 먹은것과는 다른 텍스쳐 였어요. 기대에는 못 미쳤습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은 맛있다고들 하셨어요! 제가 예상했던 텍스트쳐는 포크로 가를때 airy하고 입에 넣자마자 폼처럼 혀로 한번 밀면
사르르 달콤함이 녹는 텍스쳐였는데 ... 뉴욕 가게 텍스쳐는 살짝 솜같은 느낌이었고 혀로 세번은 눌러야 삼켜졌습니다. 단맛도 덜했어요.
하지만 좋은 분들이랑 수다떨다보니 시간이 훅훅 지나가버렸네요!
차이나타운에서 먹은 흑당버블티는 한국에서 먹었던 것과 비슷했어요! 줄도 빨리빨리 빠지고 괜찮았는데
셀린님의 말을 빌리자면 이 썩는 맛 이라고 하셨어요 ㅋㅋㅋㅋㅋ
살짝 애매하게 시간이 남아서 차이나타운의 jing fong에 가서 원형 테이블에서 두시간 가량 앉아있다 나왔습니다.
그리고 소호에 dolby pop up shop가서 구경하다 왔구요...
대망의 곱창이야기 가서 모듬곱창 따블로 4판 시키고 요구르트 소주 2명을 시키고, 볶음밥도 클리어 하고 나왔어요.
정말 맛있었어요!!!! 다들 만족하는 분위기 였습니다.
그리고 230 fifth rooftop bar에 가서 앉아서 맥주+칵테일 한잔씩 하고 왔어요. 여기서 한 2시간 정도 있었어요. 야경이랑 분위기가 너무 멋있었습니다.
이후에는 단체로 뚜레쥬르 가서 빵사고 구경하다
카페베네 가서 티+커피+쥬스 마시며 마지막까지 마일+포인트 수다 떨고있다 직원이 문닫는다고 해서 강제 해산하고 나왔습니다 ㅎㅎ
약 12시간 가량 정말 즐거윤 시간이었어요 ㅎㅎ 다들 에너지 넘치시고 너무 재밌으셔서 즐겁게 있다왔습니다!!!
다음에 날씨 풀리면 다시 모이기를 기원하며... :)
이상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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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일 토요일 내일 뉴욕에서 몇몇 마모분들과 가볍게 모입니다..(원래 세명이 모이기로 했다가 판이 커졌네요)
아침 10:30에 플리퍼스 팬케이크집에서 모이고
타이거슈가 흑당버블티 먹고 카페에서 수다떨다가 밤에는 곱창이야기 곱창 먹으러 가는 먹방 일정입니다.
잠깐 들르셔도 좋아요 누구든 웰컴입니다 ㅎㅎ 미리 알려만 주셔요!
현 참석자: 빛나는웰시코기, 복숭아님, 조자룡님, 섬마을처자님, 스킴밀크님, 셀린님, 재마이님, 날씨맑음님 입니다.
PS. 플리퍼스 맞은편에 마모가 있네요. 마모 앞에서 단체 인증샷을 한번 노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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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플레 팬케이크 드셔보셨나요?
좋아하시나요?
구름처럼 가볍고 달콤하고 맛있는 플리퍼스 팬케이크가 뉴욕에 들어옵니다.
제가 먹었던 팬케이크중에 최고였는데 뉴욕에 체인이 들어오네요. 한번쯤 드셔볼 만 합니다.
입안에 넣자마자 녹습니다. 엄청 맛있어요.
웰시코기님 일본식당인지 몰랐네요. 그래서 저는 흑당-곱창으로 조인할게요! 혹시 장소 이동하실때 공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셀프효도님 이리로 오세요 https://open.kakao.com/o/gttYtrIb
와.. 진짜 가구싶.. ㅠㅠ 일단 빨복에 한표 겁니다.. ㅎㅎ
근데 복숭아 얘기 들으니 슬프네요.. 설리야ㅠㅠㅠㅠ
ㅠ.ㅠ흐흑
제가 요즘 풀루가 제대로 걸려서 1주일째 비몽사몽 하고 잇어요.
정모 곧 한다고 거짓말만 하고...
아무튼 주말 벙개로 잘 보내시고 나중에 뉴저지 모임하면 그때뵈요.
저도 사실 엊그제부터 아프기 시작해가지구 입술이 퉁퉁 부어있어요ㅜㅜ 한달전부터 계획햇던거라 캔슬없이 낼 가요...아프면 서럽죠 ㅠㅠ 힘내셔서 빨리 나으시길 바랄께요!! 곧 뵙기를 ㅎ
벙개 가고 싶지만 가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담아 와플은 제가 굽겠습니다 지글지글 (이 소리가 아닌가...)
와플 굽는 소리는 치지직...? 일까요?ㅎㅎㅎ 24시간 님도 뵈면 좋을탠데 아쉽네요 ㅠ
넘 맛있어 보여요 ㅠ
이래서 또다시 뉴욕행 여행을 생각하게 되네요 ㅎㅎ
맨날 어디갈까 여행생각 !!!
저도 틈만나면 다음 여행지 생각만 해요 ㅋㅋㅋㅋ 삶의 낙!!
앗 전 팬케익보다 뉴욕에 타이거 슈가가 있다는데에서 혹 하네요.
지난 여름에 한국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었는데 ㅠㅠ
저도 가고싶네요. 그런데 지금 파리라..
클래식도 맛있었는데 딸기가 훨씬 맛있더라구요!
타이거슈가는 한국에서 먹었던게 더 맛있었던거 같은데, 차이나타운점은 타피오카가 조금 퍼져서 나오더라구요. 타피오카 나오는 시간만 잘 맞추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마모 레전드들은 다 모이는 벙개라니 재밌을 것 같네요
오옷 두곳 다 가셨군요! 딸기 꼭 시켜야겠어요 ㅋㅋ 정보 감사합니다!!
오 멤버들 대박인데요? 좋은 시간보내세요들!!
도코님도 좋은 시간 보내세요 ㅎㅎ 곧 이탈리아~!! 뽜쟛
부럽습니다. 인싸들만 모였네요... 아싸는 이만...
ㅎㅎ마모회원이면 모두가 인싸죠!
정말로 저녁까지 계실껀가요? ^^ 내일부터 일주일간 뉴욕 출장가는데 뉴왁 공항에 3:30pm 도착예정입니다. 혹시 카톡대화방 있으면 초대해주세요.
부럽다!!!
실프님에 한번 뉴욕에 오시면 모두가 모일듯합니다 ㅋㅋㅋㅋㅋ
컼... 곱창집 가는 건 몰랐네요. 저 팬케익 스킵하고 곱창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곱창이야기 디너가 다섯시인가 여섯시 시작 아닌가요? 한 7시까지는 대기 없던 것 같아요 주말에도. 옐프에서 웨이팅 받아서 8시반 이후에는 그냥 앱에서 예약하고 가면 안 기다려도 되구요.
사실 지금 플리퍼스 웨이팅이 더 걱정이에요 ㅠㅠ 얼마나 기다리게 될까요...ㅠㅠ
아 오늘 저녁으로 급 땡기네요
다음엔 한국에서 한벙..
급번개군요 ㅎㅎ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ㅎㅎ 뉴저지 뉴욕 다같이 함 모여요!!! 제가 미리 알려드렸어야했는데 이렇게 커질줄 몰랐네요..ㅎ
아 ......넘 아쉽네요 ㅠㅠ
선약만 아니였으면 일순위인데. 당연하겠지만, 좋은 시간 보내세요!!!
내네 다음에 뵈요! 오셔야될분이 점점 늘고있어요 ㅋㅋㅋ
어디세요? 잎에 왔는데 못찾겠음 ㅎㅎ
수플레 팬케이크 어떤가요?
입에서 살살 녹나요?
네? 팬케잌이 녹는지 혀가 녹는지 모르겠다구요?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제 봤네요.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워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 재마이님 오신다는 댓글이 토잉되서 갑자기 전날 벙개 됐네요ㅋㅋ 로즈마리님 다음에 꼭 같이 만나요!
이탤리안 다이닝 MaMo 이름 좋으네요 ㅋㅋㅋ 좋은 시간들 보내세요.
마모 앞에서 인증샷 찍었어요!ㅎㅎ
이거 너무 부럽... ㅠㅠ 누가 됐던지 후기 좀 남겨주세요.
올렸어요 ㅎㅎ! 다른 분들도 댓글에 많이 올려주셨습니다 ㅎ
부럽다!
부랍습니다. 가정있는 아재라 오늘은 참석이 어렵지만 나중에 다시 기회되면 nj, ny모임에 참석하고 싶네요 ㅎㅎ 즐건 저녁 되세요!!
네 다음엔 좀 더 일찍 공지를 올리는걸로..ㅎ 지금 오실분들이 많네요 ㅋㅋㅋ
수플레팬케잌에 흑당버블티에, 곱창까지 최애 코스예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너무 부러워요 ㅎㅎ 시카고에도 Hanabusa Cafe 슈플레 팬케잌 생겼는데.. 시카고도 번개하면 좋겠네요! ㅎㅎㅎㅎㅎ
시카고도 정모 고우고우~! ㅎㅎ
가볍게 모인다고 하셨는데, 소문에 의하면 몇차까지 이어지는 대단한 모임의 연속인듯.ㅋㅋㅋㅋ
가벼워진 건 아마 지갑 뿐일듯 합니다.
사진 없으면 무효라고 외치는 분들 (저, @크레오메 등등)을 위해 빨리 후기를 올리시오...요... 제발.. 플리즈.ㅋㅋ
설마 지금까지?
제가 접한 바로는 5차..6차...7차....까지 입니다. 믿거나 말거나...ㅎㄷㄷㄷㄷ
역시 뉴요커들 스케일 보소..입니다. ㅋㅋㅋㅋ
이 냥반들 아주 intense 하시네요 ;;
따끈따끈한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7차에는 8명이 참석했었고 방금 카페 문닫는다고 나가라 해서 방금 전 모임이 (강제)종료되었다 합니다. ㅋㅎㅎ
모두 무사히 귀가하시길 바라겠구요,
아마도 마모역사에 손에 꼽힐만한 역대급 추진력이 돋보인 모임이 아니었나 짐작해보며
직접 참여하신 분들의 신속하고, 생생한 후기를 기다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짝짝짝 수고들 하셨습니다! (라고 쓰고.. '왕 부럽습니다!!!'라고 읽습니다.)
저 정도의 체력과 집중력이면 세상 못할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부럽네요!
엄지척
엄지 처억~!!
집에 와서 댕댕이 산책시키고 장 본 거 냉장고에 넣어놓고 누웠어요
다양한 냄새가 뒤섞여서 저한테 (특히 머리에서) 쑤뤠기 냄새가 나는 것 같은데 너무 피곤해서 샤워는 안하고 잠들지 않을까 싶어요...ㅋㅋㅋㅋㅋ
소화시킨다고 누웠다가 잠들기 전에 올리고 갑니다
딤섬집에서는 제가 상태가 너모 메롱이었어서 사진이 없네요...ㅋㅋ
오늘 정말 재밌었고 맛있는 거 많이 먹었어요 ㅎㅎ (곱창이야기에서찍은 사진 비디오 스샷 아니에요..; 찍을 땐 몰랐는데.. 왜 저따위로 찍었는지는;;)
좋은 시간 보내게 나와주신 모든 분들 특히 이렇게 정모? 주도해주신 빛나는웰시코기님 정말 감사드려요. 아참 사진을 안 찍었네요 6차(...) 루프탑에서 먹은 블루문도 맛있었어요 곱창의 늬끠함이 싹~ 감사합니다 :)
다들 안전하게 들어가시길 바라고.. 내년에 날 풀리면 또 모여요! ㅋㅋㅋ
ps. https://streamable.com/b5rcx
댁으로 8차 크루 이동중임다
후기 감사요!
곱창보면 누구나 손이 떨립니다 ㄷㄷㄷ
입에서 음음음 하는 소리와 함께
사진 감사합니다~ 웰시코기님 깨서 찍으신 (스킴밀크님 카메라였나요? ㅎㅎ) 4천만 화소 사진도 올려주세요~
조금 늦게 오고 케익만 먹고 바로 헤어져서 아쉬웠지만...항상 부러워하는 싱글때 마모아신분들과 이렇게 만나뵈어서 너무 반가왔습니다. 제가 세어보긴 저 제외하면 1차엔 7분이었는데 곱창을 노린 분이 한 분 계셨나봐요 ㅋㅋ 저도 아들의 명령으로 야간 버스투어까지 하고 10시 30분에 호텔 돌아와 그대로 뻗었네요~
사실 평소에 어떤분인지 궁금했던 같은 댓글부대(?) 조직원 @조자룡 님 얼굴 뵈어서 반가웠고 가계가 술집만큼이나 시끄러웠던 관계로 말씀을 잘 못 나눠서 아쉽습니다...
혹시나 이 가계에 대해 말씀드리면 사실 지금이 아침에 방문할 적기입니다. 구글 맵에는 11시에 연다고 나오는데사실 10시에 열거든요 ㅋㅋ 아무도 모르는듯 그렇게 달진 않아요. 그런데 오더 하면 한시간 정도 기다려야 해서 평소에 반가운 분들과 한시간 물먹으면서 담소하고 펜케익 5분만에 뚝딱 먹고 나오면 딱일거 같아요... 전 맛있었네요~
@조자룡 형님 다음에 한국에서 뵐게요
누님들도..
이분 제 눈썹의 비밀을 아는분...
5차 곱창,6차 루프탑 수다에 참석했습니다.
연예인 구경하자는 일념에 가정은 잠시 넣어두고 곱창 코스 끝날까봐 맨하탄에 차끌고 나갔어요.
팬케이크, 딤섬, 흑당밀크티 등은 놓쳤지만 ㅠㅠ 나름 엑기스 코스에 참석하고 평소 보고 싶었던 분들 만나뵙고 이야기 나눌수있어서 좋았습니다.
몇가지 특이사항은.
1.오전부터의 모임이라 제가 도착한 오후 5:30쯤 다들 시들시들 할까봐 걱정했는데 제가 제일 피곤해 보였습니다. 이날의 먹거리중 무엇이 그리도 스태미나에 좋았는지는 확인불가 입니다.
2.열명이서 모둠곱창 4판에 볶음밥 6인분을 달달한 야구르트맛 소주 2병으로 소화해 내십니다. 5병2어의 기적을 목도한 기분입니다
곱창 클리어후 볶음밥주문 : "판 하나당 몇인분 볶아드릴까요?" - "몇인분까지 올라가요?" - "3인분이요." - "그럼 3인분이요."
루프탑 우리 테이블에서 바라본 엠파이어스테잇 빌딩-저높이에서 보니 또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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