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대학/대학원/병원 인근 지역에서 investment property 탐색중입니다.
두 매물 중 어느 쪽이 더 좋은 투자일지 선배님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인테리어(부엌/화장실 포함)는 10점 만점에 매물 A는 3점, 매물 B는 5점 주겠습니다. 렌트 돌리기엔 무리가 없는 수준입니다.
매물 A는 HOA가 있습니다. 렌트 주는 것에 대한 제약은 없어보입니다.
*** 매물 A:
Purchase Price: $160k
Closing cost: $9k (incl. escrow)
Downpayment: 25% ($40k)
Est. monthly rent: $1400
For the 20 Years Invested
|
First Year Income and Expense
|
*** 매물 A + renovation:
Purchase Price: $160k
Closing cost: $9k (incl. escrow)
Downpayment: 25% ($40k)
(+공사비: $20k - 지하실 finish + 부엌 리노베이션)
Est. monthly rent: $1600
For the 20 Years Invested
|
First Year Income and Expense
|
For the 20 Years Invested
|
First Year Income and Expense
|
아참, "둘 다 안한다"는 의견 역시 환영입니다.
어떤게 나중에 더 잘 팔릴까요? (로케이션및 주변 환경 고려)
매물 A는 불멸의 로케이션입니다. 동네는 좀 어수선 합니다.
매물 B는 상대적으로 아늑하고요. 대신 어딜 가려 해도 좀 걸어야하죠.
나중에 팔기에는 A가 나을 것 같습니다.
원배드 투배드 (방/ 화장실) 인포는 그런건 없나요? 대학가면 리노베이션 안한집이 선로할테고, 주거지역 학군좋은곳이면 리노베이션한게 나을듯요. 제가 렌로드면 인턴 안정적이고 나중에 문제 안이를킬 사람 위주로 (3-4인 가족) 고르고 렌트는 항상 주변시세보다 5-10% 낮게해서 장기계약으로 유도할듯
여긴 완전 대학원 타운이라 학군은 전혀 고려요소가 아닙니다. 가족이 와서 사는건 흔한일은 아닐 듯 하네요.
이게 세대차이일수도 있는데요. 저도 학위할때만 해도 리노안한 stipend 로 살만한 집에 들어가는 것을 선호했습니다만...
전부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요즘 신입생들은 확실히 좋은 집에서 돈좀 내더라도 살려는 의향이 강한 것이 느껴졌어요.
한 4-5도시 돌아다니면서 한인 학생들을 좀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확실히 마인드가 좀 다르더라구요. 중국애들은 더할나위없구요.
만약 보스턴 같이 재력이 있는 자녀들이 좀 많이 모이는 지역이라면 저같으면 A+리노를 하는 쪽을 선택할거 같아요. 마켓 조사가 필수긴 하지만요.
동전을 던지셔야... 꼭 fair coin으로...
(뻘댓글 죄송)
아니 이런 묘수가!! ㅎㅎ
저 역시 아무것도 모르는 1인이지만 A로 갈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HOA가 매달 13.33 불이라니 엄청 싸네요. 그러면 꽤나 많은 부분(water, sewer, exterior maintanence, etc)가 HOA에 포함안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HOA와 이야기좀 해보려고 에이전트 통해 여러번 연락하는데 연결이 안됩니다. 가끔 공동구역 낙엽이나 치워주는 정도인 듯 합니다.
레노 안 하는 A 가 낫지 않나 싶네요. 생각보다 2만불 목돈 투자해서 매달 2백불 오른다라...
이것도 개런티 하진 않다는 제의견이기에...
저라도 a요! 일단 네고해서 좀 깎을수 잇는지 확인하는것도 중요해 보여요 ㅋㅋ
아무래도 그렇겠지요? 의견 감사합니다!
앞으로 집값이 많이 오를수 있는 물건이요
사실 둘 다 집 값 상승 요인은 잘 안보입니다 ㅎㅎ
댓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