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뉴로 한국발권해야 하는데요 티어도 없고 모아놓은 마일도 없어서 ㅠㅠ 이코노미 끊어야 하는데
동부에서 출발이고요 하나는 시카고에서 대한항공으로 boeing777(33in) 갈아타고 총 비행시간이 18h40(layover2h)이고
또다른 하나는 델타타고 미네아폴리스에서 a350(31in) 갈아타고 총비행시간이 16h40(layover 50m)이네요
a350 이코노미 작년에 타봤는데 새 비행기라 좋더라고요 장거리 비행에 이코노미라 왠만하면 시간이 짧은게 좋긴한데 이왕이면 1시간 더가더라도 2인치라도 더 넓은 대한항공이 편할까도 싶고...
평민의 결정장애 도와주세요!!
저라면 2시간이라도 일찍도착하는걸로 할것같습니다. 어짜피 둘다 이콘이라 별차이는 없을것 같아서요.
저는 평균키이지만 31인치 좁아요...
+33
2인치 차이면 틀리긴 할것 같네요... 2시간 layover동안 라운지 갈수 있음 더 좋구요~!
A350을 타 보셨다니, 이미 느끼셨겠지만,
그렇게 키가 안 크고 자리에 들락날락하는 빈도를 최소한으로 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서......
A350 (or 787) >>>>> 777 입니다.
기술적인 관점에서 탄소섬유 동체를 채택한 기종들은 실내 공기의 습도를 기존보다 높게 유지할 수 있다는데,
습도계 들고 들어가서 재는 것도 아니고 실제로 그런지 알 수는 없지만,
느낌적인 관점에서 저같이 코나 기관지가 예민한 분들은 실내 공기가 확실히 쾌적한 것을 느끼실 듯이요. 소음이 적은건 덤.
더많이 마일 모으고 싶으신 곳으로... 어떤가요?
이코노미에서 1인치만 차이나도 체감될정도인데 2인치면 뭐 생각할 것도 없습니다. 같은 이코라 할지라도 2인치 차이는 매우 큽니다. 물론 34인치 vs 36인치의 비교가 되면 매우 크다할 정도는 아닌데 31인치 vs 33인치면 정말 큽니다.
어차피 시카고-인천하고 미니에나폴리스-인천 비행시간 차이 거의 없는만큼 KE에 한표요.
33 vs 31 봐서도 33으로 가겠지만 서비스 면에서도 땅콩 >>> 델타 아뉩니까? 전 땅콩 한표요
같은값이면 2시간 더걸리더라도 대한항공 탈것 같은데요.
아직 대한한공 777, 3-3-3 배열이죠?
이러면 앞뒤뿐만 아니라 옆으로도 777일 더 넓습니다.
여러 의견 감사드립니다. 남편과 더 상의 해보고 결정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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