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날짜를 잘못 검색했더라구요. 죄송합니다. 일정은 12월 27일-1월 1일이네요 ㅠㅠㅠㅠㅠ
마일모아님께서 컨펌(?) 해주신것처럼, 리턴 티켓은 라이프마일로 하면 좋을것 같은데, 12월 27일 ICN-SIN 구간이 문제입니다. 요 구간을 MR --> 싱가폴 에어라인으로 넘기면 어떨까 라는 생각입니다.
직항이 KE, OZ, 싱가폴에어라인밖에 없다고 볼 때, (심야 비행을 제외한) 원웨이는 약 $551 (OZ) 혹은 $584(싱가폴)이 나옵니다. 싱가폴에어라인 이코노미는 25k, 비즈니스는 45k인데요, 현재 이코노미는 심야비행편만 waitlist 가능하고, 비즈니스는 예매 가능합니다. 텍스도 아주 착하구요 (2만 8천원)
요정도면-아싸리 비즈니스로 가는게 좋을까요? 싱가폴에어라인 마일리지 비즈니스 vs. (가정 저렴한) 싱가폴에어라인 이코노미 레비뉴 비교하면 마성비는 1.22 cpp. 게다가 이건 비즈니스. 이코노미랑 비교해도 이정도면, 마일리지 비즈니스가 더 괜찮은 딜같은데,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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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모님이 건강할실 때, 최대한 많이 같이 모시고 다니자' 라는 생각이 자주 드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이번 신년을 한국에 계신 부모님을 모시고, 싱가폴에 다녀오려고 하는데요, 생각보다 티켓이 제법 비싸더라구요. 제가 찾아본바에 의하면, 일단 악명높은 (?) 라이프마일의 차감이 가장 좋은것 같은데, 발권 하기 전 고수님들 의견 여쭙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참고로 어머니 티켓을 발권할 예정이라, 3자 발권이 가능해야 합니다.
현재 보유한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UR: 13k
MR: 90k
Lifemiles: 70k
KE: 240k
OZ: 138k
12월 26일-1월 1일 기준, 레비뉴는 약 700-900불정도 잡아야 할것 같습니다 (제가 타는거면 원스탑도 가능하겠으나, 부모님 모실 생각을 하니-무조건 직항을 구입해야 할 것 같아요).
awardhacker를 검색해본 뒤, 직접 사이트를 들어가보니, 가장 저렴한 Air France는 라우트도 별로고 원스탑이고, 대한항공/아시아나는 유할이 15만원 넘게 청구가 됩니다 ㅠㅠ
반면 라이프 마일은 상대적으로 적은 마일리지만 차감합니다.
라이프 마일이 좋은 옵션이 될 수 있을지, 아니면 제가 알지 못하는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KE OZ는 제 3자 발권이 안되지만 가족은 발권되니 사실상 모든 옵션이 가족발권이 가능합니다.
SQ 682불은 심야비행이라 부모님이 힘드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모님 모시는건 주간 비행이 최고입니다. 젊은 사람들이야 하루 알차게 보내고 밤비행타서 비행기에서 자면 된다지만 부모님은 그리 하면 골골 대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스케줄은 아래와 같습니다.
KE가 가장 이상적이라 생각하는데,(OZ는 기본적으로 스케줄 자체가 별로라 제외.) 1월 1일 SIN-ICN 주간 비행편이 없네요.
위 일정으로 마일자리는 없는 것같아 유상발권 추천드리고 싶네요.
아니면 가는건 KE로 하고 오는건 라이프마일으로 SQ도 괜찮습니다. KE는 가족 발권이 가능하니 어머니까지 발권 다 됩니다.
네 스카이팀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게 되어, 심야 비행은 제외해버려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답변 감사려요! 말씀해주신 내용 고민해서, 더 찾아본 내용 본문에 추가하겠습니다. 혹시 괜찮다고 생각하시는지 알려주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스샷에 SQ 비지니스석 waitlist로 보이는데, 실제로 해보셨을때 컨펌되시는건가요?
제가 해본바 12월 27일 어워드 옵션은 없는 것같습니다.
KE부터해서 전부 자리 확인이 안되네요. 그럴만도한게 그날 로드팩터가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아래 스샷보면 이코노미석은 Y와 B(OZ는 M까지) 즉 풀페어급만 남아있는걸 볼 수 있는데, 이 정도면 어워드는 동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지니스석도 예약율이 상당한 편이고요.
이 상황에서 12월 27일은 마일 발권보다 레베뉴 발권을 고려해야할 것같습니다.
OZ(1620-2155)가 60만 초반대로 검색되고 SQ가 60만 후반대 KE가 70만 중반대로 보입니다.
아니면 마일은 향후 님 혼자 이용하는 일정에 쓰는걸로 하고(더 효율적인 이용이 가능할테니) 아예 전 일정 레베뉴를 고려한다면,
일단 SQ 직항 비지니스석 왕복이 145~150만정도로(발권하는 여행사나 사용하는 카드에 따라 다름) 보입니다. 이코노미석은 115~120만정도고요.
6시간 넘는 비행으로 중거리중 긴 편인 노선인걸 차이를 생각하면 30만정도 더 내고 비지니스가 좋은데,(향후 기종변경될 수 있지만, 77W면 SQ 장거리 주력기종인만큼 좋은 비지니스석입니다)
3인 발권이면 90만원의 차이가 되니 개개인에 따라 부담되는 금액일 수 있고 하여 이 부분은 님이 선택하셔야할 것같습니다.
ㅠㅠㅠ지난번에 제가 찾았던건, 이코노미였어요(advantage) 비즈니스가 아니라. Saver 옆에 더 비싼 마일이 나오길래-당연히 비즈니스라고 생각 했어요. (한번도 싱가폴 에어라인을 안타봐서 그랬네요 여기 첨부한 스샷은 지난번 찾은 일정과는 다르지만, Saver, Advantage부분이 나오는 항공편을 찍었어요) 비즈니스로 검색해보니, 모든 항공편은 waitlist밖에 없군요. 진짜 이런 상황이라면 레비뉴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Skyteam님 정말 감사합니다. 님 아니셨으면 이미 MR 넘겼을꺼예요ㅠㅠㅠ (혹시나 해서 마일모아에 올리고 답변들은 후 발권하려고 기다렸는데-싱가폴에항공 마일리지는 0인 상태라 예약을 진행할수는 없었어요-그게 정말 다행이었네요)
Lifemiles 좋은데요? Lifemiles이 악명이 높은 것은 항공권을 변경, 취소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곤란한 것이지, 단순 왕복 여정 같은 경우는 괜찮습니다.
라이프마일 괜찮아보이죠? 지난번에 가성비가 안좋은 라우트로 사용할까-고민하다가, 마모님께서 다음에 쓰는게 좋을것 같다고 답변 주셔서 안쓰고 기다렸더니 이렇게 좋은 기회가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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