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집 마련의 꿈을 위해 검색을 하였는데 1000개가 넘는 글을 보다보니 눈이 아프네요 ㅠ_ㅠ
정확한 글을 못찾아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현재 캘리포니아 엘에이 거주 중입니다.
층간 소음 때문에 이사를 하려고 알아보는 중입니다만, 엘에이 집값이 너무 올랐네요.
맘에드는 콘도가 있어서 렌트로 알아보았는데 경쟁이 심해다 보니
다른사람에게 넘어갔네요.
이래저래 알아보니 비싼 렌트비 허공에 날릴빠엔
론을 받아서 하우스 또는 콘도 구매하는게 낫겟단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뭐 부터 준비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당근 카드 잠수 타는거와 은행에 먼저 가서 론 얼마 받을 수 있는지 알아봐야 할까요?
저는 크레딧카드 체킹 모두 체이스를 주력으로 사용중입니다만
주위에서 첫집 마련은 웰스파고가 이자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체이스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는게 있던데
온라인으로 신청을 해봄이 어떨까 생각이 들어서요.
주위에서 은행에서 론 얼마 받을 수 있는지 승인을 먼저 받구나서 집을 알아보라 그러네요.
이 외에 또 다르게 준비를 해야 할게 있을까요?
모쪼록 우리 마모님들 낮밤 일교차가 크니 항상 감기 조심하시구요.
일단 원하시는 집들부터 찾으시는게 가장 먼저죠. 카드는 홈론 받기 6개월전부터는 자제하시는게 좋구요.
아하.. 좋은 댓글 감사드려요. 저는 론을 먼저 받구 집을 알아보는줄 알았네요..
지금 집 살건 아니지만 묻어가는 질문: va 론은 네이비펟/usaa/penfed 같이 military affiliation 있는 은행들이 낫나요 아님 그냥 여기저기 막 찔러봐야 하나요?
공동명의로 부부가 집을 사려면 둘다 동굴생활을 해야 할까요? 집은생각보다 오래 걸리고 카드만 못만들고 ㅠㅠ
론을 공동으로 받는다구요? 그럼 그러셔야죠.
론을 공동으로 안받고 명의만 공동명의로 할수도 있나요? 어없겠죠?
있어요. -_-;;
+1
됩니다
가능합니다. 제가 그렇게 했습니다
저는 명의만 공동명의로 하고 싶네요 ㅋㅋ
아 진작 물어볼걸. 괜히 동굴생활만 어언 일년했네요. 당장 카드 부터 알아봐야겠어요. 거의 2/24의 수준일듯!!!!!
인컴이 한사람만 있으면 당연히 론은 한사람만 하는게 나아요. 명의는 공동 론은 한사람만 하는거 가능합니다.
론을 어쩔수 없이 공동으로 받아야 하는 경우는, 두사람 인컴을 합쳐야만 DTI 가 되서 론이 나오는 경우 입니다.
지금 상투에서 간당간당한데 좀 만 더 버티셨다 30% 할인할 때 사시죠. ㅋ
악.. 이해하기 어렵습네당...
저랑 같은 고민을 가지고 계시네요...전 한 4개월 되었네요.....한 60집 정도 본거 같은데, 그중 오퍼 2개 넣었다가 두개 모두 튕겼습니다.
역시나 좋은집은 금방 오버프라이스에 팔리더라구요. 전 라크라센터쪽 보고 있는데, 지금 가진 돈과 인컴으로는 힘들어 보입니다.
지난번에 한번 이야기 했는데 엘에이 근방 집사고 싶은분들 스터디 그룹 하나 만들까봐요.....선생님만 괜찮으시면(아마 이글을 보시면 그 선생님께서 아실겁니다.ㅋㅋ)
60집을 보셧다구요??? 와.. 시간과 노력이 대단하십니다. 저는 20군대정도 아파트 렌트 알아보다 지쳤는데...
운이 좋으면 더 빨리 발견하실수도 있겠지만 집 사시는분들 60개는 넘게들 보셨을겁니다 서너달 매 주말마다 오픈하우스 다니면 ..
그룹스터디 웨잇리스트 미리 걸어놉니다!!!!
스터디그룹에서 편하게 맥주한잔 하면서 첫집장만 교육시켜주세요~
저도 요동네 진짜 보고싶은데 가깝기만 한다면 참석인데 안타깝습니다 엉엉
그룹스터디저도참석하겠습니다!ㅎ
저도 그룹스터디 줄 섭니다
저도 그룹스터디 참석하고 싶어요
저도 스터디그룹 신청합니다.
지금 라크라 살고, 사이드로 부동산 에이전트 하고 있습니다.
짧은 지식이지만 제가 아는것들 도움되면 좋겠네요.
지금 고객중에 한분은 코타 콘도 쉽게 샀는데, 라크라쪽 찾는 손님 콘도는 벌써 몇번째 물먹고 있네요.
저는 맥주 한잔에 더 관심이.......
저도 첫집사면서 제가 받을수 있는 모기지와 맘에 드는 집만 보았습니다. 그렇게 하고 나니깐 아쉽네요.
얼마에님이 보여주신것 처럼, 전체 부동산 시장과 구매할 주변 지역의 시장을 자세히 한번 공부해보시면 정말 좋은 기회를 맞이 할 수도 있어요.
참고 해보세요: http://www.doctorhousingbubble.com/
중국이 외환자금이 많이 딸리는 상황인듯 합니다. 현재 자본유출 단속이 더 심하게하고 있습니다. 그덕분에 중국인이 산 미국 부동산이 세금과 관리비를 내지 못해 매물로 나오고 있어요. 저도 얼마에님과 같이 30%할인 바라봅니다.
몇년전에 크레딧카드 세계 공부하느라 머리가 빠졌는데 이젠 더 어렵고 복잡한 공부를 하게 생겼군요 ㅎㅎ 주신 웹사이트 한번 잘 읽어볼게요! 감사합니다 !
요즘 계속 버블이다 이제 곧 터진다라는 뜬구름 같은 얘기만 주변에서 많이 들려서 이런 자료를 찾고 있었는데 딱 제가 원하는 정보가 있는 웹사이트 네요. 감사합니다.
버블의 주원인은 차이나머니였는데요. 아래 사이트 보시면 깜놀 하십니다.
요건 제가 좋아하는 사이트인데요. 중국에서 미국투자하는 자금을 잘 보여줘요.
https://www.us-china-investment.org/us-china-foreign-direct-investments/data
이건 '집을 산다든가, 주식을 산다든가' 하는 투자랑은 다른 내용의 투자를 보여주는 것이니 그 점은 유의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Foreign Direct Investment (FDI) 라고 하면 manufacturing facility 나 service facility 에 투자하는 것을 칭합니다.
개인이 아닌 기업 단위의 투자가 많고 long-term 투자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현대자동차가 미국에 자동차 생산 공장을 만들기 위한 투자를 한다고 했을 때, 이 투자가 FDI에 속하는 투자입니다.
물론 중국 기업이 캘리포니아 쪽에 대량으로 빌딩을 산다든가 하면 그것도 FDI에 속한다고 말할 수는 있겠지만,
실제 FDI에서 그런 빌딩이나 집을 사는 투자는 매우 적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Real Estate and Hospitality Industry라는 카테고리를 보시면 참고 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state별로도 나옵니다.
저는 다운페이 모으는 것부터...
층간소음때문에 이사하시는거면 콘도가 아니라 하우스로 가셔야...
꼭대기로 알아보고 있슴돠...
지금 당장이 아니라도 언젠가 집을 사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계신다면 오픈하우스에 집구경부터 다녀보면 어떨까요? 집을 정하고 뭘하는것보다는 미리 이런저런 집들을 구경하면서 안목을 넓혀놔야 나중에 집살때 허둥지둥하거나 당황하지 않습니다. 아직 하우스쇼핑 시즌이 끝나지 않았으니 열심히 집구경 다니시다가 내년 상반기나 가을을 노려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오픈하우스는 어디서 알아 봐야 하나요?
Redfin이나 zillow에서 매물 보시면 오픈하우스 언제 하는지 시간이 나와있을거에요 ^^ 오픈하우스 안하면 리얼터 정해서 같이 가셔야할 것이구요
눈 빠지게 찾아봐야겠군요 :)
저는 동부라 지역이 다릅니다만 질로우나 레드핀 같은 사이트에 등록하시고 원하는 지역을 검색하면 오픈하우스를 진행하는 곳이 여럿 있을겁니다.
레드핀에서는 오픈하우스 투어까지 예약 가능해요.
레드핀에서 에이전트를 보내줘서 예약한 집들 다 같이 보여주고
물어볼 수도 있더라구요.
저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집에 대해서 좀 물어볼 수도 있고
레드핀에 안나온 정보도 물어보면 자기가 리스팅 에이전트랑도 연락해서
정보 추가로 알려주기도 하고 도움 많이 됐습니다.
그동안 zillow만 사용했엇는데 레드핀두 가입해야겟군요!
감사합니다!
지역마다 달라요. 저희 동네는 parade of home이라고 몇백개의 집들을 오픈 시켜서 보여주기도 합니다. 2백만불 이상 되는 집은 급이 다르더라구여 ㅎㅎ. 이런거 자주 하면 집 보는 눈도 올라가구여.
엘에이 일교차 큽니다 감기조심하세요
맵에서 los angeles 치시면 면적 어마어마 한데......ㅎㅎ 엘에이 어디신지 힌트를!!!
한타 기준 최소 120+a 만불 시작가로 하우스를 살수 있어서....평균 150만+a...비싸긴 해요 ㅠㅠ 전 타운하우스도 추천해요. 콘도도 층간소음 잘못 얻으실수 있어요. 저도 제 집과 주변 아는 사람들 만나서 서로 집값 비교를 하는데 zillow 및 외 app들에서 나온 가격 안맞는거 많아요~ 부동산도 가셔서 알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욧! ㅋㅋ 정보 얻는데는 무료애요
뭐니뭐니 해도 가장 중요한건 저 위에 다운페이에 한표 던지고 갑니다. ㅋㅋ
헐... 요즘 한타 최저가가 120만불인가요?!? 얼마 전만 해도 좀 오래된 집은 100만불 이하였는데... 확실히 버블 폭망할 때가 다가오는군요.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다운페이가 어느정도 준비가 되었다는 가정하에...
1. 능력있고 리뷰좋은 리얼터를 찾는다.
2. 렌더를 리얼터에게 추천받는다. 보통 능력있는 리얼터들이 추천하는 렌더들이 잘해줍니다. 저는 절대 메인 은행에서 론을 받지 않습니다. 일단 유도리가 너무 없어요. 그래서 다른 옴션을 제시해주지 못하더라고요. 하는일만 아는 경우가 많아서 다른 옵션이 없습니다.
3. 렌더에게 프리 어푸루브된 레터를 받습니다.
4. 다운페이+론 나오는 가격대에 맞춰서 리얼터와 집을 보시고 이외에 오픈하우스, opendoor, reddfin등으로 집을 최대한 많이보세요.
5. 크레딧 카드 만드시는걸 자제하셔야 되지만 크레딧 점수가 좋으시면 별 상관없더라고요. 저는 집사기 한달전에 크레딧카드 2개 열고도 론 문제없이 나왔습니다. 렌더가 묻긴 하더라고요. 크레딧 카드 오픈했냐고...조심하셔야겠지만 좋은 프로모나왔을때 1장 정도는 문제없을것 같아요 ㅎㅎㅎ
그럼 좋은집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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