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 인터컨이 사라진다고 합니다..ㅠㅠ
따라서 매년 나오는 4만짜리 IHG 무료 숙박권을 어디에 써야할까요?
여행고수님들께서 괜츈한 곳 추천해 주시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thriftytraveler.com/best-uses-ihg-free-anniversary-night-2019/
이 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방콕 가야 하나요?
저는 LA 다운타운(근처?)에 있는 할리데이인 익스프레스에서 써요. 여기 4만포인트요.
전에 레비뉴 숙박으로 해본적 있는데 사실 호텔 주변 환경은 좀 안좋은데요 (저녁에 좀 겁나는 정도?), 한타에서 멀지않은 장점 + 홈페이지에 주차비 무료라고 나와서 여기에 무료 숙박권 쓸 계획입니다.
LA 가게되면 한번 고려해 봐야 겠습니다
정보 감사드립니다
+2 여기서 숙박권 썼습니다. 시설은 좀 낡았지만, 직원들은 매우 (부담스러울정도로) 친절해서 괜찮았어요.
아 댓글보고 생각났는데요
이 호텔에 정말 신기하게 1층 프론트 데스크 맞은편에 저녁하고 밤에만 운영되는 무료 안마실이 있었어요.
제가 갔던건 작년 봄이었는데 아직도 운영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앉아서 몸을 앞으로 기대는 안마 의자가 있고 안마사 한분이 목이랑 등 마사지 해주시더라고요.
정확한 시간은 기억 안나는데 10분정도가 아니었을까 싶고 팁 비용 생각하면 완전 무료는 아니죠 사실.
Holiday Inn Express & Suites Los Angeles Downtown West
611 S Westlake Ave, Los Angeles, CA 90057•(213) 483-6363
여기 인가요?
맥아더 파크 바로 옆이네요.
여기 밤이면 마약 거래한다고 유명한 곳이었는데, 요즘 좋아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밤에 참 멋있어 보이는 곳이었는데, 그렇게 험악한 곳인줄 처음에는 몰랐죠.
낮에는 위험하다고 할 때도 가봤는데 괜찮았던 것 같아요.
LA에서 주차비 안 받는 곳 찾기가 좀 힘든데 아직 주차비가 공짜네요.
이정도면 전철역도 가깝고 한인 타운과 다운 타운의 중간이네요.
네 맞습니다.
첫날 호텔 찾아갈 때 저녁 8시쯤 일행 한명이랑 같이 다운타운 인터컨에서 이 호텔까지 걸어갔는데 가는길에 노숙자도 한명 누워있고 분위기 좀 쎄 하더라고요.
그리고 한번은 저 혼자 8가 순대집에서 저녁먹고 호텔까지 걸어갔는데 맥아더 파크를 관통해서 지나갔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이쪽도 분위기 좀 쎄 했습니다.
호텔에서 무료 셔틀을 운영해서 근방 1마일인가 반경은 일정 맞으면 셔틀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스테이플스 센터 갈 때 셔틀 이용했네요.
다운타운까지 태워주면 괜찮네요.
그나저나 아직도 8가 순대가 있군요.
전 리스본 인터컨에서 썼어요. 딱 4만 포인트에요. 위치가 주요 관광지에선 약간 떨어져 있어서 좀 애매하긴 한데 다른 체인 호텔들도 다 고만고만한 위치에 있더라고요.
인터컨 사라지는거 너무 아쉬운거같아요. 연간 숙박권 3장씩나오는데ㅠ.ㅠ
맞아요 인터컨 다시 돌리도
저도 IHG 숙박권은 이제 별로 특별하게 쓸데가 없더라구요.
그냥 평범한 여행에 Holiday Inn 이나 Staybridge 묵을 때 호텔비 대신에 쓴다 생각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제일 많으니까요.
+40,000
특히 여름철 호텔 비쌀때나, 샌프란시스코 공항 근처에서 사용하면 더욱더 마성비가 나오는거 같습니다
라스베가스 팔라쪼에서 사용합니다!
Cancun 인터컨도 35000 이라서 쓸수 있어요. 저는 캔쿤 예약했습니다
저는 예전에 그랜드 캐년에 있는 홀리데이인에서 썻는데 위치가 바로 앞이라 괜찮았어요.
서울에 인터컨이 두개가 있는데, 둘 다 사라지는 건가요? 코엑스하고 파르나스 둘 다요?
코엑스는 지금 예약 가능한 날짜 (내년 10월초) 까지는 다 잘 나오는 것 같네요.
그런데 숙박권을 쓰시기 위해 별도의 여행을 계획중이신가요? 이건 지극히 개인의 선택의 문제인데, 저도 이 숙박권 x값에 처분하기 아까워서 비싼 곳(대부분 완전 대도시)에 있는 인터콘을 찾다가 이내 포기했습니다. 숙박권 1-2장 쓸라고 비행기타는 여행을 새로 짜는게 과연 맞는가 싶어서요.
이번에 자동차 여행에서 5개월 남은 2장을 홀리데이인에서 썼는데요, 가성비로만 따지만 정말 bad choice(레비뉴 세금포함 240불정도)였지만 원하는 시점, 원하는 장소에서 썼다는 걸로 만족합니다.
이게 답 인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한국 홍대나 송도에서 쓰기에는 아까운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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