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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항공]
ICN SQ Lounge 뜨끈뜨끈한 방문 후기?

고양이발바닥 | 2019.10.24 01:04:2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얼마전에 인천공항에 다녀올 일이 있었습니다.

 

아시아나 라운지에 입장하면 항상 물어보는 그 질문, "옆에 싱가포르 라운지 언제 여는지 아세요?"

지금까지는 항상 모른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만, 얼마 전에 10/28 오픈예정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이네요? 공지가 안 떠써 불안하기는 한데, 내부 공사는 이미 다 끝난건 밖에서도 보이거든요.

 

리오픈 기대됩니다. 

 

설마 오픈 하겠죠? ^^;;;;;

 

 

-

 

그래서 다녀왔습니다!

 

#1. 음식은 OZ보다는 당연히 좋습니다. 아침과 점심 메뉴가 달랐군요. 점심쪽이 더 밥 같은 느낌. 동파육이 맛있더군요 츄릅.

#1-1. 음식은 믿고먹는 워커힐산. OZ도 워커힐로 바뀐 이후 밥이 먹을만해졌죠. (2터미널은 오히려 KE가 워커힐에 밀리는)

#2. 바텐더가 있습니다. 샴페인은 있으나 그건 칵테일로만 해줍니다.

#3. 오픈당일 행사사진같은걸 보면 프라엘 협찬인거같은데 진짜 있습니다. 얼굴이랑 목 있는데 가시면 하세요

#4. 공간은 다소 협소하지만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자리도 좋고 잠도 잘오고. 다만 너무 자면 중간에 Break Time전에 깨움

#5. 모 프로 촬영을 우연히 보게되었습니다. 와우..

#6. 샤워시설도 괜찮습니다. OZ보단 나아보입니다. 

#7. 가장 큰 단점은 OZ탈때 가면 걷는시간 10-15분을 추가로 생각해야 한다는것 유일한 단점. ICN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8. 1터미널 1순위는 이제 이곳

 

꽤나 조용히 오픈한것같지만 아무튼 좋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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