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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살짝 이른 뉴욕시티 헬기타고 단풍 사진전 #2.jpgs

ehdtkqorl123 | 2019.10.27 00:44:0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살짝 이른 뉴욕시티 헬기타고 단풍 사진전 #1.jpgs

 

1편에 이어서 씁니다!

 

 

이제 헬기는 UES를 지나 이스트 리버를 따라 내려옵니다.

다시 촘촘한 스트릿들 사이의 건물들을 보면서 사진을 찰칵

진짜 마천루 도시의 끝판왕답게 왜 콘크리트 정글이라 불리우는지 알겠더란...

이렇게 좁은, 그것도 물에 둘러싸인 땅덩이 위에 아주 높에 지어올린 인공 구조물들..

 

DSC00284.jpg

 

심플하면서도 참 기묘하게 생긴 432 Park Ave 아파트와 그 앞으로 새로 지어지는 또 다른 고층건물...

그 사이에 좁은 길로 수많은 차들이 지나다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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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확대해봤습니다.

왼쪽 아파트가 2베드룸이... 1달 렌트가 7만불이라고 들었는데...

그래도 사는 사람들이 있나보네요..

스크롤해보세요

88층이나 된답니다

저 정사각형 창문은 폭 3미터 높이 3미터...

 

 

DSC04093-2.jpg

 

이제 내려오니 다운타운이 좀 더 가까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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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th Ave와 브로드웨이가 만나는 타임스퀘어

대낮인데도 전광판이 으리번쩍합니다

사람들도 바글바글....

뉴욕사람들은 제일 가기 싫어한다는(?)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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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들 뒤로 센트럴 파크가 보입니다.

아마 저 높은 콘도에 사는 사람들은 매일 눈뜨면 저 뷰를 보겠죠...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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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라이프 빌딩 밑에 있는 그랜드 센트럴 스테이션... 주변의 고층 건물 그늘에 가려서 어둡네요...

멧라이프 뒤로는 쭈욱 파크애비뉴가 솟아오르고 저 멀리로 Metro North Train 철도가 지상으로 나와 쭈욱 올라갑니다

스크롤의 압박

 

DSC00292-2.jpg

 

어퍼이스트와 그 옆쪽의 섬들...

저기 물은 전부 다 바닷물..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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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기 전 마지막으로 한때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과 자웅을 겨루든 크라이슬러 빌딩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서 그렇지 가까이서 보면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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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살짝 지루해 보이는 고층건물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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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전망대. 

새로 최근에 열었다는 전망대도 보이네요(첨탐 철제 구조물 바로 밑 유리창)

킹콩이 저기서 시위를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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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안나왔으니 초상권은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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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더 내려갑니다.

가면서 첼시 플랫아이언을 지날때 메디슨 스퀘어 파크를 찍어봤습니다.

왼쪽에 플랫아이언, 일명 다리미 빌딩도 보이네요.. 하필 보수공사중이라 뭐가 덮여있네요 힝

12시 반인데도 이제 해가 낮게 뜨는지 벌써 그림자가 길게 드리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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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미드타운 북쪽과 다운타운에 비해 지반이 물러서

고층 건물은 없는 첼시...

바르셀로나의 비슷한 건물 블락들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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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코롬 특이하게 생긴 아파트도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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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운타운 World Trade Center Complex가 눈앞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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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브루클린 다리와 맨하탄 다리, 시청앞 광장이 보이네요

후리덤 타워라 불리웠던 현재의 One World Trade Cener의 반사 유리벽과 첨탑이 인상적이네요

오른쪽 밑으로 제 회사 건물도 보입니다 ㅎㅎ 원래 저기서 일하고 있어야 될 시간에 살짝 땡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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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윌리암스버그 다리까지 같이 나왔습니다.

맨하탄과 브루클린을 잇는 세 다리가 남쪽부터 순서대로 Brooklyn bridge, Manhattan bridge, Williamsburg bridge인데

세 다리의 앞글자를 따서 BMW로 외우면 됩니다. 라고 뉴욕 온 첫날 들었습니다.

밑으로는 9/11 메모리얼 파크와 무너진 쌍둥이빌딩의 자리가 인공연못으로 있네요.

저기도 아직은 초록색이지만 노르스름해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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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World Trade Center의 전망대를 뒤로 맨하탄을 찍어봅니다.

저번에 저기 80층에서 일하는 친구 오피스를 가봤는데...

진짜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순간 보이는 뉴욕의 스카이라인...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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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삼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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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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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World Trade Center의 꼭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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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의 대표 사진들 하면 꼭 나오는 뷰죠..

진짜 기막힌 날씨인데...

하늘에 멀리 보이는 희뿌연 회색은 매연인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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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각도에서도 찍어봅니다

저 뒤로 최근에 개발중이라는 허드슨 야드의 고층건물들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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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반대편으로 눈을 돌려 브루클린 강변도 찍어봤네요

나무 정원이 인상적인 독특한 디자인의 아파트

강기슭의 수많은 나무 말뚝들

 

DSC00332.jpg

 

요즘 새로 개발되고 있는 브루클린의 다운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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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용량이 또 초과되어서...ㅠㅠ

일단은 여기까지...

 

이제 남은건 브루클린 다리 - Governer's island - 자유의 여신상입니다!

 

커밍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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