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할로윈 보내고 계신지요?
최근에 아멕스 플랫(아멕스골드, 아멕스힐튼어센드 보유)을 열고 열심히 스펜딩을 하고 있는데 오늘 어센드카드에 연회비가 부과되었네요.
아멕스 플랫을 열었을때부터 닫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연회비 금액은 둘째치고 사용빈도가 많이 떨어져서 아무래도 닫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어차피 아플에 힐든 골드티어를 Enroll해서 닫더라도 베네핏에는 큰 문제가 없을것 같은데 지금 제 상황에서 어센드를 Keep할 가치가 있을까요?
스펜딩 금액에 따라 생각해 볼 문제지만 리텐션보너스도 어차피 돈을 써야 받는거라면 많은 금액을 쓰고 싶진 않아서요.
현재 신용카드 상황에서 카드생활을 가장 현명하게 할수 있는 가장 좋은 전략은 뭘까요?
다운!
일반 힐튼 신청한 적이 없으면 신청한 뒤 다운!
간단 명료하네요. 감사합니다.
추가 질문이 하나 있는데 카드를 닫는것이 다운하는것보다 크레딧에 악영향을 주는가 입니다.
현재 보유중인 신용카드가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굳이 카드를 열거나 늘리고 싶진 않고 힐튼 어센드도 사실상 거의 지갑에 가지고 다니지 않거든요.
출장이 잦은 편이긴 합니다만 위치나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힐튼에서 자주 묵는 편이 아니라 다운보다 닫는게 어떨까 해서요.
일반 힐튼은 없는데 새로 신청하는게 좋은 점이 있는지도 잘 몰라서 여쭙습니다.
카드를 닫더라도 그 카드에 대한 히스토리는 10년 갑니다. 즉, 10년 동안 그 카드 히스토리를 가지고 있다가 10년 뒤 없어지는거죠. 만약 카드가 많으시다면 크게 상관 없겠지만 그래도 연회비 없는 카드를 길게 가져가고 아멕스 힐튼은 업-다운이 가능해서 최대한 가지고 있으면서 힐튼 포인트를 모으는 거죠.
일반 힐튼 신청하고 서패스 (구.어센드)를 다운하면 일반 힐튼 2장이 되는건데 이게 가능합니다.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하시고 아멕스 평생 룰 때문에 더 업-다운을 많이 씁니다. 그리고 연회비도 없는데 닫을 이유도 없구요. 힐튼 포인트 필요없고 그냥 닫아도 상관은 없지만 아멕스 팝업이 뜰수도 있으니 유의하시구요.
카드 닫는 문제는 항상 자신의 선택이니 좋은 선택하시길!!
그렇군요. 새로 열고 다운하고 다시 업그레이드하는 이유가 이제 이해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크레딧에 주는 영향은 별로 없어요. 만역 어센드 크레딧 리밋 전체 리밋에서차지하는 비율이 크지 않는 이상요.
다운하라고 하시는거는 업글 오퍼로 포인트를 많이 뽑으실 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업글오퍼도 꽤 자주 나와서요.
혹시 아멕스 카드 슬롯이 꽉 차고 다른 카드를 노리시는게 아니고 일반카드를 여신적이 있다면 다운이 가장 좋은 옵션이고.. 일반 카드를 한번도 여신적이 없으면 빨리 하나 여시고 다운하세요. 그럼 2장으로 왔다리 갔다리 하시면 힐튼 포인트가 바닥나는 일은 없으실듯.
제가 잘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이 다운, 업인데 카드 열기 시작한지 오래되지 않아서 이제 좀 프로세스가 이해가 됐어요. 감사합니다.
댓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