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스 리포트 하신거죠?

수리비 넉넉하게 주면 모를까 아니면 클레임하셔야죠

자기가 아닌 바디샵 말고 평 좋은 데 가서 견적 받아보세요. .

말이 통하는 상대여도 상대방이 원하는 대로 해줄지 고민해볼텐데, 이 정도라면 그냥 인슈런스 클레임하고 가능한한 신경 안쓴다에 한표입니다. 

괜히 거기에 시간과 에너지를 뺏길 이유가 없다고 보여지네요.

제가 인간적?이라서 이런 경우 상대방 편의를 봐주려고 노력했었는데

다 필요없습니다

본인에게 편한대로 하시면 됩니디

저는 상대방이 착하면 캐쉬딜. 

진상이면 인슈런스 직행이요. 

상대방이 이미 악의를 보인 이상 무조건 원칙대로 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상대방에게 더이상 연락하지 말라고 하시고 그냥 보험처리하세요. 그렇게 안했다가 나중에 황당한 경우가 생기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사고 나서 상대방 학생이 현금으로 하길 원했는데요.. 진행하다보니.. 그냥 보험회사에 클레임 걸로 하시는 편이 맘도 몸도 편하답니다. 제가 두번 사고를 겪다보니.. 치이는 일이 많아서 너무 힘든데.. 절대 상대방 생각해줄 필요 없는것 같습니다. 그냥.. 보험회사에 전화하셔서 진행하시는 편이 좋은것 같아요

경험상 저런식으로 나오는 상대방은 나중에 딴 소리도 잘합니다.

경미한 데미지라 폴리스리포트까지 받아야 할진 모르겠네요.

그래도 사진 확실히 잘 찍어놓으셨길...

마지막으로 보통 인슈런스 알리지 않으면 돈으로 주겠다는 사람들...

보통 터무니 없이 싸게 넘어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두어번 얼마줄건지 물어봤다 쓴웃음만 짓고 바로 인슈런스로 처리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