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 가 마모 입문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라고 쓰고 제가 관리를 해야합니다라고 읽어주시면.... ㅠ.ㅠ

 

몇년전에 Chase 프리덤을 만들어서 사용중이더라구요. 작년 9월경에 전도를 해서 크레딧 히스토리가 짧은 경우에 만만하다는 AMEX 중에 개인 델타가 딜이 떠서 신청했습니다. 그걸로 동부에서 캘리포냐로 제꺼까지 끊어보더니 아주 살짝 맛만 봤드랬죠.

 

P2 가 스몰 비지니스를 시작한지 두어달 되어가고 이제 본격적으로(?) 카드를 만들어줄까 하는데요.

 

아무리 대한항공 전환이 없다고해도 일단 5/24 가 신경 쓰이는게 마모회원으로서의 심리인데요, 제 생각에는 일단 사파이어 프리퍼드를 만들까합니다.

 

1. 사파이어 프리퍼드. 일단 5/24 중 도란스고 현재 6만 오퍼로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2. 체이스 본보이. 한달에 한번정도 NJ/NY 지역과 PA 지역을 왔다 갔다해서 올해에는 은근 메리엇을 많이 이용했습니다. NJ/NY 은 예전에 P2 가 살던 지역이고 PA 는 제가 사는 지역이라 내년에도 지인들 만나러 NJ/NY 지역 방문이 잦을 것으로 예상 메릿엇 포인트 사용이 용이할거라 생각됩니다.

3. 하얏. 사실 별 생각 없는데요, 그냥 적어봤습니다. 저도 하얏은 포인트만 있지 실제로 사용한 경우는 언제가 마지막인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ㅠ.ㅠ 하얏이 10만정도 있는데 넌 왜 쓰지를 못하니? NY 왔다 갔다해도 막상 파크하얏은 가지를 못하겠더라구요. 맨하탄은 콘라드, 르네상스, 쉐라톤, 그리고 부띠끄 호텔 두어군데 정도만 가보고 대부분 NJ 쪽에서 숙소를 잡았습니다. 주차비 때문이지요....

4. 체이스 잉크. 현재 8만 딜이죠? 괜춘한것 같아요. 잘 사용하지 못할 하얏을 달리느니 그냥 체이스 잉크로 달릴까 싶기도 합니다. 어차피 하얏으로 포인트 넘기면 되긴한데 하얏을 굳이 집어넣은 이유는 뭐 그놈의 5/24  때문이죠.

 

이정도로 내년 초까지 두달에 한번 정도 달려볼까 하는데 그리고 비지니스 히스토리 좀 쌓이면 비지니스 카드를 달려볼까 하구요. 일단 아멕스 플랫 비지니스가 10만이긴한데 스펜딩이 ㅎㄷㄷ 하여 구경만 하는 중이구요, AA 메일러라든지 왔다리 갔다리 같은 기술이 필요한 카드들은 고려중이지 않습니다. 카드계에서는 뭐 거의 virgin 수준이니까 정상 오퍼들만 일단 달려보려구요.

 

참고로 비지니스 레비뉴는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지만 한달에 1만 - 1만 5천 정도구요, 아쉽게도(?) 스펜딩이 별루 없어요 ㅠ.ㅠ 그래서 아멕스 플랫 비지니스같은 스펜딩이 높은 카드는 별 가능성이 없습니다. 비지니스 스펜딩 해봐야 렌트비, 팟타임 직원 주급, 재료값 정도인데 다 해봐야 한달에 2천도 안되는거같아요. 게다가 렌트나 팟타임 주급은 체크로 나가서 실제 카드로 가능한 스펜딩은 얼마안됩니다.

 

위에 나열한 카드들이 대충 순서가 맞을까요? 추천 순서나 카드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앞으로도 당분간은 항공포인트보다 호텔 포인트가 더 요긴할 것 같기는 합니다. P2 의 비지니스 때문에 비행기 타고 어디 가고 하는게 쉽지는 않네요.

 

 

제 상황은 당연히 5/24 는 넘었구요, 카드 신청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2018년 2월 AMEX SPG 개인

2018년 3월 Chase 매리엇 비지니스

2018년 3월 AMEX Benz Plat

2018년 8월 바클레이 AA Aviator 비지니스

2018년 8월 AMEX 델타 개인

2018년 10월 AMEX 힐튼 연회비 없는 버전

 

2019년 3월 US Bank 스카이패스 개인

2019년 6월 Citi AAdvantage Platinum Select 개인

 

참고로 저의 현재 보유 포인트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변신포인트

· MR 40만

· UR 4만

· TYP 8만

 

호텔포인트

· 힐튼 58만

· 메리엇 20만

· 하얏 10만

 

항공포인트

· AA 19만

· 대한항공 10만

· 델타 8만

· UA 47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