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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스마트온도조절기(Thermostat) 세상 편하네요

지구별하숙생 | 2019.11.10 16:55:06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2019/12/22 업데이트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Con Edison에서 리베이트 50불 체크가 도착했네요.

역시 예상대로 가구당 50불이네요. 스마트온도조절기 구입하시려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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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저녁 보내고 계신지요?

언젠가 한번 질문한 적이 있는데 여름이나 겨울에 외부에서 히팅이나 쿨링을 했으면 했습니다. 

여름엔 견딜만하다 하더라도 겨울에 추운건 참 견디기 힘들더군요. 

차일피일 미루다가 10월 말부터 제법 쌀쌀해져서 매번 미루던 스마트온도조절기 교체에 도전했습니다. 

스마트온도조절기가 가격이 좀 높은 편인데 아래 글타래에서 댓글로 monge님이 Honeywell 프로모 정보를 주셔서 각 $83에 구입했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6875930

 

기존 온도조절기에 붙어있던 와이어를 설치 안내문에 따라 스마트온도조절기에 결합하는 비교적 쉬운 작업이더군요. 

근데 윗층과 아래층에 온도조절기가 두개인데 윗층은 쉽게 설치했는데 아래층은 C와이어가 없어서 좀 고생을 했습니다. 

어찌어찌해서 유튜브와 이웃에게 도움을 좀 받고 작은 성의표시를 하는걸로 스마트홈의 일부를 구축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사용한지 한달이 채 안됐지만 체감하는 가장 좋은 점은 집에 오기전에 미리 집을 데울수 있다는 겁니다. 

지금은 그나마 괜찮은데 한 겨울에는 집에 오자마자 온도를 높여도 한참 걸리는데 올해는 따뜻하게 보낼수 있겠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IMG_1551.JPG

Before

IMG_1550.JPG

After. 크기가 비슷해서 따로 페인트칠을 하지 않고 설치했습니다.  C-wire가 있어서 20분정도 걸렸습니다. 

IMG_1552.JPG

Before

IMG_1549.JPG

After. 기존 온도조절기가 크기가 커서 페인트칠을 하고 건조한 후에 도전했으나 C-wire가 없어서 C-wire adapter를 설치해서 일주일정도 유튜브보면서 고생 좀 했습니다. 

 

손재주가 없어서 계속 미루다가 온도조절기를 바꾸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con Edison에서 스마트온도조절기 리베이트 프로그램 때문이었습니다. 

온도조절기 당 $50씩 리베이트를 해주는데 저는 깜빡하고 아직 신청하지 않았는데 이 부분은 추후에 따로 업데이트를 하겠습니다.

수정. 방금 con Edison에 리베이트 신청해보니 온도조절기 당 $50이 아니고 가구당 $50입니다. 참고하세요.  

즐거운 주말 저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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