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지니아에 서식하는 음란서생 입니다.
여기에 커피 관련 장비도 잘 아시는 분들이 많으실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전 스벅 블랙 커피 (Tall size, Pike)를 들이키고, 특별한 날엔 아메리카노를 먹습니다.
와이프는 이것저것 다양한 종류의 달달한 커피들을 마십니다.
며칠전 와이프가 갑작이 Breville BES870XL 제품을 블프에 구입하고 싶다고 하네요.
원가는 $750 인데 올해말까지 $600으로 세일을 한다고 합니다.
이정도 가격이면 커피머신 치고는 엄청 비싼건 아닌것 같고, 특히 이놈은 리뷰도 높네요.
혹시 이제품이 에스프레소 세계에서는 그냥 믿고 구입하는 그런 제품인가요?
집에서 핸드드립만 해봤고 에스프레소 관련해서는 아는게 없습니다.
이제품 쓰시는 분 계시면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모델: Breville® The Barista Express™ BES870XL Espresso Mac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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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글은 브레빌로 시작하여 결국 가찌아 클래식 프로(리퍼)를 구입했습니다.
혹시나 가찌아 클래식 프로 궁굼해 하실 분들도 계실것 같아 뒤늦게 사진 몇장 업로드해 봅니다.
뽀대는 없습니다. 이쁘지도 않습니다. 클래식 프로라는 이름에 걸맞게 구형(?)...
'세테 30' 그라인더로 갈아놓고 스탬핑 완료한 모습입니다. 포타필터 마감도 좀 싸구려스럽죠.
스위치를 올리고 하나 둘 셋... 다섯에 크레마가 찔끔찔끔 나오기 시작합니다.
표범 무늬 에스프레소를 얻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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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06.21.2020
해피 파더스 데이!
와이프랑 애기가 편지와 커핏잔을 주었습니다. 라떼아트 하나 올립니다.
젓가락으로 수정한건 안비밀...ㅋ 마모 아버님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저도 rocket apartamento 구매를 거의 결정짓다가 알게된 제품입니다.
Rocket이나 ECM같은 대중적인 브랜드는 아니지만
무엇때문에 끌렸는지 리뷰 몇번보고 그냥 반해버려서 구매하게 되었네요.
기존에 다른 HX machine을 사용해보지 않아서 추출전 cooling flushing을 하지 않아도 되는게
얼마나 편한건지 잘 모르겠지만 Plumbed machine 이 아닌것 말곤 만족스럽습니다.
최초 power on하고 24분이면 예열완료되고
smart plug로 연결해놓고 아침에 자동on예약해놓으면
출근전 시간 딱 맞춰 모닝커피뽑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출근할수 있죠.
그리고 가격도 apartamento보다 저렴합니다.
와 멋있네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금 변경되었습니다 ㅋ 새로들인 marax를 마눌님께서 사용하기 불편할것같다고 해서 처분하려던 870을 Philips lattego 3200으로 교환했습니다.
사람이 간사한게 웜업빠르고 간편하다보니 새로들어온놈에 손이 자꾸 가려해서 자제중입니다. ㅋ
필립스 제품이 크기도 아담한게 좋아보이네요. 찾아보니 리뷰도 엄청 좋네요!!!
ㅎㅎㅎ 아주 잘하셨습니다. 이번에 필립스에서 정말 잘 나온거 같더라구요. 리뷰도 엄청좋구요.
장점은 말그대로 자동? 이라는 점이고
단점을 몇가지 챙겨본다면
1. brew group 청소 및 lubrication을 잘해주야함 - 근데 이게 은근 귀찮습니다. 마시는것만 자동이지 이건 완전 백퍼 수동 잡노동입니다.
2. 그라이던 finer가 마음에 안듭니다. 나중에 커피뽑고 나온퍽을 보면 입자가 참 굵습니다. 가장 finer하게 조절해놨는데도 뭔가 아쉽습니다.
3. 자동머신이라 oily한 커피원두 사용을 되도록 하지 말라고 하고 위에것에 이어 그라인더 세팅을 너무 fine하기 하지 말라고 합니다.
커피분쇄후 brew group으로 가는길이 커피로 막혀서 커피가 추출안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도 있다고 하네요.
4. 우유스티밍이 생각외로 시끄럽습니다. 조용한 아침엔 잠든이를 깨울수 있을듯합니다.
이상이네요.
아 그렇군요. 자세한 리뷰 감사드립니다!
와 그 구하기 어렵다는 MaraX! 부러워요 저도 지금 알아보고있는데 혹시 어디서 구하셨나요? 1st-line 알아보고있는데 sold out이라 ㅠㅠ
지금까지 사용하셨을때 느낌은 어떠신가요?
늦게봤네요. 말씀하신 그곳서 구입했습니다.
느낌은 ㅋㅋ
아주 좋습니다.
다만 제가 다른 E61 머신을 사용해본적이 없어 비교대상이 없지만
직관적이고 아담하고 생각보다 소음적어서 아주 좋습니다.
제가 구입하려할땐 1ST말고도 한두군데서 더 판매했던걸로 알고있었지만 1ST LINE의 3년 워런티에 끌려 구입했고 그 이후 바로 솔드아웃되버리더군요.
코로나때문에 한동안 생산이 중단되었다가 슬슬 생산가동하고있는걸로 알고있으나 다음배치가 어찌되는진 모르겠네요.
그렇군요 열심히 기다려 봐야겠네요ㅠㅠ 혹시 같은 가격대의 dual boiler은 고려 안해보셨나요? 예를들어 Profitec Pro 300이라던가 Lelit Elizabeth V2 같은거요. 왜 HX쪽으로 가셨는지 궁금합니다 ㅎㅎ
듀얼은 일단 가격적인에서 제외?가 아닌 아마추어로서 스스로에게 너무 비싸다란 최면을 걸어놨었고(맥스 2K) 갖고싶던 모델들은 근 3K대였던지라 일치감치 접었더랬죠.
그리고 어짜피 저와 마눌님 둘이서 주중 한두잔이 다였기에 hx모델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죠.
Lelit은 사실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브랜드였는데 좀 이상하게 마이너?쪽에 마음이가는 그런부류인가봅니다. Dslr도 남들은 캐논이나 니콘사용할때 혼자 후지나 미놀타를 좋아했었죠. 그냥 투박하고 평범한 e61그룹헤드의 기본적인 스타일이 마음에들었기에 당연히 elizabeth는 제외대상이었죠. 최종적으로 rocket의 appartamento를 생각하다 marax를 알게되고 주저없이 지른겁니다.
압력내기 넘 힘들어영...신선한 빈으로 해봐야겠어영 ㅜ
저는 가장 fine에서 3정도로 낮췄고 탬핑은 가장자리만 꽉 채우고 탄탄하게 한다는 느낌으로 눌러줍니다. (저는 라바타 슈퍼크레마 빈을 사용)
반자동인만큼 채널링(빈이 비어서 물이 세는 현상)이 나타나기 쉬우므로 손가락을 움직여 빈을 모두 채워준다는 느낌 후 탬핑해보세요.
자신의 세팅만 잡으면 그때부터 11-12시 칼 각에 환상의 크레마와 찐득한 꿀의 에스프레소가 나옵니다
단점은 너무 맛있는 커피를 매일 접해서 다른 것들은 이제 못 먹게 스포일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생깁니다 ㅎㅎ.
확실히 빈의 신선도가 압력을 많이 좌우하는거같아요.. 라바짜 아마존에서 산건 압력이 않나왔는데, 로스팅한지 하루 정도 된 빈을 사서 써보니까 그라인드 4 정도에서 압력이 잘나오네요..
저도 대세에 따라 구입하려 합니다.
프리덤카드로 슈퍼마켓에서 BBB기프트카드 구입후 (UR 5) , 모바일 쿠폰받아서 $440 불정도에 구입하는게 최선이죠?
근데 전 기프트카드 구입을 잘 안해봐서 ㅎㄷㄷ 슈퍼마켓에서 프리덤으로 500불어치 기프트카드 사도 별 문제 없나요? (100불짜리 5개겠죠?)
전 마침 세이프웨이서 마스터카드 기카 할인해서 구매했는데,
아마 BBB 기카 구입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프리덤 추가적립되는 기카 판매처 찾는것도 중요할 거고요.
오늘 주문한게 왔네요. :)
그동안 유투브로 공부했어도 어리버리 하네요.
첫잔 뽑아서 만든 아이스카페라떼 입니다.
커피 빈이 집에 있던 Maryoga 빈으로 한건데.. 에스프레소로 뽑아서 그런지 좀 진한 맛은 있는데 ㅎㅎ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계속 연습을 해야할거 같아요.
최근 할인을 하루차이로 놓쳐 지금까지 맨날 쉴틈날때마다 사이트들 가격 확인하네요.. 오늘 메모리얼데이 세일로도 안나온걸로보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강제집스테이로인한 커피 수요가 앞으로 한동안은 커피머신들 디스카운트는 안나올거같은데요.. 계속 가격이 $699 + 택스 인데 bbb 20%할인으로 $600 에 살수는 있긴한데, 이 기계 (breville barista express) 있으신분들 $600불 주고 살만 한가요? $300 대 400대 세일이 꽤 있던 과거를 보다가 600 가격을 주고 사자니 너무 비싼거같기도하고.. 근ㄷㅔ 또 이미 알아버린기계 빨리 사서 맛있는 커피 내려마시기도싶고.. 20% 쿠폰이 내일모레사라져서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ㅠㅠ
아직 산지 1달도 안됬지만 저는 꽤 만족하고 덕준에 다른 소소한 악세사리도 구매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 20% 쿠폰 써서 택포 500 정도였는데, 여기서 100불 차이 나니 꽤 고민되시겠네요ㅠ
사실 기존 네쏘나 밖에서 사먹는 대비 가격 생각하는 것도 있지만, 전 SIP 기간 취미생활 투자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제 생각에도 $600은 고민되는 수준일 듯 합니다. 저는 $480에 샀는데 엄청 만족중입니다.
만족하신다니 저도 기대가되네요. 600 가격대비 저도 엄청 만족했으면 좋겠습니다. 480이면 저도 쭉 안고 갈텐데, 600 이라 첫 한 두주 보고 제 계획만큼 자주 안쓰게되면 바로 리턴하려구요.. 그래서 기카로 사려다가 신카로 살 예정입니다 만약을 위해!!
그래도 사시면 만족하실 겁니다. 어쨌든 일년 쓰면 스벅 비용 뽑아먹을테니 리턴하실 필요는 없을 거예요 ㅎㅎ. 스벅 하루에 $4 하나씩 주 5일 먹으면 한달에 $80, 일년에 $960. 이미 일년이면 커피값까지 완벽하게 퉁칠 수 있겠네요.
참고로 제가 이것저것 육 개월간 먹어보고 정착한 커피는 Kicking horse의 Three sisters입니다. 아마존 Subscription되어 있습니다 한달에 하나 큰 걸로ㅎㅎ Kicking horse 브랜드 제품 대부분 추천드리고요, Three sisters는 특별히 강렬하지 않으면서도 깊은 맛이 일품이더라구요.
저는 이미 소소한 악세사리 미리 다 사버렸는데 기계만없네요 비싸서.. 엄청난 커피광은 아니라 얼마나 해마실줄을 모르겠으나 대학다닐때 다이닝 홀 스타벅스에 파트타임 일했던기억으로 여러 음료 뽑아마셔보려합니다.. 커피말고도 많이해마실게 많더라구요 스티머도 있고 하니!! 뭐 계획처럼 안되고 안쓰게 되면 리턴해야겠지요...
ㅎㅎ 조만간 홈카페 오픈채팅방도 하나 만들어야겠는데요?
시럽 하나도 고민해서 사는데 아무래도 먼저 경험한 분들 후기가 큰 도움 되니까요.
전 사고 나서 한가지 단점은 커피를 매일 마셔 요새 좀 더 일찍 깨는 거 같아요..
아니 바꿔 말하면 새벽이라도 한번 깨면 가시 잠들기가 쉽지 않은 ㅠ
그래서 원래 매일 아침 더블샷 먹던걸 싱글로 줄였어요 ㅋㅋ
사용자 분들께 질문요,
잘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트레이에 물이 자주 차서 보니
커피를 내리며 거의 동일한 양의 물이 떨러지네요???
다른분들도 동일한 경험 중이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경험중이고 원래 설계상 그런것으로 알고있습니다: https://www.reddit.com/r/Coffee/comments/6jhoeb/breville_barista_express_leaking/
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저도 이거 궁금했는데 하루에 3~4잔 뽑는데 2~3일에 한번씩 트레이이 물이 가득해서 제 기계에 문제가 있나 했어요. 원래 그런거죠? 이젠 그냥 자주자주 깨끗이 청소한다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거 였군요, 저희는 하루 한두잔? 정도인데도 꽤 자주 차서 궁금했어요
커피가 너무 곱게 갈렸거나 포터필터에 양이 많으면, 추출시 압력이 너무 높아져서 물이 뒤로 역류? 하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트레이 빼보시면 오른쪽 뒤에 파이프가 있어요).
너무 고압추출이 아닌지 확인해보시고 커피양을 줄이던지 가늘기를 조금 굵게해보세요
그런데 곱게 갈지 않으면 압이 잘 안차서요... 딜레마군요!
기계고장은 아니고, 기계사용할때 마다 일정 물이 나와요.. 안에서 세척을하는지, 못쓰는 물을 버리는지는 모르겠지만요.. 트레이 안넣고 머신키면, 바닥으로 물이 나오는걸 보실수 있을거에요.. 식기세척기에 돌리고 아침에 깜빡하고 머신 켯다가 바닥 청소한적 몇번 있습니다...
저도 행주 행주 여러번 외쳤습니다 ㅎㅎ
저번에 BBB 에서 20% 쿠폰 써서 400불 후반대에 샀습니다. (캘리/택스포함) 정말 하루에 두번씩 꼬박꼬박 잘 쓰고 있어요.. 망설이던 시간이 후회 될 만큼 ㅎㅎ 유라와 이걸 두고 고민 끝에 산거에요. 이 게시물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추카드려용
완전 초보인데 크레마 뽑을때의 느낌이란...ㅎㅎ
혹시 저처럼 처음에 안되서 고민이실땐 신선한 원두 및 더블월 필터를 사용해보셔유 ㅋㅋ
저는 la colombe 원두+더블월필터 사용하니까 진짜 크레마가 딱 좋게 나오더라구요! 머신 오기 전에 여기 글들 정독한 보람이 있었어요 ㅋㅋ 요즘 진짜 밖에 나가서 사마시는 커피가 그립지 않으니 스트레스가 하나 줄어드는 것 같아요..
그러게요. ㅎ 저희도 2~3주 됐는데.. 밖에 나가서 사먹는게 우리집보다 맛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지금은 이곳저곳 원두 시켜서 계속 연습중입니다.
Blue bottle , drinktrade.com , 그리고 코스코에서 전에 Mayorga Organic dark roast 까지 테스트중인데.. 음 코스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가성비가...
뒷북일지도 모르지만 지금 BBB에서 $559.99에 팔고 있는데 20% 쿠폰 사용하시면 $447.99에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넣었다 뺐다를 무한 반복하다가, 큰 맘먹고 결재를 누르려는 순간...
20% coupon은 사용할 수가 없다네요 ㅠㅠ
온라인에선 안되고 오프라인 매장에 가시면 할인 코드가 먹혀요 ^^
저는 온라인에서 20%사용해서 구매했어요. 몇가지 조건이 맞아야 하는 것 같아요.
1)위에 댓글보시면 전화번호로 쿠폰받기
저는 여기로 받았어요
https://www.bedbathandbeyond.com/store/couponWallet/walletRegistration
2)로그아웃 된 상태에서 게스트로 구매하기
20% off entire purchase 할인을 받을 수 있는 BBB의 Beyond+(연간 $29) 회원이 되는것도 방법이에요. 안되는 제품들도 있지만 이 브레빌 제품은 됩니다.
https://breville-la.com/product/the-barista-express/ 여기에서 $299.96팔고 있는데 이 사이트는 믿을만하려나 몰겠네요;;
마모 공식 에스프레소 머신인 익스프레스에 문제가 생겨서 적어봅니다
어제부터 아메리카노를 위한 물 나오는곳에서 물이 안나오고 증기만 나오더라구요. 이제 산지 두달 정도 되서, 아 디스케일링 해야 되나 하고. 동봉 설명서에 적힌데로 디스케일링 했습니다.
디스케일링 할때 물이 잘 나오길레. 아이게 문제였구나 하고 오늘 다시 사용 하려다보니. 또 증기만 나오네요. 이상해서 다시 디스케일링 모드로 돌리니까 물이 잘 나옵니다. 노즐이 막히거나 한거는 아닌거 같은데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뜨거워 질때까지 pre-heat 하는 편이라 그게 문제 같지도 않구요. 메일로도 적어서 보냈는데 혹시나 비슷한 문제 있으셨던분 있는지 궁금합니다
업데이트 합니다. 전화해보니 물통안에 있는 필터가 문제라고 하네요. 필터 빼니 물 잘 나옵니다. 필터를 새로 주문 했습니다.
몇일동안은 그냥 써도 된다고 하네요. Distill water 쓴다고 하니까 그거 때문에 그럴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미네랄 센서? 가 있어서 없으면 고장 날 수도 있다라고 하네요. (사실인지는 잘...) 홀푸드에서 distill water 쓰고 있었는데 필터 워터로 바꿀생각입니다.
정비 하는김에 유튜브에서 비디오 찾아서 청소를 한번 싹 했더니 생각보다 지저분한 부분도 많네요. 사용하시는분들 적어도 두달에 한번에서 한달에 한번 청소 하는걸 추천 드립니다
근데 디스틸 워터 드세요? 증류수도 식용으로 많이 쓰이나요?
먹지는 않고 커피용으로만 쓰고 있었어요. 이번에 한번 이러고 나서 다시는 안사려구요. 저도 삼투압 물 사용하려고 합니다
홀푸드면 삼투압으로 내리는물 팔텐데요.. 갤런단 $0.49 인데, 물통은 가져가셔야해요.. 필터는 6개월정도 교체안하고 쓰고있어요.. 청소할때 보니까 깨끗해서요..
저희 로케이션에는 없었는데 다른대 가보니까 삼투압 물이 있네요. 오늘 한통 샀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일부러 bottled water 쓰고 있어요
저도 오늘 BBB 20% 쿠폰 써서 생애 첫 에스프레소 머신 (네스프레소 제외) 구입했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여러분 커피머신에 가장 중요한게 물과 커피원두입니다.
아무물이나 쓰시면 안되요. 디스케일링도 자주하시면 머신에 좋지 않습니다.
물에 대해 공부하시는면 아주 좋습니다.
좀 가르쳐 주세요...ㅎㅎ
수돗물말고 마트에서파는 bottled water 사용하시나요??
답변이 한참 늦었습니다. ㅠㅠ 그냥 브리타로 정수한 물을 넣기도 하고, 스프링워터 넣기도 합니다.
어떤이는 디스틸드 워터랑 스프링워터랑 혼합해서 넣는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솔직히 차이를 잘 못느끼겠습니다.
코로나도 안걸렸는데 미각 상실...ㄷㄷㄷ
전 항상 코슷코 기본 물 사서 사용합니다.
이런 머신의 경우 내부에 석회가 쌓이기 쉬워서 필터를 사용하는데요
수돗물, 5단필터 (RO 아님) 정수기, 브리타 정수기, Natural water, Purified water 이렇게 1센티씩 담아서 다 증발할 때 까지 실험 해봤는데
Purified만 깨끗하고 나머진 다 석회 덩어리더라구요
마트에서 파는 Purified water 만 쓰시면 필터 없이 쓰셔도 됩니다.
nestle pure life가 purified water 인데요, 이게 enhanced with minerals for taste 입니다. 혹시 이건 어떨까요..?
그간 브리타로 정수한 물을 썼는데 이 에스프레소 기계에 들어가는 필터 가는 게 구찮네요... ;-;
오늘 BBB에서 100불 오프에 20프로 할인쿠폰 적용돼서 $480에 구입한 사례가 있네요.
저 혹시 20프로 쿠폰을 어떻게 적용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위에 경우처럼 전화로 신청한후에 하신건지, 온라인 쿠폰에서는 브레빌이 제외되어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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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적용은 성공했으나 택스적용하고 나서 갈등하다가 주문하지않았습니다 ㅜㅜ ㅎㅎㅎ
감사합니다.
왜 전 "가찌아"를 "가짜"로 계속 봐서... 읽으면서 ' 아 이상하네... 이상하네...' 라고 계속 생각했다는...
빨리 읽으시면 '가짜'가 됩니다. ㅋ
무지렁이님의 커피 빈 추천글 끌어올리고 갑니다 ==33 브레빌 870에 해서 잘 마시고 있어요. 너무 고소하고 맛나요. 저는 보통 하루 한잔 가끔 두잔 내려 먹는데요 (투샷으로 라뗴!), 한팩 사면 2달 정도 먹는 것 같아요. 벌써 두번쨰 주문해서 마시고 있어요 ㅎㅎ
https://www.milemoa.com/bbs/board/6480344
추천 감사합니다. 지금 갖고 있는거 끝이 보이면 바로 주문해야 겠네요!
이 커피 내릴 때 만족감이 장난 아닙니다 ㅎㅎㅎ 꾸덕꾸덕한 크레마가 콸콸콸 나와요.
근데 제 입맛엔 먹다보니 참기름 맛이 너무 강해서, 한 봉지 다 마시고는 좀 더 산뜻한 원두로 갈아탔습니다~
맞아요 크레마 ㅎㅎㅎㅎㅎ 갈아타신 원두는 어떤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요즘에 갈아타서 먹고 있는 원두는 freshroastedcoffee.com 에서 주문한 Organic Ethiopian Sidamo Swiss Water Process Decaf Coffee 하고, Colombian SwissWater Decaf Process Coffee에요~ 제가 하루에 마시는 양이 많아서 디카프로 마시는데요 맛이 카페인 빈이랑 거의 차이가 없더라구요. 에디오피안은 체리향이랑 초콜렛향이 섞여서 나는 느낌이구요, 콜롬비안은 너티한 밀크 초콜렛스러운 맛이 납니다. 다만 브레빌로 내려보니, 디카페인빈들은 디카페인 처리 과정에서 원두의 내부 조직이 살짝 바뀌는지, 처음에 압력 잡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생각보다 더 그라인딩을 미세하게 해야 원하는 압력이 나오더라구요. 아마존에도 파는데 자기네 홈페이지에서 1불 정도 더 싸게 파는 것 같아요. 근데 아마존이 프라임이라 배송은 훨씬 빠르구요. 아마존 리뷰도 한번 참고해 보세요~ 전에 여기서 Organic Guatemala 빈도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그것도 맛있었어요.
가찌아 클래식으로 이번에 바꿨는데요 포터필터가 원래 이랗게 뻑뻑한 편인가요 ?? 중앙으로 돌리기도 힘든거 같아요;;; 커피 안 담고 채결해봐도 뻑뻑하네요 쓰다보면 나아지나요 ?
클래식인가요? 아님 클래식 프로인가요?
프로라면, 그렇게 뻑뻑하진 않았덩 것 같은데요
GCP 산 뒤에 이래저래 바꾼게 많아서요 ㅎㅎㅎ
레딧 같은데 가보시면 이런저런 정보 많아요
저같은 겅우는, 포타필터 바스켓 18그람짜리로 바꾸고
포타필터 채결하는 링도 바꾸고, 샤워 커버던가? 그것도 바꾸고,
압력을 9psi였나로 바꾸는 스프링으로 바꾸고, 바텀리스 포타필터로 바꾸고...
자잘하게 돈 더 들어가더라구요 ㅎㅎㅎ
저같은 경우에는 지금도 약간 (엄청은 아니지만) 뻑뻑한 느낌이 있어요. 수치가 아닌 느낌으로 말씀드리려니 한계가 있네요. ㅠㅠ
전원 스위치를 켜놓고 열이 받은 상태에서 포터필터를 끼우면 덜 뻑뻑하게 들어가는 편입니다. 열로 인해 금속 부분이 늘어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보통 포터필터 핸들이 6시방향에 온다고 했을때 7시에서 6시로 가는게 엄청 힘든 느낌이랄까요 ?
https://slickdeals.net/share/iphone_app/fp/893764
Sold by Amazon이라 다른 오퍼 있으신 분들은 더블디핑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타겟에서만 가능하게 보이는데 아마존으로 더블디핑 하는 방법이 있나요? 일단 픽업만 가능하고 다른건 솔드아웃상태라 tax 포함 520불로 질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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