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지니아에 서식하는 음란서생 입니다.
여기에 커피 관련 장비도 잘 아시는 분들이 많으실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전 스벅 블랙 커피 (Tall size, Pike)를 들이키고, 특별한 날엔 아메리카노를 먹습니다.
와이프는 이것저것 다양한 종류의 달달한 커피들을 마십니다.
며칠전 와이프가 갑작이 Breville BES870XL 제품을 블프에 구입하고 싶다고 하네요.
원가는 $750 인데 올해말까지 $600으로 세일을 한다고 합니다.
이정도 가격이면 커피머신 치고는 엄청 비싼건 아닌것 같고, 특히 이놈은 리뷰도 높네요.
혹시 이제품이 에스프레소 세계에서는 그냥 믿고 구입하는 그런 제품인가요?
집에서 핸드드립만 해봤고 에스프레소 관련해서는 아는게 없습니다.
이제품 쓰시는 분 계시면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모델: Breville® The Barista Express™ BES870XL Espresso Mac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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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글은 브레빌로 시작하여 결국 가찌아 클래식 프로(리퍼)를 구입했습니다.
혹시나 가찌아 클래식 프로 궁굼해 하실 분들도 계실것 같아 뒤늦게 사진 몇장 업로드해 봅니다.
뽀대는 없습니다. 이쁘지도 않습니다. 클래식 프로라는 이름에 걸맞게 구형(?)...
'세테 30' 그라인더로 갈아놓고 스탬핑 완료한 모습입니다. 포타필터 마감도 좀 싸구려스럽죠.
스위치를 올리고 하나 둘 셋... 다섯에 크레마가 찔끔찔끔 나오기 시작합니다.
표범 무늬 에스프레소를 얻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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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06.21.2020
해피 파더스 데이!
와이프랑 애기가 편지와 커핏잔을 주었습니다. 라떼아트 하나 올립니다.
젓가락으로 수정한건 안비밀...ㅋ 마모 아버님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마침 이 조합을 추천해주신 형님이 놀러를 오셔서 이것저것 알려주시고 갔어요. 스티밍은 짧게 해봤는데 파워가 괜찮다고 하네요.
아마도 이번주 토요일에 제대로 배울듯 합니다. 라떼아트 알려주신다고 하네요.
축하드려요~ ㅎㅎ 저도 그라인더는 Niche Zero로 돈 좀 더 들여서 샀고 이제 에스프레소머신만 사면 되네요. 가찌아로 많이 기울긴 했지만 눈만 높아져서 랜칠리오 실비아도 눈에 들어오네요 ㅠㅠ
라떼아트 후기 알려주세요! ㅎㅎ
혹시 가찌아클래식 프로 잘 쓰고 계시나요?? 흠 저도 매장용머신 쓰듯이 커피를 담으면 포터필터가 잘 안 꽃히고,, 좀 덜 담거나 하면 추출속도가 매우 빠른데 역시 그라인더를 더 상위버젼으로 바꿔야하는걸까요?ㅋㅋㅋ
안녕하세요? 아직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만... 이넘이 refurbished 라서 그런지 스팀완드에서 물이 한방울씩 새는 경향이 있습니다.
구입처에서 밸브를 보내준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어요. 포터필터가 잘 안 꽂힌다는 말씀이 커피량이 많아서 그런건가요?
그라인더는 세테30 쓰는데 좋은것 같아요. (초보라 다 좋음) 최근에 바탐리스 포터필터 째려보고 있습니다.
홀라테뭐시기 업체에 살펴보니 클래식 색상이 여러가지가 있더군요.
네, 안녕하세요? 일단 그런 걸로 추측을 했습니다만, 여러 영상들을 보니까 포터필타 꽃고 손잡이와 머신들의 각도를 보니 영상들마다 꽤 다른걸 발견했습니다. 흠... 90도를 이루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했고, 제껀 상대적으로 덜 돌아가서 90도를 못 만들고 한 75도정도 만들더라구요. 클래식 프로가 이번에 다양한 색상들로 나온걸 저도 발견했지만...역시 가격의 압박이 있었습니다ㅠㅠ
온라인 오더/스토어 픽업(20%쿠폰)으로 $429에 구입하고 리워드는 안되서 포기했었는데 오늘 아침에 이메일로 리워드 들어왔다고 연락왔어요!! 혹시 리워드 못받으신 분 계정 체크해보세요^^
와 역대급이네요.. 부럽습니다
저도 에스프레소 살껄 그랬나봐요! ㅠㅠ 항상 놓치고 후회...
전 에스프레소 아니고, Breville Precision Brewer 쓰는데 엄청 좋더라구요. 에스프레소는 더 좋겠죠?ㅠㅠ 에잇
Breville® Precision Brewer™ 12-Cup Thermal Coffee Maker in Stainless Steel
이 제품 사이버 먼데이 (12/2) 에 bbb 에서 488.99 에 리워드 $100 받고 샀는데요, (20% 쿠폰은 적용 안해주더라구요..)
지금 아마존에서 $ 432.48 에 팔고 있어서, 전화해서 프라이스 매치 해달라고 했더니 해주네요.
총 $332.48 에 산 격인가요? ^^
14일 전에 구매한 것까지 프라이스 매치해준다고 하니, 한번 시도해보세요~
저도 방금 bbb live chat으로 연락해서 프라이스 매치 받았습니다. 웹사이트 스크린샷보내니 바로 해주네요~
약 2년동안 사용했습니다. 특별한 고장없이 사용하기 쉽고 아직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번 커피 내리고 씻어줘야 하는데 하루 두잔정도 마셔서 그정도 수고는 크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아쉬운건 물을 1갤런 bottle 을 사와서 마시는데 이 머신으로 물이 엄청 들어갑니다. 여기서 Trade Coffee 라는 곳도 알게되서 사먹다 집 근처 Blue Bottle 에서 구입해서 마십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구입하실 거면 전 추천하고 싶습니다.
근처에 홀푸드있으면 삼투압으로 내린물을 1갤런에 49센트로 살수있어요. 저희는 그거사다 내려서 먹어요. 삼투압으로 내린물이라 석회걱정도 없어요.
저도 이머신 이번에 세일때 사서 잘쓰고 있는데요. 이상하게 한잔만 내릴땐 압력이 정상으로 되서 잘 나오는데.. 2잔 내릴땐 압력이 낮아요.. 커피 사이즈를 3까지 조정해서 내렸는데요. 압력이 안오르고 물이 많이나와서 기계문제 인지 저의 문제인지를 모르겠네요. 일단 그라인드 사이즈는 아닌거 같고.. 제 탬핑압력이 부족해서 인지 모르겠네요. 좀더 테스트해보고 안되면 리턴할까 생각중입니다.
1년째 쓰고 있는데요, 로스팅한지 몇달된 빈(슈퍼에서 사는거의 모든 빈) 으로 하시면 더블샷으로 압력이 안올라 갑니다.
슈퍼에서 사시는 빈으로 할때는 Double Wall 바스켓을 쓰세요.
단점은 그라인드가 잘 안털어져요..
혹시 근처에 로스팅 직접 해서 파는 빈을 파는 카페가 있으면 한번 사서 해보세요, 많은 차이가 납니다..
기계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대부분 그라인드 세팅 4 이상 올릴 일이 없습니다.
커피빈의 양도 꼭 확인 하시고요, 바스켓이 좀 작아서 18.5-19g 정도가 최적입니다. (더블샷 기준)
아.. 그런가요? 아마존에서 파는 라바짜 사서 연습하라는 글이 많아서 그거 사서 해봤는데 이러네요.. 근처에 홀푸드에서 당일 로스팅한걸로 1잔 했을때는 잘나왔거든요.. 라바짜는 MFG (manufacturing 이라고 이해하고.. )가 9/9/2019 라서 적어도 2달은 된거라서 그런거 같네요. Double Wall로 다시 해봐야겠네요.
네 저도 라바짜로 할때는 프레셔가 grey 바로 걸치기만 했어요, 연습용으론 싸고 좋은 빈이죠 ㅎㅎ
저도 기계가 문제 인가 하고 고민하면서 슬럼프가 오던차에, 빈 바꾸니까 프레셔 팍팍 나오더라구요.
참고로 기본 세팅은 그라인더 5에, 그라인더 양 2시방향에 놓고 시작 하시고, 빈 상태에 따라 살짝 조정하면 될꺼예요.
기계마다 살짝 차이날수도 있는데, 일단 지인들 기계 두대 에서도 이세팅이 제일 적당 했습니다.
앗..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집에가서 빨리 테스트해보고 싶은데.. 오늘 스타벅스 happy hour라 buy one, get one free 로 달달한걸 사먹어여할지 고민인네요..
전 얼마전 라바짜 슈퍼크레마 아마존서 오더하니 1주일밖에 안된제품으로 왔더라고요.
그라인딩 세팅은 5에 맞춰주고 그라인더 양은 11시쯤으로 놓고 추출하면 압력바는 거의 11시까지 올라가더라고요.
역시 신선도가 관건인가보네요.
앗.. 부럽습니다.. 지금거 빨리 먹고 로컬샵에서 막 로스팅한걸로 사보려구요.. 라떼만들어 먹을땐 괜찬은데, 아메리카노는 향이없어서 왠지 아쉬워요.. 앞으로는 아마존에서 안사려구요. Double Wall로 하고 그라인드사이즈를 4로하니 압력이 11시 정도나오네요.
몇달된 빈으로 라떼만들어 먹어도 스벅정도 맛은나네요. 막 로스팅한 빈은 어떨지 기대됩니다..
요즘은 딜이 안나오나봐요 ㅠㅠ
요즘 안나가니까 커피를 못마시네요ㅜㅜ
그래서 에스프레소머신 검색해봤더니 bes870xl이 리뷰도 좋고 가성비도 좋다길레..
아니나 다를까 검색해봤더니 이미 마모에서 핫한 물건이였군요..
699불이라 집에서 편하게 커피 마시는샘 치고 그정도 써야지 했다가.. 전에 세일가격 알고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사겠네요.. 흑흑
남편이 마모에서 강추 아이템이라며 지난 몇년을 이거 사자고 했는데, 드디어 지난 블프에 굿딜 구매 했어요. 커피 정말 좋아하는데... 이 좋은걸 이제야 샀나 싶어요. ㅎㅎ 매일 커피 엄청 달리고 있습니다. ㅎㅎ 빈은 코스코에서 그냥 적당한 거 사다가 더블월로만 내리고 있어요. (그래야 압력이..ㅠㅜ) 과연 이걸.. 부지런히 내려서 마실까 걱정했는데 (네스프레소 같은 원버튼 기계랑 비교해서요) 예상을 뒤엎고 저의 최애템이 되었답니다. ^^
맞아요 더블월로만 내려야 크레마도 잘생기고 좋아요 저도 아까워도 그냥 더블왈로 항상 내린다는..
저도 더블월로 내리다가 세팅을 맞춰놓고 싱글월로 내리니까 목 넘김에서 차이가 정말 달라요. 더블월로 내리면 크레마는 많이 나오지만 크레마가 엉겨붙고 부드러운 맛이 안나요. 꼭 세팅을 찾아서 싱글월로 드셔보세요 그래야 돈 값 하는 거예요!
그러네요. 싱글월로 해야 더 깔끔한 맛이 난다고 해서 열심히 노력하다가 귀찮아져서 대충해도 크레마 많이 나오는 더블월로 바꿨습니다.
그라인더만 잘 갈아주면 싱글월이 훨씬 좋아요. 압력이 잘 안나온다면 조금 더 가늘게 갈아서 해 보세요.
한번 맞춰 놓으면 원두 바뀔때 마다 조금씩만 조절해 주셔도 어느정도는 압력이 제대로 나올꺼에요.
저는 듀얼보일러 920XL 딜 기다리는중인데 잘 안나오네요..
저도 첨에 고민했는데요 손님들한테 연속으로 8잔 라떼 주문 받지 않는 이상 괜찮은 것 같아요. 물 데우는 방식이 달라 덜 씨끄러울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하루라도 빨리 그냥 사시는걸 추천해요. 2년넘은것 같은데 아쉬움은 없어요. 요즘 재택근무라 더 뽕뽑는것 같아요
더블보일러 모델은 딜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가끔 아마존이나 seattlecoffeegear 에서 리퍼 제품 30-40% 세일할때가 있습니다.. 여유되면 더불보일러나 Heat Exchager 모델이 좋죠.. 그리고 가능하면 그라인더도 따로 사는게 좋구요.. 그라인더도 테스트 해보면 커피맛 차이가 엄청나거든요..
오 리퍼 제품이 나오눈군요! 리퍼나 refurbished제품도 상관없는데 모니터 잘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그라인더도 생각중입니다 이것도 고민이많이 되는 부분.. ㅠ
여러번 세일기회놓치고 네소로 버텼는데 이 글이 오늘 토잉되는순간 운명이라 생각하고 결국 질러버렸습니다 넘 기대되네요 홀빈이랑 달달한 깨라멜마끼아로 해먹을 시럽도 지르러갑니다ㅎㅎ
커피 좋아하신다면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 제가 네소머신 종류별로 갖고 있었는데 에스프레소가 항상 밍밍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아이스라떼파). 근데 브레빌 들여놓고는 스벅같은 다른 커피샾에 못갑니다. 집에서 해먹는 커피가 제일 맛있어서요. 제가 이걸 이년인가 삼년 전에 샀는데 그 해 best buy 였어요. 전 심지어 커피콩도 좋은거아니라 그냥 코스코에서 mayorga같은거 사다 해먹는데도 커피맛이 너무 좋아요 ㅎㅎㅎ
저는 원래 스벅커피가 맛이 없어서 안좋아했거든요..
요즘 커피샵들이 많이 생겨서 맛나는집 탐방 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솔찍히 그중 반이상이 브레빌 머신보다 덜한거 같아요 ㅎㅎㅎㅎ 제 취향 차이일수도요..
진짜 몇개 안되는 삶의 질이 달라지는 아이템중 하나라고 꼽을수 있습니다..
지금도 더블샷 내려서 아아 마시고 있는중입니다..
미루고 미루다가 격리 된 이후로.. 나갈일이 없어서 커피를 안마시니까 카페인 금단현상이 나타나서 하나 구입했는데.. 진작에 살껄 후회중이에요 ㅎㅎㅎㅎ
완전 동감요. 저도 로컬 커피샾 탐방하는거 좋아하는데 그 중 반 이상은 집에서 마욜가로 뽑아먹는 커피보다 못해요. 제 친구는 유라 가지고 있는데 자동이라 편하긴한데 커피 맛은 딱히 더 좋은지 모르겠더라구요. 브레빌이 가성비가 진짜 좋은 거 같아요. 커피 자주 마시는 사람이면 브레빌 사는게 돈 아끼는 겁니다 진짜로 ㅡㅡ
저도 따뜻한 라떼 매일 두잔정도 마시는데 네소로 만드는 라떼는 한계가 있죠 ㅠㅠ 유툽 알고리즘이 저가 870산거 우찌알고 추천영상으로 엄청 띄어줘서 열심히 공부하고있어요 ㅎㅎㅎ 다들 칭찬일색이네요~~
저도 구매했어요. 커피를 내리는 방법이 영상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어서 어느 곳을 따라해야 되는지 헷갈리는데 그래도 스타벅스보다는 확실히 낫네요. 맛 좋았던 로컬 커피샵 느낌이 나요.
압력이 잘 안나오시면, 그라인더 burr 분리하면 가늘기 조절할 수 있어요.
그리고 나서 본체 오른쪽 다이얼로 세부조절 하시면 문제 없을거예요.
저도 라바짜 슈퍼크레마 마시는중인데, 커피 18g넣고 25초 추출해서 36g 샷 만들면, 딱 적당하고 좋네요 (투샷)
저 이거 2년 넘게 잘 쓰고 있어요....따봉! 세일해서 토탈 $429 줬네요.
근데 가끔 에스프레소 추출할 때 압력이 끝까지 안 가고 추출이 끝나거나, 끝까지 간 상태에서 물이 없을 떄까지 추출할 떄가 (아 내 커피ㅠㅠ) 어쩌다 한번씩 있습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가끔 그러더라고요 =ㅅ= 그냥 다시 내려 먹어요 뭐...ㅎㅎㅎ
요즘처럼 쿼런틴 떄문에 밖에 못 나갈 때 완전 사둬서 다행이다 싶은 아이템 중에 하나죠!
버튼을 오래 누르면 수동모드가 되는데, 그거때문이 아닐까요
압력이 끝까지 안갈때는 채널링 현상일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전 일부러 수동으로 하는데, 추출을 끝내려면 버튼을 다시 누르면 되요
지금 아마존에서 20% 세일하고있어요~~ MR 할인까지 50불 받아서 지르고 말았습니다;;;;
앗!!! 전 이미 50불을 써 버렸네요 ㅜㅜ
저같은 귀차니즘의 대명사는 도통 맛을 내지 못하겠더라구요. 이거 저거 다 해봐야하는데 구찮아서 맛이 잘 안납니다. illy 도 써보고 Nespresso 도 써보고 했는데 제 입맛 및 "생활패턴"으로는 Nespresso 가 젤 잘 맞더라구요. 그래서 엊그제 Nespresso Virtuo 로 갈아 탔습니다. 현재 Breville 도 있고, Nespresso Original 도 있고, illy 도 있는데 저한테는 Nespresso 가 짱이네요. 회사에 Breville 똑같은 모델 사용하는 동료가 있는데 그 동료 오피스 가서 얻어 먹으면 또 맛있더라구요. 동료 왈 이거 저거 연습 좀 해보면 감이 잡힌다고.... 아무래도 남이 타주는 커피가 맛있는듯합니다. 집에서 일하면서 이번에 연습 좀 더 해볼까 했는데도 막상 구찮아서 잘 안되더라구요. 전 그냥 Breville 기계 팔고 싶어요. 가격이 좀 나가니까 그냥 주기는 그렇고 Craigslist 에 올려볼까합니다. (근데 선물 받은건데.. 힝 ㅠ.ㅠ)
제가 딱 비슷한 고민입니다ㅠ
현재 Original Nespresso 잘 쓰고 있긴 한데, 양도 좀 적고 맛도 좀 지루해져가고 있어서요.
Vertuo Nespresso vs Breville 장만으로 고민하고 있는데, Breville 명성은 알지만 얼마나 잘 써먹을 수 있을지가 가장 고민입니다.
진짜 한번에 거금 들이기는 애매하니 Breville 중고로 도전하면 좀 부담이 덜할텐데, 아무래도 매물 찾는 것도 쉽지 않고요.
많이 게으르지 않으시면 Breville 지르시는 것도 좋아요. 회사 동료가 설명 겸 자랑으로 회사에서 한잔씩 뽑아주면 확실히 맛있더라구요. 저는 부부의 세계에서 Virtuo 나온거 보고 결심 했습니다. 요새 세일도 해서 $120 대면 구입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미 질러서 오늘 도착 했네요. @.@
저희 집에는 한번에 4-5샷씩 뽑아드시는 분이 계셔서 네스프레소는 애저녁에 포기했구요
코스코에서 산 Jura 전자동 머신이 딱 좋았는데 1년 반만에 고장나서 리턴했습니다 아마 너무 헤비하게 사용해서 고장났지 싶어요
똑같은 Jura 모델을 살까 했는데 요 모델이 하도 평이 좋아서 한번 써볼려고요 (비교적 저렴하기도 하고요)
Jura 는 또 몬가요? 하루에 4-5 번 드시면 기계로 드시는게낫겠죠 아마? ^^ 저도 시간 없을 땐 캡슐로 뽑고 Breville 도 공부 좀 해야죠. 아까운데 써먹어야죠. (알았지 P2 야?)
Jura 는 요거에요 https://www.costco.com/jura-ena-micro-5-espresso-machine.product.100131445.html
에스프레소 버튼만 누르면 돼서 편하긴 한데 청소를 열심히 안해서 그런가 중간에 찌꺼기가 막 끼기 시작하더니 어느날 작동을 멈췄... ㅠㅠㅠ
브레빌 배달받아서 써보니 기계가 약간 섬세하긴 한데 후레시 빈으로 calibrate을 한번 하고 났더니 커피맛도 좋고 우유거품도 제대로라서 넘넘 좋네요~ 이자리를 빌어 @음란서생 원글님과 @MyLifeSoBright 님께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
저는 아이한테 라떼 만드는 법을 가르쳐서 한잔에 1.25불에 사먹고 있습니다. 뒷정리까지 싹 해줘요~
문제는... 1주일에 12온즈 커피빈 한봉지가 남아나질 않아서 drinktrade 에만 한달에 100여불어치 주문을;;;;;
곧 코스코 커피빈으로 갈아타지 싶습니다.
아. 호텔 같은데에서 많이 보던 머신이네요. P2 가 돈 아깝다고 Breville 어떻게든 써보자고 몇 번 해보더니 잘 되네요. ㅎㅎㅎ 맛 있습니다. 그리고 Nespresso Vertuo 도 결국 사서 집에 커피 머신만....... 행사 때 샀던 illy 는 캡슐 다 먹으면 버리려구요. 전 이상하게 illy 랑 진짜 안 맞네요. 집에는 Breville 하고 Nespresso 로 일단 주욱 가기로 했습니다. Vertuo 랑 Original 이랑 맛은 잘 모르겠는데 물의 양 조절이 자동으로 되는 Vertuo 가 좀 편하긴 하고 커피 종류도 요즘게 좀 많은거 같아서 만족입니다. 기계 사고 신나서 이 커피 저 커피 내려도 보고 Nespresso 로 돌려도보고 하다가 밤 꼴딱 새고 아침 9시에 잠든건 안 비밀..ㅋㅋㅋ
BBB에서도 아마존이랑 같은가격인데 보통 이 제품은 20%쿠폰에서 제외인데 어떤 쿠폰들이 먹힌다고 하네요. 혹시 사실분들은 쿠폰있나 찾아보셔서 적용해보세요 안되면 BBB자체 멤버쉽이 1년에 29불인데 멤버쉽가입하면 20프로 할인 적용되서 487+Tax쯤 나오는데 초핫딜은 아니지만 이것도 나쁘지 않은 가격인듯해요
게스트 체크아웃으로 20프로 쿠폰 적용하니 바로 되네요 로그인으로 체크아웃하면 안되구요.
꼭 게스트 체크아웃으로 하세요~!!!
20프로 쿠폰은 어떻게 받으셨나요?
https://www.bedbathandbeyond.com/store/couponWallet/walletRegistration
여기에서 text나 이메일 넣으시면 대략 몇시간 안에 오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싸인업 했어요
알려주신 방법으로 텍스포함 $484에 결제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고민 끝에 오늘 질렀습니다~
약간의 팁을 더하자면, 전 그로서리로 잡힐 것 같은 슈퍼마켓서 기카 구매해서 결제했습니다.
비싸긴 하지만 X5 UR을 받으면 좀 위로가 될 것 같아서요..
추가로 DP남기자면 저는 이메일주소로 가입해서 온 쿠폰은 적용이 안됐고요, 텍스트로 가입해서 온 쿠폰은 적용이 됐어요. 물론 둘 다 로그인 안하고 체크아웃 시도했었구요. 쿠폰은 금방 안오고 대략 16시간 후에 왔어요
8년 쓰던 Saeco 전자동이 요즘 맛이 가서 이 제품 할인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ㅎㅎ 저도 드디어 구입했네요!!! :)
제 경우에는 BBB 어카운트 만들고 텍스트 사인업 후 거의 하루 뒤에 문자로 쿠폰이 왔습니다. BBB에 로그인 후 결제 페이지에서 제 번호를 넣으니 쿠폰이 뜨고 잘 적용 되더라구요.
와 대부분 모든 분들이 브레빌 사시는데 원글님이 쓰시는 가찌아랑 어떻게 비교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공부하다가 찾은 웹사이트: https://www.wholelattelove.com/blogs/how-to/espresso-machine-for-beginners 에서는 가찌아가 젤 추천한다고 하는것 같던데요~ 그라인더 따로 사야되긴 하던데 가찌아에 대한 정보를 더욱 알고 싶어요~ㅎㅎ
https://youtu.be/icmse9v-GOU 여기 비교 영상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고민되네요~ ㅎ 너무 확실하게 장단이 있어서요~ 근데 란실로가 좀 더 노동이 들어도 더 맛이 괜찮은듯 싶네요~
이쪽으로 저역시 완전 초짜라서 알려드릴 정보가...ㅠㅠ 유튜브에서 이런저런 영상들 많이 봤습니다.
한국분들이 리뷰하신 영상도 많고요. 개인적으로 란실로도 좋아보이더라고요. 좀더 단단하게 잘 만들어진 느낌이랄까요. ㅋ
늦은 마더스데이 오더 들어갑니다!
1. Kroger에서 스펜딩 카드로 bbb 기카 구입
= 485MR + 2k kroger fuel rewards ($35 x2 = $70)
2. Swagbucks 포탈통해 구입 (2%)
= $13 + $9
MR 제외하고 90불 디스카운트로 400불 밑으로 샀다고 자기최면중 @,@
이거 아니면 DYSON AIRWRAP 고민하다가,
이거는 저도 쓸수 있으니 (...)
요새 그로서리 추가 포인트 적립 많으니 더 좋아요.
참고로 전 프리덤으로 기카 사서 달러당 5ur 받았습니다.
브레빌 그라인더 셋팅 몇으로 하시나요? 저는 20이상 맞춰야 겨우 60 cc 정도 나옵니다 (더블샷 시준). 리플을 보면 보통 5정도에 하는 거 같던데요..신선한 원두로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5에 맞춰서 추출하면 몇 방울만 나와요.. 계속 그러니 기계 고장인가 싶기도 하구요..
혹시 원두를 몇 그램 넣으시나요? 더블샷이면 18g 커피 넣어서 36g 에스프레소 나오게 하는게 좋다고 하거든요 1:2.
아.. 오늘 집에서 쉬려고 했으니 한번 그램 맞춰 볼게요
탬핑을 너무 세게 하시는건 아닌가요? 제가 몇 번 해보니까 커피 빈의 양이 가장 영향이 크고 그 다음이 탬핑 압력 혹은 그라인더 양 인 것 같습니다
탬핑은 메뉴얼에 보면 20kg으로 하라고 하는데 너무 세게 하지는 확인해봐야겠어요
드뎌 오더 했습니다!!
기대 만땅이예요 ㅎㅎ
오 부럽습니다!!!!
전 사고싶어도... (쿠폰까지 받아놨는데...)
뽑기 귀찮아서 안쓸까봐 못사고 있어요.
스벅 카페라떼보다 맛있을까요?? ㅎ
아침출근엔 5분이 평소의 30분처럼 절박한 시간이라서요. 쩝.
평소엔 전날 타이머로 해 놓고 드립커피로 준비하거든요.
많은 분들이 좀 잘못 생각하시는듯 한데
머신이 비싸다고 커피맛이 더 좋을거라 믿고싶지만 실질적으로 그 차이를 느끼기 쉽지 않다고 합니다.
초중급용으로 브레빌 바리스타 익스프레스는 아주 충분한 머신이라 생각해요.
스티밍이 약하고 그라인더가 뭐 그냥 그런 그라인더란것만 빼면 아주 괜찮은 놈입니다.
$300 vs. $3,000 Espresso Machine Challeng
https://youtu.be/zuIOlsdDg_o
근데 전 그 핑계로 이번에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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