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지니아에 서식하는 음란서생 입니다.
여기에 커피 관련 장비도 잘 아시는 분들이 많으실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전 스벅 블랙 커피 (Tall size, Pike)를 들이키고, 특별한 날엔 아메리카노를 먹습니다.
와이프는 이것저것 다양한 종류의 달달한 커피들을 마십니다.
며칠전 와이프가 갑작이 Breville BES870XL 제품을 블프에 구입하고 싶다고 하네요.
원가는 $750 인데 올해말까지 $600으로 세일을 한다고 합니다.
이정도 가격이면 커피머신 치고는 엄청 비싼건 아닌것 같고, 특히 이놈은 리뷰도 높네요.
혹시 이제품이 에스프레소 세계에서는 그냥 믿고 구입하는 그런 제품인가요?
집에서 핸드드립만 해봤고 에스프레소 관련해서는 아는게 없습니다.
이제품 쓰시는 분 계시면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모델: Breville® The Barista Express™ BES870XL Espresso Mac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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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글은 브레빌로 시작하여 결국 가찌아 클래식 프로(리퍼)를 구입했습니다.
혹시나 가찌아 클래식 프로 궁굼해 하실 분들도 계실것 같아 뒤늦게 사진 몇장 업로드해 봅니다.
뽀대는 없습니다. 이쁘지도 않습니다. 클래식 프로라는 이름에 걸맞게 구형(?)...
'세테 30' 그라인더로 갈아놓고 스탬핑 완료한 모습입니다. 포타필터 마감도 좀 싸구려스럽죠.
스위치를 올리고 하나 둘 셋... 다섯에 크레마가 찔끔찔끔 나오기 시작합니다.
표범 무늬 에스프레소를 얻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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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06.21.2020
해피 파더스 데이!
와이프랑 애기가 편지와 커핏잔을 주었습니다. 라떼아트 하나 올립니다.
젓가락으로 수정한건 안비밀...ㅋ 마모 아버님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년째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강추합니다. 그리고 가격은 딜을 잘 보시면 390불 대에 구매 가능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오랜기간 만족하시면서 사용하셨다고 하시니 기대가 됩니다.
열심히 딜을 찾도록 해보겠습니다... 390불대면 확 당기네요!
반자동 머신을 쓰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으시다면 아주 더 윗 레벨까지 가시는게 아닌 이상 좋은 제품입니다. 저는 이전 모델 BES860을 7년 쓰고 수명이 다해서 (핸드드립을 파느라 사용량이 줄어든 덕에 생각보다 오래 쓴 것 같습니다) 올해 BES870을 구입했는데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다만 위에 GS분당님이 써주신대로 $600은 전혀 싼 가격이 아닙니다. 저는 세전 $384에 구입했습니다.
상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정말 오랜 기간 사용하셨네요.
그나저나 가격이 ㅎㄷㄷ 합니다. 여기에 질문을 드려보길 잘 했네요.
싸게 사시려면 이베이 또는 아마존에서 싸게 뜰때 사면 될것 같아요. 저도 2년전에 샀는데 정말 잘 쓰고 있어요. 커피 하루에 2-3잔정도 드시는 분들께 좋은듯.
댓글 감사합니다. 이베이 아마존을 열심히 뒤적거려 보겠습니다.
좋은 딜 찾으면 다른 분들 보시라고 올려놓아야 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초반에 세팅하는게 좀 어려운데, 원하는 맛으로 세팅 하시면 그 이후로는 손도 많이 안가고 좋아요. 집에서 개인용으로 내려먹기엔 상당히 좋은 모델인 것 같아요.
옛날에 쓰던 머신이 1년 정도 지나니까 압력이 안올라가는 문제가 생겼는데, 고치려고 하니까 배송비도 많이 나오고 수리비는 봐야 안다고 해서 맛없는 커피로 반년 ㅠ 마시다가 버렸어요. 그때는 데빗시절이서 당했는데, 다시 커피머신 산다면 이 모델 또는 900대 모델을 대인배 아멕스로 살 것 같네요.
프로가 아니라서 두 모델 차이를 전문용어로는 모르겠지만, 보일러 성능이 달라서 900대 모델은 여러잔 뽑을때 온도가 덜 떨어져서 빠르고 균일하게 뽑아주는 차이 정도가 있다고 이해하고 있어요. 그래서 끝내는 870으로 사게 될 것 같아요
녹군님 상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다른분들 답글 다는 사이에 어마무시한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ㅎㅎ
초반에 세팅하는게 필요하군요. 향후 구입 후 어쩌면 다시 질문을 드릴 수도 있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세팅이라고 해봤자 콩을 얼마나 곱게 갈건지에 관한 세팅이라, 저렴이 코스코 커피로 연습 좀 하시고 맛있는 원두로 미세조정? 하시면 될거에요! 어차피 템핑?(커피 누르기)도 연습해야해서 처음엔 저렴이 커피 추천드립니다.
잘 아시겠지만 신선한 커피가 크레마도 더 많이 나와서 저렴이 커피로는 조금 만족감이 떨어질수도 있어요....좋은 원두로도 마음에 안드시면 return protection이 있으니 든든하죠!
https://www.youtube.com/watch?v=Z0O484KEC4Y
시애틀 커피 기어 유투브가 자세히 설명해줘요 어떻게 그라인더를 설정해야 되는지, 처음 커피가 아깝지만 팍팍 버리셔야 합니다 ㅋㅋ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처음엔 싸구려 원두로 해봐야겠네요. ㅎㅎ
BES870XL 사용하시는 분들 기름기 많은 커피빈 사용할 때 문제없으신가요? 제가 예전에 이거 사서 스타벅스 커피빈으로 에스프레소 뽑아 먹으려고 커피빈을 갈았는데 기름기 때문에 커피가루가 밑으로 내려오질 않아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서요. 카운터 걸쳐 같은 로컬 로스터리에서 산 커피는 사용에 문제가 없었고요. 그리고 그라인더 청소할때도 기계가 무거워서 엄청 힘들었어요. 결국 BES920으로 다시 사서 4년째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3년 넘게 사용했는데 저도 스박 커피빈 안 먹다가 몇번 시도 했는데(이것때문인지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기름기때문이라고 집작만 합니다) 그란이더 한번 망가져서 수리 보내서 무상 수리 받고 지금 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커피 좋아 하시면 몇개월안에 본전은 뽑으실꺼에요. 저는 예전에 bbb에 프라이스 매치빋고 20%할인 될때 구입해서 정말 싸게 잘 사서 사용중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BBB 할인쿠폰 신공 쓰셨군욤. 가격 안떨어지면 저도 한번 노려봐야 겠습니다.
올해안에 이놈 구매가 목표입니다. 300불대까지 가능하다니 와우.. .딜나오면 공유할게요!
저도 딜나오면 바로 공유하겠습니다!!!
대만족입니다. 커피 좋아하시면 정말 후회 안하실거에요. 근데 정가가 599.99입니다. 다시 한번 확인해 보세요. 저는 딜 기다리다 지쳐 bbb 20%쿠폰으로 구매했습니다. 쿠폰에 브레빌은 안된다고 되어 있는데 스토어가서 매니저가 주문하면 매뉴얼로 적용 가능하더라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매니져 만나셨네요!!! 저도 딜이 안뜨면 bbb로 결정하겠습니다.
요거 가지고 있는 지인분 집에서 써봤는데 좋던데요 @.@ 이게 300불대가 가능하면, 진짜 대박일듯요..
재작년에 이게 아마 350불인가 390불에 떨어져서 마모에서 많이들 구매하셨던 걸로 기억해요. 저도 그때 샀거든요.....
그때 사서 엄청 잘 쓰고 있네요 ㅎㅎ\아마존에서 라바짜 커피빈 3개월에 한번씩 오토 섭스크립션 해놓고 먹어요.
여름에는 하루 두 잔씩 아이스라떼 만들어 먹고, 겨울에는 우유 거품 내는 게 귀찮아서 추워죽겠지만 얼음 덜 넣은 아이스라떼나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즐깁니다.
네스프레소랑 그... 이티 모양으로 생긴 기계랑 다 거쳐서 결국 이걸로 정착한 것 같아요.
(네스프레소는 그치만 아직도 팔지 않고 찬장에... 캡슐의 편리함이 혹시나 필요해질까봐? ㅎㅎ)
자기 취향에 잘 맞게끔 나오기 시작하면 느무 맛있어요. 집 근처에서는 그레고리 커피가 그나마 젤 맛있는데, 거기보다 맛있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셀린님 네스프레소 팔지 마세요. 저도 처박아 뒀다가 이번에 커피머신 repair들어간 일주일동안 그 네스프레소 기계땜에 살았어요. 전에는 pod사러 부틱 갔었는데, 요즘엔 그로서리스토에서 peets것도 팔아서 꽤 편리하더라구요. 꼭 필요할때가 오더군요~
우유 거품내는게 귀찮을때 그냥 전자렌지에 1분에서 1분30초 돌려보세요. 스티머로 만들수있는 거품 아트는 못하지만? 맛에 관해선 비슷한거 같아요. 하지만 전 미각이 뛰어나지 않아서 다 비슷비슷 하답니다. 처음 사고 몇달은 열심히 스티머로 거품내고 따뜻하게 만들고 했지만 이젠 귀찮아서 우유는 바로 전자렌지행이네요.
ㅋㅋㅋ 저만 그런 게 아니라서 뭔가 위안이 됩니다!! 내일 아침엔 전자렌지 써볼게요 감사해용 ㅎㅎ
셀린님 이거 청소나 세척은 안어렵나요? 커피 찌꺼기가 안에 낀다던자ㅠㅠ...
저는 이전 모델 9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너무 맛있고 이런 커피머신이 없다 했는데 점점 맛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작년에 스팀 기능은 죽었구요 ㅜㅜ 다시 사야할지....
혹시 오래 쓰신 분들 중에 버리고 다시 사신분들도 계신가요? 가격, 기능면에서 대체할만한 제품은 없겠죠?
오와우 거의 매일 쓰는 전자기기 9년이면 정말 오래 잘 쓰신 것 같아요.
브레빌에서 고쳐주는 비용? 전반적으로 손 봐달라고... ;; 하는 비용이랑 비교해보고 결정해야 할 듯요?
그치만 9년이면 무상수리는 당연히 안될 것 같고 어쩌면 블프 세일이나 뭐든 300불대 (390불이라도)에 사는 게 더 나을 것 같기도 하고요 ㅎㅎ
반자동은 전자동과 비교해서 많이 불편한가요??^^;; 블프때 커피머신 하나 들여놓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 Jura에서 완전 수동으로 갈아탔어요. 저게 귀찮을거 같으시면 그냥 유라 같은게 나으실수도 있어요. 첨에 네스프레서도 유라로 바꿨을때도 커피 맛이 다르다 했었는데, 유라에서 수동으로 갈아타니 이거슨 딴 세상이에요. 혹시 지금 전자동 쓰고 계신데 이 모델로 바꾸시면 커피맛 더 좋다고 느끼실거에요. 이 모델 괜찮은거 같아요. 거의 수동 수준으로 맛 나오고 따로 그라인더 없어도 되고요.
반자동 사면 분명 귀찮아서 안 뽑아먹을 거 뻔히 알아서 저는 전자동으로 샀습니다.
Saeco 모델 사서 마시고 있는데 너무 편하고 대만족이에요. 버튼 두 번 누르면 에스프레소 나와요. ㅎㅎ
저도 자동과 반자동 고민하다가 이거 샀는데요 후회 안해요. 조금 귀찮긴해도 청소가 더 쉽고요. 대신 여러잔 한번에 뽑아야하면 시간이 좀 걸립니다 (갈고 내리고 팟 버리고 무한 반복). 그리고 스팀과 커피 내리는거 같이 사용을 못해요. 제가 알기로는 상위 모델은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거가지고 카페 차릴거 아니면 별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저도 이거 사서 거의 매일 잘 쓰고있는데요. 처음엔 캡슐머신도 생각했지만 쓰레기도 쓰레기고 이 기계가 커피맛을 제 입맛에 더 맞출수 있다고 들어서 사게 됐어요. 커피빈에 따라 맛도 확연히 달라서, 자기한테 맞는 커피빈을 찾으시면 밖에서 한잔에 5-6불내고 사드시는 라떼를 그대로 만드실수 있습니다.
저 이거 진짜 강추요. 저는 지금 이거 3년째 쓰는데 이거 사고나서 스벅 끊었어요.
저는 BBB 에서 20% 쿠폰 먹여서 오프라인매장에서 택스까지 $400 초반에 샀던걸로 기억해요.
항상 라떼만 마시다가 요새는 에스프레소 샷 내려서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아포카토도 해먹고요...
헤이즐넛 시럽사서 헤이즐넛 라떼, 다크초코 시럽사서 카페모카도 만들어먹고요!
오~~
하겐다즈 바닐라에 에스프레소...제 최애템입니다.
다른 아스크림은 그맛이 안나죠?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품에 대한 의구심은 싹 날아갔네요.
이제는 가격! 좋은딜 나오면 마모에 공유하겠습니다.
버지니아는 갑작스럽게 겨울이 되버렸습니다. 너무 춥네요~
감기조심하세요!
구입하시면 Fresh Roast 된 커피 콩으로 만들어 보세요. 정말 잘나옵니다.
그냥 마트에서 파는 콩으로 하면 프레셔도 안나오고 그러다보니 곱게 분쇠 해야 하는데, 프레쉬빈 쓰시면 압력도 쭉쭉 나오고, 크레마도 빵빵하게 나오고 천지 차이예요.
초반엔 아까우니까, 라바짜 2파운드 짜리 사셔서 연습 하시고, 그후엔 좀더 고급빈으로 바꾸세요 ㅎㅎ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일단 재료를 잘 준비해서 와이프에게 주고, 트레이닝을 시킨 후...
전 넙죽 받아먹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ㅎㅎ 좋은 밤 되세요~
지금 BBB에서 $488.99에 세일 해요. 매장에선 20%쿠폰 적용 해주는곳도 많다고 하니까 쿠폰 써서 구입하면 좋은딜 인거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집으로 오는 쿠폰을 들고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조만간 시도해보고 쿠폰 적용되면 여기에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방금 매장다녀왔는데, 매장에 tag 가격은 699 로 나와있고, 온라인 보여주니 그건 온라인 가격이라네요. 온라인 가격으로 줄 수는 있는데, 20% 쿠폰은 적용 못해 준다 그러네요. ㅡㅡ;; 다른 매장 가봐야 하나, 가봐야 같은 소리 할까... ? 고민중입니다. ㅎ
이머신 쓰시는 분들중에 커피 그라인드 튀어서 불편 하신 분들은 이거 하라 사시면 꿀입니다..
그라인드 시작할때 손가락으로 눌러줘야 하는거 빼고는 완젼 만좁입니다.
한국에선 도징링 으로.. 여기서는 Dosing Funnel 로 검색 하시면 됩니다..
포타필러 싸이즈가 스텐다드가 아니니까 꼭 Barista Express 호환되는걸로 사시고요.
저 도징퍼넬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구입 정보좀 알수 있을까요?
색이 이쁘네요. 혹시 도징링 장착 상태로 그라인더 밑에 넣을수 있나요?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ㅋ 도징링이 껴있는 상태에선 저 걸쇠안에 안들어가네요. ㅋㅋㅋ
아마존에서 $20 조금 안되는 가격에 도징링을 구입했는데
https://www.amazon.com/gp/product/B081R2CH7M/ref=ppx_yo_dt_b_asin_title_o00_s00?ie=UTF8&psc=1
당근 체결된 상태에서 되는줄알고 넣었는데 안들어가더군요. ㅋㅋ
그리고 안을 들여다보니 절대 들어갈수없게 생긴 구조네요. ㅎ
그래서 여기와서 다시보니 손가락으로 눌러줘야한다는거 보고 혼자 빵터졌습니다. 제가 지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실수했네요.
돈들이기 싫으신 분은 요커트나 종이컵 잘라서 사용해도 된다고 하네요.
그래도 이쁜데요...? 아무래도 따로 용기에 받아서 포터필터에 넣을때 쓰면 편할것 같긴 하네요...
혹시 디스트리뷰터랑 탬퍼맷은 안사셨나요?
ㅋ 방금 구글링해서 두 제품 보고 있었습니다.
디스트리뷰터랑 템퍼 2 in 1제품으로 아래제품을 구입할 예정이고
https://www.amazon.com/gp/product/B07W6DSFD1/ref=ox_sc_act_title_6?smid=A198NTLYSL8VY9&psc=1
매트는 전 개인적으로 조금 넓은놈으로다가 찾아보고 있는중이라 아직 마땅한 걸 못찾았는데 후보군으로 보고있는 것은 이것입니다.
https://www.amazon.com/gp/product/B00W9329M8/ref=ox_sc_act_title_1?smid=ATVPDKIKX0DER&psc=1
장비가 장비를 부르는 중이네요 ㅋ
아 저는 이거 샀는데... 다른모델이지만 올려주신게 훨씬 싸네요
혹시 쓰시는 모델이면 후기 부탁드려요~^^
라바짜 수퍼크레마로 한 30 잔 만들어봤는데 엄청 sour 하고 물같은 에스프레소가 나오네요 ㅠ 반품하고 브레빌 갔습니다
브레빌로 내린 커피마시면 다른곳에서 커피 못마십니다ㅋㅋ 저는 보통 커피빈을 Peet's 커피에서 구매하는데요. Roasting date이 기록되어있어서 신선하고 맛이 좋더라구요. 아 그리고 커피빈을 구매하시면 무료로 커피한잔을 받을수 있어요. 여름엔 콜드브루 한잔 텀블러에 받아와서 더울때 조금씩 따라 마시네요.
끝으로 브레빌은 강추입니다.ㅋㅋ
자동 머쉰들이랑 브레빌 이 모델 비교하다가 브레빌 수동 샀는데요. 이제 4년 좀 넘었는데 아직도 새거같아요.
자동이랑 비교해서 나은 점은 약간씩 맛을 조절할 수 있어요. 커피 그라인더 / 템퍼링 조작으로 맛이 조금씩 다르거든요. 커피빈에 따라 조절해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자동머쉰은 뽑아져 나온 커피가 내부호스를 타고 흘러서 찌꺼기가 쌓이고요, 커피 찌꺼기 통이 안에 있거든요.
수증기도 많이 생기고 해서 머쉰도 고장이 잘 날뿐더러 한번씩 청소하면 진짜 더럽다 하더라고요.
수동 머쉰은 물 이외에는 안들어가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나은 것 같아요.
조금 더 욕심을 부린다면 900 XL 을 사시면 좋은데요. 듀얼보일러예요. 커피 뽑는 보일러랑 우유스팀이나 뜨거운 물 만드는 보일러가 각각이라 여러잔 뽑거나 라떼를 좀더 빨리 뜨겁게 만들수 있어요.
매일 아이스 라테 한잔씩 아주 잘 내려먹고 있습니다~ Public domain 원두빈 너무 맛있어서 썹스크라이브 해서 먹고있습니다 @쉴프님
퍼블릭 도매인 원두빈중에서 어떤게 맛있나요? 전 주로 집 앞에 있는 커피점에서 신선한 원두 볶은거 필요할때마다 가서 사오는데 쉴프님과 gravechoi 님이 맛있다 극찬 하시니 저도 한번 주문해볼까 하구요^^
저는 Prometheus만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이것만 먹습니다! 다른것도 맛있을수 있겠지만 제 입맛에 이게 너무 잘 맞아서 다른건 시도안해봤어요. 그렇지 않아도 몇일전에 포틀랜드 다녀왔는데 할리데이 세일이라고 2팩에 25불에 팔길래 4팩사왔어요 ㅎㅎㅎ 커피야 워낙 개인취향에 따라 다를수있어서 제 취향을 말씀드리자면 개인적으로 라테를 좋아하구요 신맛이 나는 커피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 제입맛에 딱이에요!
아 그럼 제 입맛에도 잘 맞을거예요
Prometheus 부터 주문해보고 다른건 포틀랜드 들를때 샘플 좀 구해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음란서생님 보아 카드로 궈궈입니가!? (사실 소심해서 결심까지는 몇일 더 소요..)
BBB 온라인 세일 488.99 --> 현재 BOA BANKOFAMERI DEAL BBB 10% cash back (12/8까지)+ 보아 캐시리워드 카드 온라인 쇼핑 카테고리 캐쉬백 3% + 라쿠텐 13% (저는 13% 뜨네요) 캐쉬백 --> ?!?
계산이 맞나요? 대략 488.99 - (49 + 14.67 + 63.57) --> 361.75 입니다. (보아 티어혜택 제외)
오대 샤또님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쓰는 보아 카드는 아시아나 카드뿐이에요. 이것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보아 어카운트 체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건 꼭 사셔야합니다. 전 심지어 세일 안했을 때 샀는데도 너무너무 좋고 만족감이 장난 아니에요. 제가 그 해에 산 모든 물품 중 그야말로 best buy였어요. 한가지 단점은 이거 사면 스벅이나 다른 곳에서 커피 못 마십니다. 집에서 내려먹는 커피가 젤 맛있거든요 ㅎㅎㅎ
올해 안으로 하나 꼭 장만하겠습니다~ ㅎㅎ 좋은 주말 되세요.
많은 분들이 상세하게 댓글 주시는데 일일이 감사 인사를 못드리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연휴 되세요. (전 다음주 월화수 휴가를...)
맥도널드 커피 라떼하고 비교하면 어느것이 더 나은가요? 맥에서 사용하는 기계가 더 좋다고 봐야 하나요?
여기 참고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BBB 쿠폰이 필요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회사 근처에 이 방법으로 해봤다가 결국 쿠폰 할인은 못 받았습니다.
지점마다 캐셔마다 다른것 같아요. ㅠㅠ
https://slickdeals.net/share/ipad_app/t/13634269
아마존, 쿠폰 적용 392불 떴네요...
아멕스 오퍼 있으신 분들, 혹은 싸게 아마존 깊카 쟁여놓으신 분들 달리세요
400불 미만은 간만에 나왔네요~~
딜 끝났네요~~
감사합니다. 드디어 구입했네요. BBB에서 20% 쿠폰 사용하려는거 세군데나 빠꾸 당했었는데 ㅠㅠ 드디어 400불 언더로 구입했네요. 야호!!
지금 BBB에서 $300이상 사면 $100 BBB reward로 준다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거기에 topcashback 8% 더해서
BBB에서 그제 488.99에서 20% 해줘서 샀습니다. 복불복이라고들하던데...운좋게도 캐셔가 아무말없이 해주더군요 ㅋ
어떤이는 25%도 받았다던데 20%에도 대만족하고 들고나왔습니다.
집안에 퍼지는 커피향이 참 좋네요.
많은 분들이 성공 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브레빌 막내급인 듀오템프(800ESXL)로 5년정도 사용하고있었고 오래전부터 요놈을 눈독들이고 있었는데 이렇게 득탬하게 될줄 몰랐네요. ㅋ
저도 몇년째 이거 쓰는데 캡슐은 이맛 못따라갑니다. 좀 번거롭긴 하지만 정말 맛있어요!
티비뒤에 보라색 멋집니다
led strip lights 인데 때마침 보라빛이 나왔군요. ㅋ 감사합니다.
부럽네요. 저는 2번 실패했네요
저도 요즘 반자동 에스프레소에 관심이 많아져서 알아보고있는데요, 혹시 Gaggia Classic나 Gaggia Classic Pro 써보신분 계신가요? 조금 투자해서 그라인더 괜찮은걸로 사고 에스프레소 머신은 조금씩 업그레이드 하려고 계획중입니다.
안녕하세용. 원글자 입니다~
BBB에서 두번 바꾸먹고 시무룩 하게 있으니 누가 말씀하신 제품을 추천하더라고요.
Gaggia Classic Pro + Baratza Sette 30 세트로요. 가격방어를 잘 하는건지 아니면 추수감사절이랑 상관 없는 이탈리아 브랜드여서인지...
정말 할인은 거의 없네요. 이번에 이사간다고 가구며 TV며 이것저것 질러서 조금 천천히 구입해볼까 합니다.
혹시라도 먼저 구입하시면 후기 남겨주세요~ :)
맞아요~~ Gaggia나 Rancilio (Silvia)나 이탈리안 브랜드가 가격이 방어가 잘 되더라구요ㅠㅠ Robust한 제품이라 한번 사면 오래 쓴다고 하니 좋은거겠죠? 이베이나 used market가보면 예전 Gaggia Classic도 $350~$400에 팔리더라구요. 나중에 업그레이드 하면 팔때도 덜 손해보고 팔수 있을거 같아서 저도 비슷한 조합으로 가려고 해요.
한가지 다른거는 전 Baratza Sette 270으로 생각중입니다. 제 바리스타 친구 말에 따르면 270이 30보다 $150정도 더 비싸긴한데 worth it이라고 하네요. 아무리 몇천 몇만불 되는 좋은 기계를 써도 그라인더가 안좋으면 맛이 안뽑혀서 전 그라인더에 조금 더 투자 할 생각입니다.
세일있거나 구입을 하게되면 업뎃 드릴게요 :)
댓글 감사합니다. 저 조합을 추천하신 분도 그라인더가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저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서 Sette 30 모델로 권장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ㅎㅎ Gaggia classic pro (refurbished)를 ebay에서 $399에 판매하고 있고 오퍼도 받고 있습니다. 새제품이 $449에 팔리고 있는데 리퍼가 $399라니...ㅠㅠ 암튼 $320 오퍼 넣으니 $380카운터 오퍼를 보내서 그냥 무시했습니다. 리퍼도 괜찮으시면 $350~380정도 선으로 오퍼 함 넣어보셔도 괜찮을듯 합니다.
리퍼가 $380 ㅠㅠ 전 그냥 https://www.wholelattelove.com/ 에서 살거 같아요. 여기서 사면 택스를 안내는데 (CA) 그것만 해도 40불이니.. 그리고 그라인더랑 같이 번들로 사면 20~40불 정도 더 깎아주더라구요.
ebay에서 리퍼 판매하는 곳도 바로 wholelattelove 더라고요. 그래도 텍스 없고, 같이 구입하시면 다만 얼마라도 할인해준다니 좋네요. :)
결국 이베이에서 리퍼비쉬드로 구입을 했습니다. 셀러가 Wholelattelove인데 이베이를 통해서 구입하니 텍스를 내더라고요.
오래된 원두와 핸드그라인더로 두번 연습해보고, 바로 Wholelattelove에 Sette 30 그라인더를 오더하였습니다.
특이한건 Wholeattelove 에 전화를 거니 말씀하신 것처럼 $20 할인에 텍스프리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 축하드려요!
혹시 우유 스티밍 해보셨나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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