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주문하신 분들 지못미...
탑캐쉬백 오늘만 8불 추가로 받으실 수 있네요. 뭐 더 살 거 없나 보러갑니다 ===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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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소비요정 셀린으로 돌아온 것 같아 기쁘네요...ㅋㅋㅋㅋ
쓰던 글이 날아갔네요...ㅠㅠ
작년에 친구가 살 땐 다들 주문하시는 이 남성용 울 코트가 116불이었어요.
지금 사이즈 파악해두시고 땡스기빙 때까지 사이즈 남아있으면 그때 다시 주문하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번거롭지만...ㅎ
한 체격 하시는 남자분들 아니면 아시안은 36, 38, 40까지가 예쁜 핏 같아요.
운동하는 애는 아니고 짐 다녀서 어깨 있는 평범한 체격에 백인 남자 5”11 에 170 파운드라는 애가 42 샀었는데
전체적으로 핏이 살짝 남았어요. 어깨 때문에 40은 못 입고...-.-; 소매도 살짝 길어서 안타깝더라고요
참 작년에는 이 코트가 manteco 라는 이태리 패브릭 회사에서 만든울이어서 그런지 가격대비 질이 참 좋았는데
(올해는 h&m이랑 자라에 울 코트 납품했다고 들었어요. 전 코트 필요 없어서 직접 보러가진 않아서 코멘트 할 게 없네요 ㅠㅠ)
올해도 같은 울인지 모르겠네요... 해마다 질이 안 좋아져서 왠지 아닐 것 같아요 ㅡㅜ
받아보시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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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러분 탑캐쉬백에서 7% 캐쉬백 하고 있으니 잊지 마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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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옷은 예쁜 게 별로 없고 남자 것만 추천하러 왔어요
https://www.clubmonaco.com/en/men/sale?srule=sale&ab=en_US_HP_Slot_1_S1_L2_SHOP
세일 코너 엑스트라 30% 중인데 earlyaccess19 프로모를 쓰면 40% 추가 할인됩니다.
보통 땡스 기빙 때 나오는 딜인데 어찌된 일인지 일찍 풀렸네요.
얼리액세스라는 걸 보니 금방 종료될 것 같고...
남자 옷들 70% 하고 나면 가격대가 상당히 괜찮길래 올려봅니다.
주변에 남자친구들 여기서 선물 자주 사주거든요. ㅋㅋ 깔끔하고 댄디하고 괜찮아요.
처음엔 무슨 옷이냐... 술을 사주지 뭐 이러더니
데이팅 앱에서 만난 여자들 보러갈 때 보면 맨날 제가 사준 거 입고 나가고...
나중에 물어보니 옷 잘 입는단 소리 몇 번 들었나봐요
저한테 여기 또 세일하면 알라달라고 하는 거 보니 다들 만족하고 입는 것 같아요.
일단 입혀놓으면 보는 제가 만족스럽...<<
아시안 체형에도 잘 맞는 것 같아 글 남기고 갑니당.
근데 안 사면 100% 할인입니다?
주변에 남자친구들한테 옷사주시고 그러면 안됩니다;;;;
ㅋㅋ 하도 징그럽게들 입고 다녀서...
셀린님 저도 옷 골라주세요!ㅋㅋㅋㅋ
덕분에 398불 코트 141불에 겟했네요 감사합니다
이거 되게 괜찮아 보여요. 일단 주문하고 피팅하러 가볼까봐요.
무슨 코트 보고 계신지 알 것 같아요! 일단 스몰 하나 미듐도 하나 주문해놓고 보러 가세요! 매장 근처에 있음 하나는 들고 가서 리턴하믄 되니까???
혹시 회색 Twill Top Coat 인가요? 원가 $398이요. 전 최종 결제 금액이 $154 정도 나오네요??
이거 맞나요?
추가할인이 안되고 저는 둘 중에 하나만 되네요 ㅜㅜ
예전부터 좋아하는 브랜드이긴 한데..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제가 한 3-4년 전까지 여기서 옷을 엄청 사입었어요. 갖다 팔기도 많이 했지만...
랄프로렌에서 인수하고부터는 여자 옷은 입을만한 것도 없고 질도 떨어졌는데 가격을 말도 안 되게 받더라고요. 남자옷은 그나마 나은 거예요 ^.T
저게 어울릴려면 최소한 몸이 받쳐줘야 하겠습니다
죠지 알마니가 한국 매장에 격려차 왔다가 배나온 중년의 아저씨들이 입은 것 보고 충격 받아서 한국 매장에서 철수 하려 했다는 말 들었습니다
동생녀석꺼 티셔츠 고르는사이... 보고 있던 코트는 이미 사라졌군요.. ㅜㅜ
(티셔츠도 카트에서 사라지는 ... 이렇게 순간적으로 사라지는군요 ㅇㅁㅇ!!!)
그래도 소중히 몇장 갯!했습니다 - 선이 이뻐서 좋아라하는 곳인데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이 코드가 여기저기 풀리기 시작했나봐요.
저 점심 먹기 전에 카트에 잔뜩 담아놓고 점심 먹고 결제하려고 봤더니 저도 아이템 사라진 게 있더라고용... ㅜㅜ
셀린님 평강공주 스타일이셨군요 ㅎㅎ
이 기사 (실은 사진) 보면 역설적으로 여자가 남자 옷 골라줘야 할 것 같다는... 코디가 머리크기를 키우고 있네요 ㅋㅋ 잘 하셨어요~
댓글에 있는 코트 마음에 드네요. 대학원 생활 동안 패션은 포기하자는 마인드로 살고 있는데. 사고 싶네요 ㅠㅠ
늦지 않았길 바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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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러분 탑캐쉬백에서 7% 캐쉬백 하고 있으니 잊지 마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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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deal 정보 감사드립니다.
깔끔하고 댄디한 스타일 좋아하는데 소화를 못해요 ㅠ
클럽모나코..대딩때 좋아라 하다가 잊고 산지 20년이 넘었는데 ㅋㅋㅋ
뒤지러 갑니다.
끝났나봐요. earlyaccess19 안먹히네요.T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제 와이프가 연애할때 부터 결혼초기에 여기 옷을 주구장창 사주더니,
이제는 그냥 LL Bean 사줘요
아아 제 사이즈가 없어서 뚱땡이 ㅠㅠ 100% 할인받았네요 우왕~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얼른 몇 개 질렀어요 ^^
홀린 듯이 코트 하나 질렀네요. 140달러 조금 넘어서 배송비 맞추느라 열쇠고리도 하나 샀습니다. 가죽 파우치도 괜찮아 보였어요.
홀린 듯잌ㅋㅋㅋㅋㅋ 맘에 드셔야할텐데 말이에요 ㅎㅎㅎ
같은 코트들 입고 정모 한번 가야겠네요.
GREY 팀 NAVY 팀 나눠서 게임도 하고 ㅋㅋㅋㅋ
이 프로모 코드가 클럽모나코 이메일 sign up 20% discount랑은 중복 적용 안되겠죠? :)
오우 대박.. 감사합니다!!
이거 final sale 아니죠? grey, navy 둘다 사서 이쁜걸로 킵하려고 하는데 ㅋㅋ
저도 이 코드 t&c를 찾으려고 해봤는데 못 찾겠어요 ㅠㅠ 어떻게 leak 된 코드인지도 모르겠거요...ㅋㅋㅋ
40퍼 엑스트라면 보통 파이널 세일은 아니에요.
그래서 40퍼일때 주문하는 게 나은 게, 리턴도 되고 스탁도 좀 있는편이니까요 특히 황금 사이즈들...
감사합니다! 대박이네요~!
Final sale 이라는 조건은 안 붙는 것 같습니다ㅋ rakuten 에서 어제 보낸 메일에 들어있는 내용 첨부합니다. 이 내용에 따르면 내일 밤까지 기한이 정해져 있네요
셀린님 감사합니다~ ^^ 덕분에 여러벌 장만했네요. 아참 $150이상이면 free shipping이고 paypal 결제로 freedom 5% 받는것도 잊지마세요 (Topcashback 7% + Freedom 5%).
오 사기전에 바스켓맨 글보고 paypal로 freedom으로 주문했네요 5% 감사힙니다!
오 저도 남편 코트 득템했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묻어가는 질문으로 셀린님 여성 옷은 주로 어디서 구매 하시나요~? 즐겨 찾는 브랜드가 있으신가용? 20대 후반 ~ 30대 초반 여자사람용 입니다!
엄청 다양하게 입는데 ^^; 요즘엔 대체적으로 가격만 오르고 질이 너무 별로라 제 옷은 거의 안 사는 편이에요. 이미 있는 옷들도 택도 안 뗀 것도 많아서... 가끔 사면 h&m이랑 자라에서 무난하고 베이직한 거 사고 예전엔 띠어리, 제이크루, 클럽 모나코 자주 산 것 같아요 ㅎ
요즘엔 가끔 정말 맘에 드는 거 막스마라나 막스마라 밑에 라인... 나이가 들어서 그런 걸 수도...?? 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일주일에 5일을 회사에 가니 거의 띠어리나 자라네요 ㅎㅎ
바나나 리퍼블릭 셔츠랑 바지도 몇 개 있고요...
근데 진짜 자라 빼고 옷은 별로 안 사요 이젠.. 있는 게 많다보니 ㅠㅠ
자주는 못 입지만 (회사용 X) 좋아하는 브랜드는 짐머만 Zimmerman, l’agence, Alexis, maje, Sandro, iro, 꼼드와데꼬도니에 comptoir des cotonniers 음 프랑스 옷들을 좋아하네요 ㅎ
겨울 코트는 버버리! 막스마라도 좋고요. 패딩은 여기 저기 다 입어보고 롱은 파타고니아, 숏은 룰루레몬 자주 입는데 숏 패딩은 다양한 브랜드에서 색깔과 디자인을 달리 하여 여러개를 사둬서 아주 골치가 아픕니다ㅠㅠ
더이상은 필요해서 살 게 없기 때문에;; 어쩌다 예쁜 게 있거나 세일을 엄청 한다! 싶으면 삽니다. ㅋㅋㅋ
산드로오ㅏ 클럽 모나코는 결이 비슷하네요 ㅋ
셀린님, 저도 여기 살포시 묻어서 질문드려요.
막스마라 코트는 미국에서 언제 어떤경로로 사는게 제일 쌀까요? 연말 할인 이것저것 받아도 그냥 유럽 가서 면세받고 사는게 제일 싼가요? 12월에 파리 갈 계획이에요.
혹시 막스마라 말고 또 좋아하시는 캐시미어/울코트 브랜드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파리에서 사는게 무조건 이득이다! 라는 브랜드라든지요. 쇼알못 인생이었는데 이번 겨울에 큰맘먹고 좀 오래 입을 코트랑 니트 등등 장만하고 싶어요
그리고 셀린님 진짜 소비요정이신거 같아요. (in a good way!) 예전에 sabon 세일 알려주셔서 너무 잘썼고 요번 클럽모나코도 그렇고 파리 뽐뿌도 많이 받았고요 ㅎㅎ 셀린님께서 알려주시는건 일단 사고 봐야될 거 같아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왜 요즘엔 자꾸 뭐 쓰다보면 다 날아갈까요... 저주받은 손 같으니라고 ㅠㅠ 엄청 길게 썼는데 사라졌어요...
막스마라 코트는 파리나 이태리 가서 사세요. 미국에서 굳이 사신다면 매치스나 마이 테레사에서 20-30% 세일 할 때 사는 것도 좋기는 한데 가격만 두고 보면 현지에서 사서 택스 리펀 받는 거 못 이겨요. 문제는 겨울이 코트 성수기라 사이즈가 없어요. 이건 파리나 이태리나 온라인이나 마찬가진데... 파리에는 막스마라 매장이 몇 군데 있으니 그 중 하나는 부내투어님 사이즈 있을 거예요. 세일즈가 친절하면 보통 다른 매장들 재고 파악 해주고요. 겨울에는 프랑스 기준 사이즈 36, 838 카멜 색상은 하나 있으면 운 좋은 거라고 봐요. 특히 잘 나가는 모델들은. 블랙은 가끔 한두개씩 있더라고요.
좋아하는 캐시미어/울코트 브랜드는 프랑스와 이태리에 좀 비싸다 하는 브랜드는 다 좋아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물론 다 사지는 않아요 워낙 겹치니까. 아니다 못 사는 겁니다... ;ㅁ; 대표적으로 로에베도 예쁘게 나오고, 캐시미어 전문이라고 볼 수 있는 로로피아나 (털 달려서 천만원대도 나오죠... 저는 못 삽니다...)는 말도 못 합니다 녹아요 손에서... 이태리 브랜드 콜롬보도 빠질 수 없죠. 콜롬보는 이태리에 아울렛도 있고 해서 운 좋을 땐 롱 코트 캐시미어나 카멜 헤어 지블링 정말 좋은 거 괜찮은 가격에 득템할 수 있습니다. 막스라마도 콜롬보 원단 쓰는 모델 많을 거예요. 파리 가시면 거기 큰 아울렛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 나요)에 몽클레어 (역시 패딩 성수기라 예쁜 패딩/황금 사이즈는 없음) 도 있고 막스마라, 로로피아나, 버버리가 (마찬가지임) 있으니 한번 들려 보시는 것도 좋을 거예요. vip 쿠폰 꼭 받으시고요 (이건 네이버에 검색 추천;;) 근데 아무래도 겨울이라 겨울 옷 득템하기는 어려워요. 첫날 봉막쉐 가셔서 리워드 카드 만드시고 (500불 이상 구매해야함) 아울렛 가서 한번 둘러 보시고 살 게 없다 싶으면 봉막쉐 다시 가셔서 리워드 카드로 캐시미어나 울코트 하나 사시고 거기서 10% 포인트 나오면 (캐쉬처럼 쓸 수 있음) 다음날 다시 가서 그 포인트 더해서 패딩 하나나 캐시미어/울 니트 같은 거 사면 좋습니다. 좋은 옷 저렴하게 사려면 발품을 엄청 팔아야 합니다...ㅡㅜ
파리 가신다고 해서 위에 적긴 적었는데... 마찬가지로 가격은 오르고 질은 떨어진 느낌이지만 디자인은 꾸준히 예쁜 버버리를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엉덩이까지만 오는 울 코트는 파리 아울렛에서 샀어요. 목에 폭스 퍼까지 예뻐서 적당히 부내 (ㅋㅋ) 나고 적당히 귀엽고 적당히 성숙한 느낌이라 초겨울까지 자주 입어요. 이걸 가을에 샀는데, 제 사이즈가 없어서 스몰 정도 되는 걸 사서 뉴욕에서 alter 했어요 허리 라인 줄이는 걸로. 코트라서 한 100불 들은 것 같은데... 젤 자주 입어요. 추워지면 다리까지 덮어줘야 해서 위에서도 말한 클럽 모나코에서 샀던 긴 울코트! 나이가 살짝 더 들어보이지만 부내 나고 예쁘고... 버버리 것만큼 퀄리티가 좋진 않지만 만족스럽습니다. 올 여름에도 파리 아울렛에 있는 버버리에서 진한 핑크색 캐시미어 코트를 사왔는데 이건 제가 똑같은 모델을 카멜색으로 2년 전인가 삭스에서 파이널 세일에 샀던 거라... 보자마자 샀어요.ㅋㅋㅋㅋㅋ 아직 한번도 안 입었는데... 제가 코트를 좋아해서 이렇게 사모읍니다. (이젠 안 사요. 띠어리에서 겨울마다 나오는 울 캐시 코트들 사둔 것도 다 팔았고...) 올 겨울부터는 코트나 패딩 살 일 없을 것 같지만 여태까지는 삭스 가서 맘에 드는 거 사진 찍어놓고 온라인에서 플래쉬 세일 들어가는 거 기다렸다가 사거나 (매치스/마이테레사 등... 매치스도 이제는 세일즈 택스 붙어서 큰 메리트는 없는듯요) 프랑스 가서 사곤 했어요. 막스마라도 참 예쁘죠... 마누엘라는 사서 추위는 많이 타서 가을에 열심히 입고요 겨울엔 못 입어요. 가뜩이나 오버핏이라 바람 들어와서 넘 춥... 마담도 예쁘고, 라브로 캐시미어 부내 줄줄 진짜 예쁘고요. 젤 아끼는 코트 하나가 막스마라 껀데 엉뚱하게 미국에서 이태리 구매대행을 통해서 샀고요 배송은 한국에서 미국으로 받았네요...ㅋㅋㅋ 갖고 있는 옷들 중에 제일 비싼 건데 사놓고 한번 입었어요 너무 아까워서...(????) 아이보리 톤에 밍크가 소매에 달렸고 폭스가 목에 달려서 너무 따뜻하고 너무 예쁜데... 쓰다보니 올 겨울에는 좀 입고 다녀야겠네요. 막스마라는 아무래도 이태리 브랜드가 이태리에서 사면 조금 더 저렴해요. 이태리 현지 편집샵에서는 스테디/베스트 셀러 모델들 할인도 해주고요. 근데 파리에서 사도 가격 메리트 좋아요. 직접 다 입어볼 수도 있어서 제일 좋고요.
계속 하는 말인데.. 요즘엔 리테일 가격이 너무 올랐어요 질에 비해서. 샤넬이나 루이비통도 그러니, 명품 아닌 의류 브랜드들은 더 하죠. 다행히 젊을 때 미친듯이 쇼핑을 해서 이제는 살 것도 없고 사고 싶은 것도 별로 없고 (& 사고 싶은 물건들의 가격대가 훅 올라서 살 수 없....ㅠㅠㅋㅋㅋ) 물건 보는 눈이 조금 생긴 것 같아요. 이건 이 정도 아니면 안 산다 같은 느낌? 아님 이건 사야돼! 같은 느낌....ㅋㅋㅋㅋㅋㅋㅋ 도움이 되었다니 넘나 기쁘네요! 사봉 저 그때 쟁인 거 아직도 쓰고 있어요.............................. 더이상 돌아오지 않을 딜이에요. 그때 달리신 분들은 승자입니다!
아니 셀린님 이렇게 정성스럽게 긴 답변 달아주시면 저 감동받잖아요 ㅠㅠ 진짜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역시 쇼핑고수의 길은 멀고도 험하군요..... 쇼핑은 카디오라고 하신말을 알겠어요.전 그냥 백화점 한시간만 돌아도 머리아파지고 직원들이 관심가져주는거 두렵고 막 그런데 ㅋㅋㅋㅋ 제가 한건 카디오가 아니었군요;;
겨울이라 겨울옷이 더 없는건 몰랐네요. 시즌이라 더 많을줄 알았는데 ㅠㅠ 그럼 겨울엔 여름옷을 사야하나...
암튼, 파리 가기 전에 알려주신 브랜드들 좀 공부하고 갈게요. 정성스런 꿀팁 답변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역시 패피는 다르군요 ㅎㅎ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도 많네요 @_@ 상세한 답변 감사드려요!
정보 감사해요, 셀린님~~~ 덕분에 남편옷들 득템했어요 :)
남자 옷들 예쁘고 가격도 괜찮죠?? ㅎㅎ 남편 있었음 몽창 사다가 하나씩 입히는 재미 쏠쏠할 것 같은데...ㅠㅠ
감사합니다. 터틀넥 하나 필요했는데 득템했습니다 ^^
아 쩝.... 전 댄디하지 못해서 근처도 못가겠네요.
댄디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좋아하시면 클럽 모나코 시도하기 좋아요
제 체형이 클럽 모나코 체형이 아니에요 ㅠㅠ
옷은 이쁜데 사도 못 입어요. 그래도 구경하러는 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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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예전에 느끼던대로 이 브랜드는 저기 모델들처럼 좀 호리호리한 체격 아니면
옷 소화 못할 거에요. 특히 옷이 전체적으로 다 Straight Fit인데 이러면 운동 조금이라도 한 사람들은
본문에 나온대로 어깨에 맞추는 순간 복부는 널럴하고 소매는 길겁니다.
바지는 허벅지가 터져 나갈것이고요. 가격 죽인데 안타깝네요.
(그런데 말씀하신 코트 64% Wool인데 $400 MSRP는 좀 에란데요?)
에러죠 많이 에러죠 ㅡㅜ 요즘 의류 리테일 가격들이 대체적으로 다어이가 없어요... 그래서 땡스기빙 때 몰아서 사는 것 같아요.
올해 코트는 정확히 모르겠는데 작년 이 울 트윌 코트는 나름 웰메이드였어요. 이태리제 울에다가 (컴포지션 아마 살짝 바뀐 것 같아요. 얘가 못 찾는 건지 모르겠는데 이거 산 애한테 물어봐도 컴포디션 택 못 찾겠대요—;) 촉감도 좋고 따뜻하고 보풀 잘 안 생겨서 제가 동네방네 남자애들한테 링크 다 보냈거든요 니 사이즈 알면 일단 사라고...ㅋㅋㅋㅋㅋㅋ
올해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이거랑 같이 미는 여성용 코트는 데이리나라고 있는데 이거 작년에 제가 땡스기빙 때 할인율에 홀려서 샀다가 결국 택 달린 채로 보관만 하다가 팔았어요. 무겁고 질도 별로고...ㅡㅜ 재작년인가 재재작년에 매장에서 샀던 클럽 모나코 롱 울/캐시/나일론 코트는 진짜 잘 만들고 디태처블한 퍼도 진짜 폭스 쓰고 부내 줄줄인데 그 다음해부터 같은 디자인에 질 떨어지는 울 쓰고 퍼도 faux fur로 바꿔서 가격은 얼마 차이 안 나게 해서 팔더라고요... 정이 매년 뚝뚝 떨어져요~~~
데이리나 코트 지금 카트에 넣어놓고 결제 직전이었는데, 질이 많이 별로인가요? 가격이 너무 좋아서 안 사면 손해인 것 같은 착각이 마구마구 드네요 (안사면 100%...) 첨엔 밝은 색 사려다가 블랙이면 질 나쁜 거 티 덜 나지 않을까 하고 소비를 합리화하는 중입니다...ㅎ
가격이 워낙 좋으니 일단 지르세요. 어차피 그냥 여차하면 리턴하면 되니까요.
참고로 Paypal return shipping reimbursement 서비스에 등록해 놓고 paypal로 구입하시면
주변에 클럽 모나코가 없어서 택배로 리턴해도 리턴 택배비용 돌려줍니다.
네 일단 질렀어요ㅎㅎ Passion 님 댓글 보니 역시 잘했다 싶네요ㅎㅎㅎ 찾아보니 매장도 있어서 스토어 리턴도 가능하더라고요~
두툼하고 따뜻해요! 가격 괜찮으시면 하나 있어도 좋아요. 근데 저한테 코트 치고는 너무 무겁더라고요. 봤을 때 질 나빠보이는 건 아니에요! 입었을 때 아 질이 별로인 건... 무거운 울이랑 만졌을 때의 질을 말한 거였어요!
무겁다는 평이 많더라고요! 괜찮아 나는 튼튼하니까 이런 생각으로 질렀습니당. 셀린 님 위에 옷 쇼핑 노하우 넘 감사해요. 스크랩 해뒀습니다.
미니멀리즘!
보통 M 사이즈 옷 입는 사람들은 사이즈 뭘 사야할까요? 코트가 36,38,40 뭐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사이즈 차트를 누르면 스몰 미디움 라지...이렇게 나오네요.
38정도가 맞던거같슴다
40 하나 42 하나 주문 했슴다. 입어보고 하난 리턴 ====33
자룡님 40 잘 맞으실 것 같아요! 그치만 역시 스마트하게 둘 다!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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