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달아주신 분들 말씀대로 구글에 리뷰 올리고, 커스토머 서비스에 이메일 뿌렸습니다. 호텔 구글 리뷰에는 바로 다음날 호텔관련사람으로부터 답글이 달렸습니다. 역시나 하는 말이 refund 같은건 모르고 니가 처음부터 non-refundable로 했기 때문에 캔슬같은건 당연히 안되고, 정 궁금하면 호텔로 전화해보라며...역시나 예상을 깨질 않네요.
다행히 힐튼 커스토머 서비스 관련 Executive Ambassador로부터 이메일 연락이 왔습니다. 니가 처한 상황들에 대해서 통화하면서 confirm 하고 싶다고. 바로 통화하였고, 모든 상황들 다 설명하였습니다. 일단 그 사람 말로는 호텔 자체에서는 finance 담당하는 부서가 따로 없고 보통은 제 3자의 management company를 통해서 대부분의 finance 관련일들을 하는데, 그 회사에서 뭔가 실수로 일 처리한거 같다며 저에게 언제 통화했고 어떤 내용을 통화했는지에 대한 정보를 묻더라고요. 불행히도 통화한 사람은 누군지 모르고 언제쯤 통화를 했고, 이런저런 내용들로 통화를 했고...마지막에 나는 그 호텔 예약이 취소되는걸 당연시했기에 같은 날짜에 같은 지역 다른 호텔에서 묵었다 라는 호텔 stay 기록까지 넘겨주었습니다. 그 사람과 크리스마스 전후 거의 매일 통화한거 같습니다.
결론은!! 호텔 자체에서는 refund을 절대 해줄수 없다. 이유인즉 호텔 자체에 refund에 관한 어떠한 메모도 남겨져있지 않기에...management company에서도 통화내용을 확인할수 없다. 이유인즉 통화내용보관이 없을뿐더러 그때 제가 통화했던 사람이 누군지 모르기때문에...하지만 본인도 제가 다른 호텔에서 머물렀던 기록과 제가 호텔에서 받았던 영수증에 있는 금액에 괄호()가 있는것을 보고 최대한 해줄수 있는것을 해준다며 3 free night Embassy Hotel Certificates 을 주겠다고 합니다 (이것도 원래 2장 준다길래 나 4박 머물렀다고 따졌더니 한장 더 받아온겁니다). 그 사람 자체도 꽤나 노력해준거 같고 저도 계속 통화를 해보니 refund은 더이상 힘들꺼 같아서 그냥 3장 받기로 했습니다. 2주 내내 그 사람과 통화하랴, 신경쓰랴 정신없었는데...결국 3장 받았으니 제가 지불했던 돈 만큼 쓸수 있는 Embassy Hotel 이나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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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급 질문 입니다. 당연히 100% 환불 컨펌 받고 취소 한후, 기다리는데 돈이 안 들어와서 전화해보니...자기네는 모른다고 하네요???? 급 도움이 필요합니다.
1. 인터넷으로 Hilton Embassy Hotel 예약 (9/29). 예약 당시 Hilton CC로 결제 후에, 카드에서 돈 빠져나간것 확인.
2. 다른 호텔로 가야할꺼 같아서...취소하려고 호텔에 전화했습니다. (10/15. 취소는 전화로만 된다고 이메일에 있어서) 전화 통화 후 100% 환불 컨펌 받은후 취소 진행시켰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메일이 왔습니다.
3. 찾아보니 보통 환불에 2-3주 혹은 4주 정도 걸린다고 해서 기다렸죠. 돈이 안 들어오네요? 호텔 finance 담당하는 곳에 전화했습니다. 통화하더니, 본인은 확실히 모르겠다며 알아보고 전화준다고 합니다. 당연히! 전화가 없습니다. 오늘 다시 전화했더니, 환불 같은거 없다고 저 statement는 우리가 차지한 비용을 보여주는거라고 하네요. 슬슬 열 받기 시작합니다. 근데 왜 스테이트먼트에 ()에 있냐, description에 advance deposit bank transfer 라고 되어 있지 않냐 라고 했지만...그런거 없다고 환불 못 받는다고 합니다. 저희도 계속 얘기를 하니, 결국 그 친구가 본인은 이런 환불 관련해서는 매니저만 할수 있다며 (아니 그럼 처음부터 매니저를 연결해주던가), 지금 매니저가 바빠서 나중에 연락준다고 합니다...
일단 기다려보긴 할텐데, 호텔 말고 저희가 직접 힐튼에 연락을 해보는 편이 나을까요?
1. 호텔에서 연락해서 해결해야 합니다.
2. 호텔이 계속 노답이면 캔슬 확인 이메일을 가지고 AMEX에 연락합니다.
* 혹시 힐튼에 연락하여도 호텔로 전화 연결 해주는것 밖에는 도움되는게 없습니다.
항상 포인트로 예약하다 사정때문에 돈 주고 예약하니 이런 황당한 일도 당하네요......여전히 호텔에서는 연락이 없네요....계속 이런 식이면 알려주신 대로 아멕스에 연락을 해봐야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호텔에는 계속 연락을 했지만 연락이 없었고, 결국 아멕스에 dispute 하였습니다. 케이스 오픈 후 credit을 일단 넣어주었으나, 몇주가 지난 오늘 결국 다시 차지해야한다는 메시지가 왔네요. 이유인 즉, 호텔에서 절대 refund가 가능하지 않다는 겁니다.
이게 과연 누구의 잘못일까요...돈으로 예약 시 non-refundable 사항이 있었으나, 혹시나 해서 전화해서 캔슬하면 refund 가능한지 물어본 후 진행한 일이었는데. 이게 아무래도 그 캔슬 당시 저희 전화를 받았던 사람이 잘못얘기를 해준거 같네요. 저희에게 있는 서류라고는 호텔에서 온 이메일에 첨부된 본문 내용이 전부이고, 예전에 호텔에 다시 전화해서 물어봤을때 자기네는 그런 통화기록 같은거 없다고 하고...이게 한두푼도 아니고 거의 천불에 가까우니...점점 화만 나고...방법이 없는건가요.
일단 예약시 non-refundable이었다면, refund안되는게 맞는거고, 전화 받은 사람이 실수한 후에, 매니저에게 조인트 까이고, refund못하게 된것일겁니다. 전화로만 뭐든 가능하게 되어 있다는 자체가 좀 엉성한 시스템을 가진곳 같아요. 요즘 세상에 전화로만 가능한게 좀 이상하죠.
네 refund 되는 내용이 아니라고 강조된 내용의 document를 아멕스에 보냈더라고요. refund 안되는거 맞지만, 저희도 예약날짜 한달 전에 혹시나 해서 통화해본건데 refund 된다고 해서 취소한건데...이런 일이 생길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지금 더 열받는건 호텔쪽에서는 모든 서류가 다 준비되어 있지만 저희에게는 꼴랑 그때 통화했던거 (통화내용 기록도 없답니다) 와 본문에 있는 이메일 내용뿐입니다 ㅠ
카드 디스퓻 하는 방법은 안될까요?
ㅠㅠ 너무 하네요
BBB 컴플레인 가시고, 모든 미디어(트위터 , 패북)에 그 호텔만 특정해서 한번 올려보시는건 어떨까요? 리뷰 사이트들도 다 올리시고...
호텔 매니저가 보니 구글 리뷰에 적극적으로 답글들을 다는거 같아서 일단 최악의 리뷰로 올렸습니다. 과연 연락이 올련지는 모르겠네요.
저도 힐튼과 비슷한 일이 있었어요. advanced rate으로 예약 후 사정이 생겨서 못간다고 호텔에 얘기하니 당시에는 친절하게 리펀드 해주겠다고 확인 받았는데 나중에 배째라 하더군요. 금액은 얼마 안됐지만 괘씸해서 힐튼 ceo 이메일 찾아서 니네 비지니스 이런식으로 하면 고객이 신뢰하겠냐고 이메일 날렸는데... 한 달 후쯤 커스터머 서비스에서 연락와서 바로 리펀드 해줬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일행이 같이 못가게 된거였고 사실 환불 안해준다고 했으면 저 혼자라도 가서 놀려고 했는데 환불 해준다고 해서 안간거였거든요...
저도 지금이라도 당장 ceo 이메일 찾아봐야겠네요. 그 호텔이랑 얘기하는거 자체가 지칩니다. 이게 거의 4박을 예약했던거라 금액이 거의 천불에 가까운데 상식적으로 그걸 refund도 없이 캔슬 하는게 말이 안되자나요;;; 아멕스 통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호텔 관련 사람들과 직접 얘기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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