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비슷한 기종으로 구입해서 사용하는데 추가로 오는 데일리컵이랑 프로세스 블레이드는 어떻게 쓰는건지 한번 사용만 해보고 부엌 캐비넷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말 부엌에서 땅콩이나 깨도 부수고 딥핑 소스 같은것도 직접 만들고 아침에 부지런하게 매일 과일이나 프로틴 쉐이크 만들어 데일리 컵에 담아 가시지 않을꺼라면 그냥 기본에 충실한 단품으로 구입할것 같습니다. 

제가 BL660이랑 BL780 두개나 있는데 실제 사용하는건 그냥 단품으로 믹스기로만 사용하고 부가적으로 딸려온 데일리 컵이랑 프로세스 블랜드는 씻기 귀찮아서 아예 사용도 안하고 있습니다. 

근데 닌자 블레이드 자체는 강추드립니다.

이게 좋은게 블레이드 통이 플라스틱이라 가볍고 깨지지도 않고 벌써 3~4년 사용했는데 모터 성능도 변함없어 저는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돈많으면 비타믹스. 

돈없으면 닌자. 

라고 합니다.